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1(일) 아침7시에 마포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하고 아버지와 07:30분 오늘의 산행지인 충주시를 향하여 출발
하였다... 강변북로와 천호대교를 건너 상일인터체인지에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 호법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 다시
여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국도를 타고 북충주IC를 나와 노은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조금가다 또 좌회전(주덕읍방향)
하여 솔고개에 09:00에 도착하였다... 이른 시간이라 차도 많지않고하여 아버지께서 예정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도착
하였다고 하신다...
- 솔고개(덕련재:해발220m)
- 건물옆 산길을 걸어 오시는 산할아버지.....
- 센테리움컨트리클럽 옆을지나 10:05분 햇골산(321m 충북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주덕읍 덕연리 소재) 정상에
도착... 능선길을따라 조금 내려가다 다시 올라간다....
- 10:55분 너털미산(306m 충북 충주시 주덕읍 덕연리 소재)에 도착하였다.... 산 길을따라 11:20분 덕연리
창동마을로 하산을 하여 차도를 걸어 솔고개쪽으로 조금오르다 좌측으로 보이는 나즈막한 산(민등산)을 오르기 위하여
민가 좌측을 보니 출입을 통제하는 간판이 있어 우측으로 돌아 11:55분 민등산(212m 충북 충주시 주덕읍 덕연리
소재)에 올랐다...
- 12:30분 도로를 따라 솔고개(덕련재)에 도착하였다.... 저멀리 주차해둔 차와 오른쪽에 건물이 보인다.....
차를타고 아침에 왔던길을 다시돌아 내려가 큰길에서 좌회전하여 노은면 연하1리 농협(노은초등학교)앞에 주차를하고
(13:00시) 노은면사무소옆을따라 노은초등학교 뒤에 보이는 산으로 향하였다....
- 노은초등학교와 뒤에 보이는 나즈막한 하남산의 모습.....
- 노은면사무소 옆길을따라 저만치 산으로 향해 가시는 산할아버지모습....
- 충남가든 못미쳐 좌측(묘소) 옆으로 오르는 산길이 나있다....
- 13:36분 하남산(275.5m 충북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소재) 정상에 도착.....
- 14:13분 노은면사무소앞에있는 중국집에서 짜장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바로 출발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다.....
603번 도로를 따라 중부내륙고속국도 아래를 지나 덕고개(주)용암 입구에 주차를하고 산길을 찾아 무작정 회사입구로
들어가니 외국인 근로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일요일인데도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우리를 보고는
손으로 저쪽으로 돌아 올라가라고 손짓을 한다... 그들이 가르키는 곳으로하여 비교적 쉽게 산 입구를 찾아 오를 수 있었다...
- 15:30분 매방채산(=매방차산 370m 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신니면 화석리 소재) 정상에 도착...........
15:40분 하산을 시작하여 차에도착 신니면으로 가는길에 귀룡사를 지나 할미고개에는 16:35분에 도착하여 한참 도로공사
를하고 있는 곳에 주차를하고 산비탈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나무를 많이 베어놔 길은 보이지 않고
베어논 나무들로 인해 정상으로 오르는데 무척이나 애를 먹었다....
- 16:55분 화계산(241.2m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소재) 정상에 도착하였으나, 내려갈 길이 막막하네요....
- 그래도 높지 않은 산이라 20여분만인 17:15분 하산할 수 있었다.....
오늘 계획했던 마지막 남은 산으로 향하는데 해가 짧아져 걱정이다.... 처음에는 계획보다 1시간 일찍도착 넉넉하게 생각
하였으나, 산초를 따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한 탓에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 17:38분 법동리 요골로 들어가 주차를
하고 길을물어보고 랜턴도 없이 무작정 산으로 오르기 시작하였으나, 이곳 역시 산에 벌목을하여 능선까지 길이 없다...
날은 어둑하고하여 마음이 바쁘다...18:00시 정각에 안산(318m 충북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 소재) 정상에 도착하였다.
쉴 틈도없이 올라갔던 길을 따라 하산을 하였으나, 왠 일인지 하산길을 지나 능선으로 계속가신다.... 올라올때 뒤에서
짖어대던 개들에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마음이 더 바뻐진다.... 아버지께서는 능선길을 따라 요골을 한바퀴돌아 하산을
할 계획이었으나 날은 점점 어두워지는데다 초행 길이다보니 확신이 안가셨는지 다시 돌아 되돌아 가자고 하시는 바람에
은근히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히 하산 길을 찾아 18:30분 하산을 완료 할 수 있었다..... 깜깜한 밤에 산에서 내려오니 마을
사람이 랜턴을 비추며 "어디서왔느냐?"큰일난다" 하며 이상한 듯 쳐다보며 계속 말을 건넨다....
38번 도로를따라 감곡에서 중부내륙고속국도를 이용 잘 오다 길이막혀 다시 이천에서 국도로나와 곤지암소머리국밥집에
19:45분 도착하여 저녘식사를 하고 20:30분 출발하여 경기도 광주를 지나 갈마터널을지나 성남에서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청담대교를 건너 강북강변도로를 이용 21:50분 마포에 무사히 도착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