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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인천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 |
연락처 |
032-933-0964 예약가능여부 : 가능 |
주차시설 |
있음 당일 : 무료 |
휴무일 |
월,화요일 |
추천대상 |
연인, 가족, 친구, 단체 |
대관안내 |
제 1,2,3,4실을 연중 대관 신청 받고 있음.1,2,3실 - 50여평/ 4실 - 25 |
시설안내 |
미술관, 찻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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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미술관, 묵향에 흠뻑 빠져 들다
대지4200여평 건평 200평의 전시 건물, 연구동 50평, 기타 100평 등으로 이루어진 미술관은 2000년 2월 말에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개보수하여 2000년 9월에 심은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별이 쏟아지는 칠흙 같은 밤에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바비큐 파티도 할 수 있는 곳이다. 2층 4전시실 옆의 다향만당(茶香滿堂; 다산 정약용의 시 제목으로 '차 향이 가득한 곳'이란 뜻이다.)이란 쉼터도 소개했다. 사시사철 문화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면서 대한민국 미술 대전 대상, 동아 미술제 미술상 등에 빛나는 진한 묵향을 음미할 수 있는 문화의 보금자리이다.
흰 수염에 개량한복. 서예가에 대한 선입견 때문이었으리라. 심은 전정우 선생과의 만남을 준비하면서 에디터가 연상했던 모습이다. 하지만 심은미술관에 들어섰을 때 반갑게 일행을 맞이하는 그는 김매다가 방금 손님맞이에 나선 우직한 농부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적당하게 그을린 얼굴과 서글서글한 눈매! 1층과 2층을 오가며 전시된 작품들을 설명하는 열정까지 예술가에 대한 선입견을 어느 순간 우장짱 깨고 있었다. 모교이기도 한 강후초등학교가 폐교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동문들과 끝이 없는 아쉬움을 달래야 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기회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긴 시간 강화의 문화 발전에 대해 고민하면서 강화 지도 속에 문화 공간을 삽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절묘한 인연에 대한 정답인 것이다. 2000년 9월 23일 심은미술관은 그렇게 강화에서 문을 열게 되었다. "심은 미술관은 '강화'를 휴식공간을 넘어서 인천서구, 김포, 고양, 일산을 아우르는 문화호흡의 거점지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낸 곳입니다.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와 조각작품들이 한데 모여 있고, 학교 들리듯 편하게 미술관을 드나 들 수 있는 훈련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 문화 호흡이 장차 그 자산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전정우 선생은 강하게 나타냈다. 문화생활은 큰 돈을 들여서 하는 것이라 자연스럽게 스며들 듯 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었다. 여행 역시 마찬가지다. 많은 이들이 강화를 찾고 있지만 엄청난 양의 쓰레기만 버리고 갈 뿐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라는 강한 흡인력을 발현하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웹투어(www.webtour.com)에서 한국 개신교 초창기 역사의 기록을 통해 기독교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는 '기독교 유적답사 시리즈' 여행상품 강화도편 일정에 심은미술관이 포함된 것도 '흡입력'의 고민을 풀어 본 것이라 하겠다. 별이 쏟아지는 칠흙 같은 밤에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바비큐 파티도 할 수 있다고 귀띔하면서 2층 4전시실 옆의 다향만당(茶香滿堂; 다산 정약용의 시 제목으로 '차 향이 가득한 곳'이란 뜻이다.)이란 쉼터도 소개했다. 사시사철 문화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면서 대한민국 미술 대전 대상, 동아 미술제 미술상 등에 빛나는 진한 묵향을 음미할 수 있는 문화의 보금자리이다. 앞으로의 고민은 오래도록 심은미술관이 강화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라고 전하는 심은 선생은 사람들의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그 필요성은 더해 질거라고 전망했다. 문화생활의 정점에 서 있는 여행과 레저에 있어서도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리고 그것이 움트며 마음의 가장자리에 남게 될 때 꽃이 필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묵향 속에 그의 강화 사랑은 진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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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안 내
김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강화도는 여느 섬과는 다른 강화도만의 개성이 가득해 많은 이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해 주말이면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섬.
승용차 이용
올림픽도로 공항 방면 -> 김포 방향 48번 국도 -> 강화대교/강화읍 -> 48번 국도 -> 인하리검문소에서 외포리,창후리, 교동 방면 1분거리
버스 이용
버스 이용해서 강화읍까지 와서 창후리방면 버스를 타고(20분 소요) 심은미술관에서 내린다.
신촌->강화읍 첫차 05:40 / 막차 22:00 배차간격 : 10분 소요시간 : 약1시간 40분 요 금 : 3,700원 위 치 :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하차하여7번 출구로 나와서 남쪽으로 약100가량 도보 신촌 현대백화점 건너편 터미널 (324-0611)
인천->강화읍 첫차 05:55/ 막차 22:00 배차간격 : 30분 소요시간 : 1시간 30분 요 금 : 3700원 정도 위 치 : 인천신세계백화점 옆 건물 종합버스터미널
영등포->강화읍 첫차 05:50/ 막차 22:10 배차간격 : 10분 소요시간 : 1시간 30분 요 금 : 3700원정도 위 치 : 1호선 영등포역에서 북쪽 출구로 나와 여의도 방향으로 약200m 전방 횡단보도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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