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단 집단 중 하나가 구원파이다. 따라서 이들의 활동 만큼 이나 구원파에 의한 피해 호소도 급증하고 있다. 그것은 '구원파는 이단'이라는 인지도가 다른 이단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 이유로는 구원파 신도들이 자신을
'구원파'라고 표현하고 있지 않으며, 그들의 집회소 명칭도 '한밭중앙교회' '삼각교회' '서울교회'등으로 정통 교회의 교회명ㅎ과 다르지 않다는 데 있다. 더 큰 문제는 정통교회 내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구원파를 비롯한 이단자와 한두 번 용기있게 대화를 해 본적이 있는 평신도가 '내가 보기에 이단이 아니더라'며 서슴지 않고 판단을 하는 경우다. 이단이니, 사이비니 하는 말은 참으로 두려운 말이다. 따라서 그 판단의 기준을 '내가 보기에'보다는 '한국교회가 보기에'라고 바꾸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대형 집회를 개최하는 박옥수측은 전국에 100여 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기쁜소식'이란 월간지와 함께 여러 종류의 단행본('죄사함 거듭남의 비밀'등)을 출간, 시중 기독교서점에 유통시키고 있다. 이요한측도 최근 본부 교회의 위치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과천으로 이전, 교세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권신찬측은 사업적 측면에서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세모스쿠알렌을 비롯해서 한강의 세모 유람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인천.백령도간 정기 여객선인 데모크라시호를 건조, 정기 직항로를 개설하는 등, 유람선 업에 상당히 진력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구원파 신도들이 정통교회 성도들을 향해서 접근하는 방법이 다소 변형되었다. 기존의 '10가지 질문서'라는 형식적인 면을 탈피했으며 '기도 생활'도 어느정도 '형식 갖추기'를 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단적 교리는 변함이 없다. 지금도 역시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라는 내용의 질문을 가지고 기존 성도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그들의 집회 중 기도의 모습(대표기도, 합심기도, 중보기도 등)은 여전히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분파현황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 계열, 이요한(본명 이복칠)계열, 박옥수 계열 등 3개파로 분류할 수 있고, 유사한 교리와 사상을 가진 인사와 무리들이 다수 있다.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오대양 사건과 (주)세모와의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년 11월 네덜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씨에 의해 시작되었다.(권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다.)
1963년부터는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노선을 구축, 1969년부터 1981년 말까지는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로 1981년 11월 21일부터는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부의 소재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231-23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교회로 불린다.
이요한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칠이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 년에 '중생을 경험했다.'라고 하며, 구너씨에게서 안수를 받았다. 유병언이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삼아 기업이 곧 교회의 일이라는 유병언파를 비난하면서 교회와 기업은 분리 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복음수호파'로 분파되었었다.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활동하고 있다.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는 중학교3학년 중퇴생으로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으며 Dick York이라는 자와 권신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1962년 10월7일 '거듭난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 순회집회를 하고 있는데, 한 때 대구에서 활동하다가 1980년대에 들어와 '예수교복음침례회'라고 했다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서울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현재는 대전 소재 한밭중앙교회를 본거지로 삼고 있다.
계열별 특이점
권신찬 계열
첫째, 하나님은 인격이 아닌 영이라고 한다. 권신찬은 "(사람들이)영을 자기의 인격적 활동화 혼돈하여 인격의 일부인 이지(理智)나 감정이나 의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권신찬, 양심의 해방, p.9)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주장은 권씨 외에도 위치만 니, 위트니스 리(지방교회, 회복교회), 김기동(귀신론), 이명범(레마선교회) 등이 주장하는 것인데, 이는 성경이 말하는 영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여 철학적이고 세속적인 삼분법적 인간 이해에 따라 영과 인격(혼)을 분리하는데서 기인한 것으로서 결국 이에 상응하여 영이신 하나님 조차도 인격이 아닌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것이다.
