~[여기 올린 산행사진은 산사랑님 답사사진 입니다]~
2009.01.03.토요일. 신년들어 첫공식산행은 경남 함안군 여항면과 마산시의 경계를이룬
여항산(餘航山:770m)(지리산 영신봉에서 남동쪽으로 뻗어내린 낙남정맥 중간에
솟은 명산)과 소무덤봉(668m) 서북산(西北山:738.3m) 을 산행목표로 산행중 길을
잘못들어 수리봉(522m)까지 덤으로 다녀왔습니다.
여항산은 큰 암봉으로 이루어져 주변의 조망이 아주 뛰어나며 서북산은 6.25
사변당시 마산시로 진입할수있는 전략적 통로였기때문에 전투가 치열, 포격으로
산꼭대기가 100m나 낮아졌다고함, 지금도 정상에는 전적비가 세워져있으며
매년 6월22일에는 위령제를 지내고 있답니다.
서북산정상에서의 주변조망도 날씨가 쾌청하여 상당히 좋았습니다,
능선을 계속 주행, 542m봉을 지나서 임도에서 의림사사찰이 있는 계곡으로
하산해야되는데 능선으로 가다보니 다시 수리봉, 또 무명봉,,,,,,,
정말 지루한 산행이었답니다.
오전 11시10분경부터 산행시작 한것이 오후5시10분에완료, 장장6시간,,,,,
새해첫산행 신고를 이렇게 마치고 귀경을했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