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분기 영업이익 506억원(+87.6% YoY) 예상, 시장 기대치 부합할 전망
2016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727억원(-0.8% YoY), 영업이익 506억원 (+87.6% YoY, 영업이익률 7.5%)을 예상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 장 기대치(매출액 6,678억원, 영업이익 509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구리 가격은 톤당 4,700달러 수준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음
2분기 글로벌 정련동 생산량은 579.3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 다. 1~6월 누적 기준으로는 1,160만톤으로 3.4% 늘었다. 중국을 비롯한 주 요 생산국의 구조조정을 통한 공급 우위 현상이 완화되어야 추세적 가격 상 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수요 측면에서는 2016년부터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 1분기 때의 톤당 4,700달러 수준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3분기 방산 매출은 1,870억원(+8.9% YoY) 전망
이러한 상황에서 풍산의 방산 부문의 실적 추이가 주가 상승의 주요인이 되 고 있는 최근의 모습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스포츠탄의 주요 수출 시장 은 미국의 경우 잇따른 총기 관련 사건 증가로 개인들의 자기 방어 욕구가 증가하고 있어 총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8월 NICS(Nati o nal Instant Criminal Background Check System)의 신원 조회 건수는 185.4만건(+6.2% YoY)으로 역대 8월 조회 건수로는 최고치 를 기록한 점이 이를 방증한다. 풍산의 3분기 방산 부문 매출은 1,870억원 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하겠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으로 유지한다. 2017년까지 예상되는 ROE가 11%를 넘는 데 반해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BR 0.7배 수준이 다. 밸류에이션으로 매력적인 구간이다.
신한 박광래, 조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