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골라 , 소중한 사람, 사운드 오브 노이즈 ..... 모두 다 탐나는 영화들이었는데
일단 이난 감독... 송새벽 한예리 이주승 주연의 평범한 날들을 먼저 골라봤어요...
10월 6일 목요일에 대한극장 (충무로역 1번출구) 에서 만나요
11시 30분 대한극장 지하 매표소 집합
11시 40분 의뢰인... 도가니... 평범한 날들.... 중에서 선택관람
도가니를 안보신 분은 좋은 기회구요 ..하정우 박희순 장혁 주연의 의뢰인도 밀도 있는 영화군요
저는 이난 감독의 평범한 날들 보려고요..송새벽의 연기 변신도 궁금하고요..뜻깊은 작품같아서요..
이 영화를 아시나요 게시판 보세요!!
예사롭지 않은 이난 감독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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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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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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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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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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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날들 (2010, 첫장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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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고교시절 운명처럼 만난 빔 벤더스의 영화 <파리, 텍사스>에 감명받아 영화감독의 꿈을 품었고, 20년 넘게 다양한 예술활동들을 통해 그 길을 느릿느릿 꿋꿋하게 걷고 있는 영화 여행가다. 연출하고 주연배우로도 출연한 단편 <스윙 다이어리>(1996)는 포르노 남자배우의 비루한 일상을 실제 재즈 연주장면의 교차편집과 사진,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구성한 파격적인 실험영화로,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 인디포럼 등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상영되며 주목 받았다. 감독 개인사와 픽션이 공존하는 <7AM, SLOWLY;opposite page>(2002),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의 일생을 모티브로 역사적 시간대를 모호하게 뒤섞은 기묘한 단편 <기억의 환>(2003)등 실험적인 단편영화들을 만들었다.
1997년 영화 <모텔 선인장>의 현장스틸과 포스터를 시작으로 <태양은 없다><가문의 영광><령> 등 다양한 상업영화의 포스터 촬영을 담당했으며, 패션 사진계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한 유능한 포토그래퍼이다. 2005년 개봉한 채기 감독의 장편영화 <빛나는 거짓>에서 우주비행을 앞둔 우주관리공사 직원 역을 맡아, 감정이 배제된 독특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연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여전히 아름다운지’(토이), ‘애원’(박상민) 등 20여 편의 뮤직비디오와 CF를 연출했다. <평범한 날들>은 독립영화와 뮤직비디오 감독 혹은 사진작가이자 영화배우기도 한 전방위 아티스트 이난의 첫 번째 장편영화다. | |
첫댓글 좋아요*^^* 영사모의 즐거움을 함께 해요
송선배님 못 오시는 줄 알았는데...반갑네요. 무지 궁금하게 만드는 프로필에다가 인물도 (?) 좋은 감독 ,첫 ~영화라니 응원해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