둘째, 급박한 시한부적 종말론을 주장한다. '잠시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위험한 지구', '임박한 대환난', '세계정부와 666', '인류파멸의 징조' 등의 책을 통하여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전파하면서 금세기 내에 종말이 올 것 같은 공포감을 조성하고 구원파 교회에 들어오지 않으면 공중재림 때 휴거될 수 없고, 소위 7년 대환나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믿게 하고 있다. 또 구원의 수 가 차야 신부인 교회가 완성되어 휴거된다고 한다.(권신찬, 위험한 지구, p, 27~31)
이요한 계열
권씨계에서 분파되었기 때문에 신조마저 권씨계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12개 항을 약간 수정하여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라는 10개 항을 만들 정도로 거의 유사하며 종말론에 있어서 권신찬과 다른 요소가 있으나 구원관에 있어서 권씨와 그 근본의 차이가 없다는 점은 그가 비록 권 씨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하나의 구원파에 불과할 뿐이다.
박옥수 계열
풍유적 성경해석을 오용, 남용하고 있다.(박옥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p59~70)
박옥수는 죄와 범죄, 회개와 자백을 구분하여 반복적 회개는 부인하고 삶에서 나타나는 범죄는 하나하나를 일일이 고백하여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으며 죄 자체를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회개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사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 순간 죄가 해결되어 구원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죄가 용서되어 회개할 필요가 없으며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주장한다.(기쁜소식, 1989년 2월호, p7~9, 1989년 3월 호, p14~15).
또 죄인이라고 말하면 지옥간다면서 딤전 1:15에서 사도 바울이 '죄인의 괴수'라고 했던 것은 원문이 '과거형'으로 되어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나, 실제 성경 원문에는 13절에서 죄에 대하여는 과거로 고백하고 15절의 '죄인의 괴수'라고 할 때는 현재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성화가 배제된 중생의 구원만을 강조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구원파의 10개 항(일반 기독교인에 대한 질문)
1, 선생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활실히 알고 믿습니까?
답변: 요3:3~6, 3:16 엡 2:8 롬10:17 롬10:9~11 살후3:2 갈4:6 요일5:13
2, 선생님은 거듭났습니까?
답변: 요3:3~6, 요일5:12, 벧전1:23, 고전12:3
3, 성령님이 마음 속에 계심을 믿슴니까?
답변: 고전3:16, 롬8:9, 갈 5:22~25 행2:4, 2:38 딤후1:14
4,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활신합니까?
답변: 롬5:12, 6:16, 6:23, 8:2 요일3:14, 5:12
5,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답변: 롬8:10 롬1:17 갈3:11 롬6:16, 8:10 약2:23 요일1:8~9 롬8:5~8 히12~4 약1:15 마18:15
6,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까?
답변: 시51:1~9 벧전1:22 요일1:7 엡5:26 딛2:14
7,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은 아닙니까?
답변: 벧전:1:17 고후7:1, 빌2:12 벧전2:17 계1:17 롬11:20
8, 구원받은 것이 확신 되어 집니까?
답변: 롬13:11, 1:16, 빌2:12 살후2:13 벧전1:9,2:2 행2:21 고전3:15
9,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답변: 살전4:13~18 고전 15:51~54 요14:1~4
10,구원의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답변: 요일5:13 행15:11 고전1:21 딤전2:4 히7:5 딤후3:14~17
3. 이만희(무료성경신학원, 신천지안양교회)
연구기관: 예장(합동),예장(통합)
어느때부터인가 '무료성경신학원'이라는 낯선 간판이 우리 주변에 자주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rt은 성경공부에 열심인 한국 교회 성도들의 정서와 맞물려 한동안 급성장한 것도 사실이다. 그 때를 같이해서 본사는 물론 교계 여러 상담 기관에 무료성경신학원의 성격을 묻는 질문과 상담이 쇄도했다. '그곳에 가 보았는데 조금 이상하더라' '이단인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을 알려달라'는 등의 질문이 대표적이엇다. 그러나 이러한 성도들의 요구에 시원한 답이 특별히 없었다. 몇몇 언론을 통해 그 rt의 이단성을 밝히고자 한 글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것 가지고 피해를 입은 성도들에게 설명해 주기에는 '답답' 그 자체였다. 물론 그곳이 이단이라고 심적으로는 확신되지만 물증을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무료성경신학원의 교리적 배후 인물은 '이만희'라는 사람이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그 단체의 내부는 외부인에게 '접근금지'상태였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본지가 밝혀낸 이만희 씨의 이단성 증거 자료와 그의 육성 녹음 테이프는 한국교회 이단연구에 큰 개가라 아니할 수 없다.<교회와 신앙>95년4,5월호 참조).
