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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목..후지산의 산행 출발지.. 2012년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산드림산악회에서 기획하여 추진한 일본산행기(후지산&북알프스)을 나름대로 적어봅니다.
가미고지 1.7월28일(토) 10:00 창원 남산터미널에 집결하여 공항리무진버스로 김해공항으로 이동하여 10:30분 대한항공 카운터앞에서 호도트레킹 전종선차장과 미팅하여 짐과 출국수속과 마치고 11:26냉면으로 간단한 식사를 함. 13:00 김해공항 출발(KE753)편. 14:25 중부 센터럴 국제공항 도착 15:13 고텐바시로 이동(약4시간 소요) 19:00 고텐바시 호텔에 짐풀고, 식당(고기부페)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20:35 호텔방 배정하여 각자 방으로~ 22:10 함께 모여 간단하게 한잔한 후 취침 가미고지에서 묘우진산장 가는길에서 도쿠사와 산장 2.7월29일(일) 05:40 기상후 식사마치고 가와구치고(河口湖) 오합목으로 이동(약1시간 소요) 07:00 오합목 도착하여 출발준비 07:20 가와구치고(河口湖) 오합목에서 산행시작 08:50 육합목(花小屋)도착 10:49 팔합목(白雲莊)도착하여 점심식사 12:42 본 팔합목 도착 13:26 구합목 도착 14:01 쿠스시신사(3,715m)도착 15:28 후지산 정상(켄가미네 3,776m) 16:50 후지산 하산 시작 19:20 산행종료(가와구치고 오합목에 도착하여 시원한 캔맥주로 산행의 피로를 풀면서 서로를 자축함) ☞산행상행 8시간, 산행하행 4시간....후지산 총산행 시간: 12시간 19:30 고텐바로 출발하여 20:47 식당 도착 요코산장에서 혼타니바시 가는길 가라사와 가는길에 3.7월30일(월) 08:03 호텔에서 가미고지로 이동 13:10 고나시타이라 롯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산행에 불필요한 짐을 산장에 보관 14:11 가미고지(上高地)출발 14:54 묘우진(明神)산장 도착하여 각자 기념사진 촬영 15:52 도쿠사와(德澤)산장 16:57 요코산장(橫尾)도착하여 대욕장에서 목욕 ♤ 총 운행시간: 2시간40분(가미고지에서 요코산장) 18:00 산장에서 식사 및 휴식... 숙소는 1.2층 침대방으로 깔끔한 분위기로서 국내산장과는 비교가 않됨 19:00 산장옆 마당에서 삼겹살과 소주의 만남... 21:00 강제소등으로 잠자리에 듦 가라사와 산장아래 가라사와휫테에서 바라본 가라사와고야 계곡을 가득 메우고 있는 만년설 스키를타는 사람들도 보이고, 4. 7월31일(화) 06:40 요오코산장에서 아침식사후 산행시작 07:40 혼타니바시(本谷橋) 09:55 가라사와 휫테 도착하여 컵라면과 전차장이 준비한 캔맥주로 피로를 달래면서 충분한 휴식. 11:00 가라사와에서 눈밭을 향하여 출발한다. 14:20 호다카산장(2,996m) 도착하여 방배정 받고, 짐 정리한 후, 가라사와다케(3,110m)를 오른다. ♤ 총 운행시간: 7시간40분 15:20 가라사와다케 정상에 도착하여 기념촬영과 주위의 활홀함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17:30 저녁식사 19:00 산장뒷편에서 일몰조망 21:00 취침 호다카산장을 향하여 오름짓 길가의 야생화들도 화려함을 자랑한다. 사계절이 공존하는 느낌이다. 야생화들의 힘찬 몸짓도 있다. 5. 8월1일(수) 04:50 호다카산장에서 창문열고 일출조망(산장침대에서 조망하는 일출이 정말 멋지다..) 06:35 아침식사후 산행준비 체조를하고 산행시작..... 시작부터 쇠줄및 사다리..험한길이 이어진다. 07:20 오쿠호다카다케(3,190m) 북알프스 제1봉을 오르다. ☞ 조그만 신사가 모셔진 북알프스의 최고봉...기념촬영및 개인추억 남기기에 바쁜모습 들~~ 07:45 마에호다카다케 아래서 산장에서 제공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이어질 험한길을 조망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다케사와 산장으로 내려서는 길은 심한 경사와 쇠줄이 설치되어 있고, 조심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13:03 다케사와산장에 도착하여 시원한 캔맥주로 더위를 식힌다.(우리의 정담이 한참 오고갈때,산장직원이 시끄럽다면서 조용히 하라고 하길래..우리는 하산길을 재촉하며 길을 나선다) 14:37 풍혈에 도착하여 바위틈새에서 나오는 찬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한다. 밀양의 얼음골처럼 돌사이 굴안에는 얼음이 있으며, 더위에 지친 육신을 한꺼번에 식혀준다.(전차장님이 좋은 이벤트가 있다고 귀띰을 해 준게..이것...) 15:50 가미고지에 도착하여 짐을 찾고, 방을 배정받아. 목욕준비를 하여 롯지의 대욕장에서 몇일간 묶은 때를 벗기고,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숲속의 아름다운 배경을 카메라에 담기 바쁘다. ♤ 총 운행시간: 8시간(우리들을 위하여 제공된 좋은날씨가 화려한 추억을 만들어 줘 하느님께 감사라도 드려야할 것 같다.) 18:30 식당에서 맛있는저녁을 먹으면서 산행에 얽힌 이야기들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19:00 펜션(고나시타이라)앞 나무탁자에서 소주와 산정을 함께 나누면서 5일간의 일정을 이야기한다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부담없는 우리들의 숲속 만찬은 시간의 흐름에 내일을 기약하며, 각자의 휴식처로 향하면서 끝이난
가라사와산장을 내려다 보면서.. 6. 8월2일(목) 07:30 조식후 짐을챙겨 나고야공항을 향하여 정든 고나시타이라를 떠난다. 08:05 가미고지 주차장에서 공항에서부터 우리와 함께한 도라이버상이 또다시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반갑다. 08:13 중부센터럴 국제공항으로 출발 12:30 나고야공항 도착하여 출국수속및 짐을 부침 13:20 점심을 해결하러 공항청사내 라면집으로 가서 색다른 일본 라면을 맛본다. 15:25 우리를 태운 KE754편은 나고야공항을 이륙하여 김해로 향한다. 16:55 김해공항 도착하여 공항리무진버스를 타고 창원병원앞 내동횟집으로 이동한다. 18:50 내동횟집에서 황홀햇던 우리들의 일본산행을 자축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니시호다카다케 능선을 오른쪽으로 두고 다케사와산장으로 내려선다. 날씨까지 우리들의 산행을 축하해 준다. 고나시타이라에서 바라본 북알프스의 마루금 물안개의 모습
갑빠바시의 다리 어쩜 저렇게 아름다운지? 지나온 길들이 아름다움으로 추억된다. |
첫댓글 초딩 여자친구가 올려놓은걸 퍼왔네....봉우리도 언제 해외 원정함가야겠네...ㅎ
일주일 잡아서 가야하네요! 꿈같읕 얘기네요???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