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카페 소니동 심장입니다.
새로이 출시되는 출시임박한 캠코더를 하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9월에 출시 예정이 되어있는 모델입니다. 금년 출시된 NEX의 모듈을 딴 모델입니다.
일반적인 캠코더라기 보다는 NEX의 모듈을 땄기 때문에, 대분류가 조금 모호합니다.
2010년 캠코더 시장은 많은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시장의 주류를 이루던 핸디캠과 그리고 업무용의 캠코더들의 사용처들이 극으로 갈렸습니다.
그에 절대적인 역할을 한것은 아무래도 금융위기라고 생각이 드네요.
환율이 치솟자, 시장은 요동치기 시작했고. 급기야 업무용 캠코더 시장은 가격인상을 줄기차게 발표했습니다.
환율인상과 함께 업무용 기기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웬간한 업무용 기기의 가격들은 모두 500만원을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가정용 캠코더는 퀄리티는 좋아졌고, 가격은 상당히 저렴해졌습니다.
결국은 영상을 만들어 내는 크리에이티브들은 별차이없는 영상에 결국 가정용으로 돌아서고 말았습니다.
실제적으로 영상의 퀄리티는 현재 cx550이나 XR550의 경우 극상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절대 요즘 나오는 NX5나 Z7N Z5N에 비해 뒤쳐짐이 없습니다.
저번 일요일 코엑스의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촬영나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볼수 있었는데요
xr550이 젤 많이 보이고 CX550도 간간히 보이더랍니다.
결국 회사에서 사용하는 모델들이 업무용이 아닌 가정용 핸디캠으로 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을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요. 업무용과 가정용의 그 중간지점에 새로운 라인업이 들어섭니다.
그 이름은 NEX-VG10입니다.
▶ 생긴것도 조금 변종인듯 싶은데요. 업무용의 그립을 채용했고 바디는 대략적으로 cx550과 비슷합니다.
E마운트를 사용해서 NEX의 렌즈를 그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지금 장착이 된 렌즈의 경우는 E18-200mm F3.5-6.3 OSS lens 인데요
기본 번들로 제공이 될 예정입니다.
기본 이미지센서는 23.4 x 15.6 mm Exmor APS HD CMOS Sensor (14.2 million effective pixels)
을 탑재했고 먼지제거 기능이 알파와 같이 탑재되어있습니다.
▶ NEX의 렌즈변환 아답터 LA-EA1을 사용하면
현재 알파군의 렌즈를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아래 사진의 칼짜이즈 24-70을 탑재한 사진입니다. 아시겠지만, 저정도의 조합이면 극상의 화질을 보여주리라
생각이 드네요.
▶ 마이크 부분에서 Dolby Digital 2ch, via Quad Capsule Spatial Array Stereo Microphone External microphone input jack
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DIGITAL 녹음에 관해서는 상당한 매리트를 보여주리라 생각이 듭니다.
LCD는 3.0인치 엑스트라 파인 921,000화소의 LCD를 탑재했습니다. 배터리는 금년에 출시된 신형 배터리인
NP-FV70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기호에 따라 쓰임에 따라 NP-FV100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업무용과 너무나도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렌즈 후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알파느낌이 납니다
크기는 97 x 132 x 294 mm (렌즈및 후드포함) 무게는 1.3kg이 되네요.
▶ 하지만 조작부의 경우는 핸디캠과 너무나도 닮은 모습이 보이네요.
저장 매체는 SD메모리와 Memory stick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제품소개를 한번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그럼 이번엔 NEX-VG10으로 찍은 영상을 만나보겠습니다.
물론 정제된 영상이기때문에 샘플보다는 조금 나은 영상을 보여줄겁니다.
제품 소개를 마치면서,
이제품의 출시 예정가격은 미국에서 1,999$로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대략적으로 1200원 환율을 제안했을때 가격은 240만원정도 되지만,
제 예상으로는 269만원내지 289만원 사이에 책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출시는 9월인데 예상컨데 9월말이나 10월초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DR-CX550과 XR550의 중복되는 라인업임에는 틀림이 없는 이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따진다면,
업무용을 흡수한다고 가정하면 성공할것이고, 가정용사용자가 욕심을 낸다치면 실패할거라 예상합니다.
퀄리티면에서 CX550과 XR550도 아주 좋은 기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죠.
다만, 지금까지 깔린 알파유저들의 렌즈의 쓰임새를 키울수 있다, 가능성은 다양합니다.
현재 NEX의 투렌즈까지 더한다면, 이제품의 쓰임새는 무한하다고 보여집니다.
10월쯤 리뷰로 이제품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프리뷰 아주 깔끔하네요...심장님의 이런 글들 더 자주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탐나는 물건이긴 하네요...근데 렌즈교환식은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DSLR도 24-70하나만 해놓아도 무적이듯이 번들로 제공될 18-200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헌데 컴팩트한 사이즈를 원하시면 절대 못쓰는거 아시죠?
720p로 보니까 영상이 끝내주는데요 과연 제가 찍어도 저화질이 나올지
ㅎㅎ 어떻게 인코딩 하느냐가 가장 관건이겠죠
영상 완전 깔끔한데요
이야 저거 폼나네요
뽐뿌 오게 만드는 기종인데요
저는 모든 장비들(캠코더든 취미생활장비든)한번사면 본전을 뽑는 성격이라서 아마도 최소 5년 이후에나 구입하겠네요. 제가 구입할 당시 저제품이 나왔다면 고려 했을 겁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비싸지만 짱이내요
비싸지만 영상퀄리티면에선 탁월하리라 생각이듭니다
헐! 넘 좋아요^^ 써보신분 글 올려주세요
아쉽게도 어떤점이 갑갑한지 감이 오긴 하는데요.
글을 읽고 나니, 궁금증이 확~~ 해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x-550 사버렸으니 다음버젼으로 고대합니다..
하악하악...렌즈의 압박이 기본으로도 저런 영상을 만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