본 <교회와 신앙>의 보도에 따르면 이만희씨는 그의 설교와 자신의 주장이 담긴 전단지를 통해서'(나는)유일한 말씀의 소유자' '우리만이 구원이 있다.' '예수재림은 우리 단체에서 이루어진다'는 등의 극단적인 주장을 해 온 것이다.
*그들은 성경을 단순, 임의적 해석을 시도한 자들로서 전통 성경해석 원리를 근본적으로 무시한 자들이다.
*그들은 성경을 비유적 개념으로만 풀어 나아가려고 하는 매우 무지한 소지를 취하고 있는 자들이다.
*그곳에서 가르치는 자들은 정상적인 신학 수업을 받지 못한 자들이기에 신학적 기반이 없으므로 지도자로 나서기에는 매우 위험스러운 자들이다.
*일정한 그들의 기준에 도달한 자만이 그들의 교회 및 단체에 관여케 하는 비밀집단 체제 방법을 갖고 있다.
*종말론을 강조하면서 기성교회와의 괴리를 시도하며 기성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다.
*건전한 기독단체인 것처럼 위장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일고의 신학적, 신앙적 가치가 없는 집단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만희씨는 장막성전(당시 교주 유재열)개열로서, 그가 가르치고 있는 계시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대부분의 교리는 도저히 기독교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단이다. 따라서 이런 이씨의 교리나 주장을 가르치고 따르고 있는 신천지교회(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성전)나 무료성경신학원(기독교 신학원)에 우리 총회 산하 교인들이 가는 것을 금해야 한다.
4.예태해
연구기관: 예장(합동),예장(개혁)
최근'빈야드 운동'이라는 기류가 한국교회에 상륙, 급속히 번지고 있다. 집회 중 안수를 받은 사람들이 쓰러지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하는 등 기존 교회에서 보고, 듣지도 못했던 현상을 동반한 이 기류에 대해 말이 많다.
예태해 씨의 집회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들이 나타난다. 예시에게 안수를 받은 사람이 그 자리에서 쓰러지거나, 이상한 '소리'를 지르거나, 박수를 치는 등 질서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놓고 주최측에선 성령의 역사라 말한다. 그러나 '최면' 또는 '비성경적 현상'이라 혹평하는 의견들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류에 대한 성경적 판단은 무엇인가.
이러한 가운데 예장(합동)교단이 예태해 씨에 대해 집중 조사 발표한 것은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장(합동)조사위원회는 이번 조사의 명확성을 위해 미국 현지에까지 조사위원을 파견, 예태해 씨와 작접 ㅇ니터뷰도 가졌었다고 한다. 본 호에서는 지면 관계상 '구원론에 나타난 예태해씨의 신학사상'과 '연구결론'만을 싣는다.
구원론에 나타난 예태해씨의 신학사상
예태해씨의 신학과 신앙의 특징은 '속사람'에 집중되어 있다. 그는 '속사람'을 강조함으로 사람의 인격을 영.혼.육으로 분리하여 영은 죄를 범하지 아니하고 육이 죄를 범하며 영이 혼.육을 구원한다는 헬라 철학에 근거한 이원론에 근거한 비성경적인 주장에 빠져있다. 그의 '속사람'책을 살펴보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구속도 완전히 성취된 것이 부족하거나 부분적으로 불완전하다는 주장이 있다.
