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 교목 선교회
하계수련회(8.9-11, 정읍)를 마친후
기독교학교 연맹에서 주최하는
전국 교목 연수회(8.12-14, 목포)에 참여한 후
도착하여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이 늦어졌음에 양해를 구합니다.
먼저
모두 기도해 주신 덕분에
이번 하계 수련회는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참석인원은 많이 참석했더라면 더 좋았을 터인데
교과과정 연수에, 학교 동아리 활동, 학교 사정 등에 의해
많이 참석하지 못하고
7 가정 1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특별히
고 김태길 목사님의 사모님과 따님이
함께 참여하여주셔서
더욱 좋은 모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교단 총회와
후원교회(강남교회, 전주중앙교회, 남성교회,
발음교회, 청주제일교회, 향린교회 등등)들과
도영화 장로님께서 후원하여 주셔서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전북노회장이신 김재중 장로님께서
둘째날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셔서
복 더위를 이겨내기도했습니다.
후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교회와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주제 발표는
김귀현 목사님께서
아주 철저하게 준비하시고 발표해 주셔서
학원선교 현장에 아주 유익하고 적절한 공부가 되었습니다.
현장교육체험은 역사기행으로
10일 첫날에는
고부 황토현에 있는 동학혁명 기념관과
고창의 고인돌(유네스코 세계문화유적으로 등록되어있음)
고창에 있는 전봉준 장군의 생가터
고창의 읍성 등을 살피며 공부를 하였고
11일 둘째날에는
ㄱ자 교회인 금산교회와
증산교 본부를 방문하여
종교다원화 사회에서
한국 초대 교회사를 살펴보는 귀한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번 동계 세미나는
태안반도 쪽에서 모이기로하였습니다.
(당진 부근으로 서해안이지만 일출을 볼 수있는 곳 이랍니다.)
그리고
지난 4월 초(?) 득녀를 하신 한승진 목사님께
득녀 축하의 뜻을 교목선교회 이름으로 전하기도했습니다.
(딸의 이름을 '사랑'으로 지었으며
조산을 하여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현재 원대 병원에 입원하여 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겨울 세미나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더욱 알차고 귀한 모임이 되길 기원하며
이만 두서없는 난필을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