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토니임다...
25일, 딘타이펑 서울 점이 오픈했습니다.
위치는 명동 아바타몰과 중앙우체국 사이 미스터피자 옆이구요..
내부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싱가포르 딘타이펑은 서울에 비하면 조금 밋밋한 맛이
있지요.. 첨엔 이름만 딘타이펑이구 메뉴도 틀리고 비싼거 처럼 보였다는... ㅋ
역시 싱가포르 딘타이펑과 마찬가지로 (전세계 딘타이펑이 마찬가집니다만) 넓은 통유리를 통해
만드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별실 같은 좌석도 있어.. 우리 카페 정모도 한번 해야할 것 같네요..ㅎㅎ
대표메뉴인 육즙이 나오는 샤오롱빠오와 새우가 올라가있는 샤런 샤오마이 입니다. 이외에도 새우볶음
밥인 샤런딴판, 갈비튀김 볶음밥인 파이구딴판, 사천식 산라탕 등 메뉴는 싱가포르점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틀린거라면 지금 김치 샤오롱빠오를 만들고 있다는거죠.. (개발 중이랍니다.ㅋㅋ)
가격대가 4,000원(딴딴면) ~ 11,500원(샤런 샤오마이)로 점심값에 돈 조금 보태면 근사한 식사가 가능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dintaifung.co.kr 을 참조하세요
즐건 여행준비되시구
이상 토니여씀니다.
첫댓글 화이트 발란스 좀 맞춰서 찍어 오시지^^;;
그게 머야? ㅎㅎ 걍 오토샷이야
저두 얼릉 가봐야겠어요..히힛
우와~~ 빨리 가봐야겠당!!!^^
울 정모해요 빨랑 빨랑 먹구싶다 특히 전 에피타이져로 나오는 야채무침 같은거 디게 좋아하는데...싱가폴 딘타이펑에서 직원분한테 어떻게 만드는거에여? 하구 물어봐두 안갈쳐 주던데 이제 먹을수 있겟네
저두 오늘 다녀왔어용~ 싱가폴과는 달리 분위기 아주 고급스럽고, 여자 화장실이 아주 예술이던데요 ㅋㅋ 손님은 저희밖에 없었다는 -_-;;;
예전에 대만 갔을 때 한번 갔었는데, 장난 아니었어요. 육즙이 터져 나오던 그 샤오롱빠오!!! 당시 제꿈이 명동쯤에 딩타이펑 서울 분점 내는 거였답니다. 흑흑... 5월말에 개업한다 그래놓고 이제서야 개업하는군요. 이번 주말에 가야겠어요. 잊을 수 없는 그 맛!
만드만드는... 크크 오타 발견해쑴다~
와~ 토니님 한국 오셨나봐여...와~~~*^^*
저도 다녀왔는데..저희 부부는 싱가포르보다 맛이 없다고 느꼈어요..ㅠ.ㅠ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저도 얼마전에 다녀왔어요. 점심때 갔는데 번호표 받고 조금 기다려야 자리를 안내받을수 있더라구요. 만두맛은 아주 좋았어요. 여자 둘이 샤오롱빠오와 샤런샤오마이, 그리고 볶음밥 먹었더니 배부르더라구요. 그런데 특식으로 먹어야징 평소에 부담없이 먹기에는 만두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는... ^^
마자요.저도 점심때 다녀왔는데,,솔직히 점 비싸져..글구 양도 그닥 많이 않구.. 양많은 사람들은 마니 부족하다는 ㅋㅋ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