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종균 접종해서 관리를 하던 표고버섯 목을 나르고 있어요~
올 가을이면 많은 표고 버섯이 나오리라는 기대감을 같고,
전 나무가 너무 무거워서 잘 하지 못하고 옆에서 이야기도 하고 ,
먼저 나온 표고 버섯을 따기도 했어요~~
아직은 이른 시기이지만 작년 봄에 넣은 종균에서 버섯이 많은 량은 아니지만
제법 수확을 하거든요~
좀전까지는 290호 이라는 버섯을 했는데 ,
작년부터는 927호 라는 버섯을 하고 있어요.
버섯마다 장단점이 있어어 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표고버섯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우선 다시마와 굵은 멸치로 육수를 만들었어요.
육수가 만들어 졌으면 잘 받쳐서 국물만 받아 놓았어요.
가을부터 수확 할 표고버섯이 이르게 나와서 수확 한 것이지요~
깨끗이 손질해서 4등분해서 준비해 두었어요~
말린 버섯이 아니고 생표고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표고 버섯을 삶은 국물을 쓸려고 삶은 것도 준비 했어요~
표고를 삶은 국물도 잘 받쳐서 준비 했어요~~
진간장 반컵을 넣고,육수한컵, 표고 삶은물 한컵,
설탕 큰 두수푼,식초한수저,소주잔으로 소주한컵을 재료로 준비했어요.
준비한 재료들이 끓기 시작하면 ,
손질한 표고 버섯을 넣고,끓여 주어요 ~
골고루 잘 간이 배도록 한번씩 잘 저어주면 되구요.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20~30분 정도 더 끓여 주세요.
쫄깃쫄깃하고 맛있는 표고버섯 장조림이 완성됩니다.
먼저 따던 표고버섯은 향이 진하고 ,
올가을부터 수확하는 표고 버섯은 향이 연하여 ,
표고 냄새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어른분들은 좋아 하실것 같아요~
완성된 표고버섯 장조림에 통깨를 넣어주면 먹을 때마다 통깨의 고소한 맛도 줄길수 있어요..
냉장고에 넣어 놓고 조금씩 꺼내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육수를 준비 할때 쓴 표고버섯은 초장에 찍어 먹어도
또 다른 맛의 표고버섯을 맛본답니다.
어때요~맛나 보이시나요~~
조금씩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여 드시면 정말 맛좋은 표고버섯을 줄길수 있어요~~
첫댓글 어휴~이건 고문입니당~ㅋㅋ 식생활을 엿보면 건강이 보이네요~~^^*
ㅎㅎㅎ 그러세요~~우린 너무 푸성귀만 좋아 하는것은 아닌지??전 그런것이 좋아요~~
넘 맛나겠어요...ㅎㅎ
정말 좋지요~~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느껴져요~~
웃골농원에 맛난것들 서리하러 가야겠어요..ㅋㅋㅋ..
시간되시면 한번 오세요~~환영합니다..
ㅎㅎㅎ..네..감사해요..^*^
만들어서 드셔보세요...정말 맛 있어요...쫄깃함도 좋고 입맛이 깔끔해요~~
정말 맛있겠네요 먹고싶으네요 ㅎㅎㅎ혼자드시지마시고 좀 나누어 주세요 곰순이님 말씀처럼 우리에겐 고문이네요 에고 베고프네 ㅎㅎ
ㅎㅎㅎ저도 이시간 배 고파요~~ 배고풀때 음식사진 정말 고문이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가지 배웠습니다. 웃골댁님은 맨날 몸에 좋은 것만 드시네요.부럽사와요
처음에는 산나물이고 버섯이고 해 주면 좋아 했는데, 요즘은 바빠서 장에도 제대로 못가고 했어요~ 그래서 산나물과 버섯, 채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 주었는데, 우리집 아들이 맨날 푸성귀만 준다고 투덜투덜 하네요..사실 이런것이 몸에는 더 좋은데~~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