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2년 1월 1일 신년하례식에서...

[국악소리꾼]

올 신년하례식에서도  많은 가족님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떡과 귤을 준비하여 사저앞을 지나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식구님들만..

매년 직진만 했었는데 올 해에는 데이비드님 서 계신곳 옆으로 들어가게되었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하신 가족님은 모임에 오시면 들을 수 있지요^^ 

제가 동작이 많이 느려졌어요... 그래서 앞으로 달려가지 못하고 뒷 모습만 담았습니다..

 하례식 시간이 되어가자 도착하시는 대통령님과 함께 해오신분들...

 점심 떡국을 준비 해주셔서 참석 하신 모든 분들께 대접을 하셨습니다. 모두가 어찌나 맛있던지요..지금 사진만 보아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우리가족님들께서는 거의 두그릇 떡국을 드셨다는...당연 저두요..^^

 우리모임에서 "옥중서신"스터디를 맡아 해주었던 천상길 가족님 작년에 결혼하셨다고 각시를 인사시키고 있습니다.

박사학위받고 지금은 교수님으로 계십니다.

 점심후 잠시 휴식중...담소를 나누고 있는 우리 식구님들...

 국악소리꾼님..."정경아의 어머니" 따님에 관해 우리 식구님들께 안타깝고 힘겨운 끝나지않은 수사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언제나 두분께서 함께 하셧던 자리인데....여사님모시기 마음 또한 그랬습니다. 얼만 허전하고 그리우실지..

  그래도 늘 대통령님께서 함께 해오신 일처럼 든든하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나라와 민족을 위해 꼭 오래토록 우리와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를 지켜 주시려면 우리도 여사님 건강을 위해 해드리고 싶어 전복을 준비 하여 전달식에서 드렸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이희호 여사님을 사랑하시는 모든 가족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 신년하례식때에는 더 많은 식구님들께서 참석하시면 여사님께서 더 없이 건강하신 모습으로 반겨주실겁니다.

후광,인동초 가족님!  못다한 일 올해에 모두 이루시고 우리또한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며 뵐 수 있길 기도 하겠습니다..

언제나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지켜보아 주신 가족님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깡순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