그는 "우리의 영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구원되고 혼과 육은 우리의 영이 구원한다고 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우리 영이 우리의 혼과 육ㅇ르 구원하는데 우리가 스스로 십자가의 말씀을 듣고 혼적인 것을 파괴하면서 새로움을 입어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혼과 육이 구원되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육신을 입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이 불완전하다는 주장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만 구원하시기에 혼과 육을 우리의 노력으로, 훈련으로 구원시켜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담의 범죄로 전인격이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것이지 영은 범죄치 아니하고 혼, 육만 범죄하였다는, 인성의 부분적 범죄와 타락으로 구분한 것은 주님의 고난도, 죽음도, 부활도, 구원도 전진격적이 아니고 부분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볼 때 예태해씨는 그의 신앙도 신학도 계시의존(성경중심) 신앙과 신학이 정립된 것이라기 보다 그의 주관적 체험을 중시하는 목회현장에서의 현상과 성경 계시이외의 계시(음성예언)를 중시하여 '속사람'이라는 자기 나름의 신학을 세워 인간의 성품을 영.혼.육 3분설로 지나치게 세분하여 성경 본래의 뜻을 외면하고 성경을 짜맞추어 해석하고 있다. 성경의 진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신학이 정립되는 것이지 자기의 주관적 체험이나 이방 철학의 설에서 비롯된 3분설을 내세우고 그것을 정당한 것으로 증명하기 위해 성경의 진리를 외면하고 이용한다는 것은 인간 자육주의의 지나친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결론
우리가 조사해 보건대 예태해씨는 기독교 장로회(기장)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서 교직에 몸담고 있다가 미국에서 늦게 침례교 신학과 그 외 여러 신학을 하고 미 연합 장로교 목사가 되었다. 그는 신앙과 신학이 일관성 있게 정리되지 않는 상태에서 신비한 주관적 체험을 중시하는 자기 나름대로의 신학을 정리하였다.
그의 신앙과 신학을 대표하는 '속사람'이라는책에서 속사람을 너무 강조하여 인간을 영.혼.육으로 분히라여 영은 죄를 짓지 아니하고 혼과 육이 죄를 범하고 영이 혼과 육을 구원한다는 영지주의적인,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인간의 죄가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범죄가 아닌 부분적인 것으로 이렇게 볼 때 전인적 구원이 아닌 부분적 구원으로 연결된다.
그의 성령에 대해서도 인격적인 성령보다 기운이나 힘과 같이 나타나는 현상에 중시하여, 부분적으로 제한하여 안수하여 넘어짐의 현상을 성령에 지배당함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을 성경의 진리인 것으로 증명하기 위해 성경을 인용하고 있지만 그 성경 인용이 올바르게 적용되지 않았다. 이상으로 볼 때에 예태해씨의 신학 성분은 상당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5. 트레스 디아스(Tres Dias, T.D.)
연구기관:예장(고신), 예장(통합)
T.D.가 갖는 문제점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가 있다. 먼저 T.D.의 한국 전파과정이다. 그것은 전파자가 이단자로 알려진 귀신파 계열의 김광신, 이명범 씨라는 점이다. 즉, 이들에 의해 T.D.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이단사상의 첨가여부 문제이다.
현재 T.D.는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 발전되었고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단체도 여러 곳으로 늘었다. T.D.를 자신의 독특한 교리와 합쳐 사용하는 이단적인 단체도 있고, T.D.를 개신교화하여 활용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D.운동이 천주교회에서 출발점을 가졌기 때문에 우리 개신교와 같이 성령의 은혜를 입도록 하는 영적인 면보다 의식적인 면과 시각적인 면, 심리적인 방법에 치중하는 면이 있다. 그리도 용어들을 천주교적 용어 그대로 사용하여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그래서 개신교적인 방법으로 승화시켜 사용함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T.D.운동에 대한 견해를 설명하고 정의 하였는데 우리 교단이 강단 교류를 할 수 없는 집회나 모임에 참여하는 일을 허용치 아니하는 것과 같은 차원에서 총회가 금지하고 규제함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장(고신))
트레스 디아스에 대한 더 깊은 신학적, 교육학적, 현상학적 연구의 필요성이 남아있다고 본다. 그러나 우선 이단이나 불건전한 단체(교회)에서 운영하는 트레스 디아스에 참여하는 것은 철저히 금해야 하며, 남녀를 함께 참여시키거나, '리유니온'을 실시하여 교회 내외에서 그룹을 만드는 일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고 또 금해야 할 것이며 트레스 디아스에 교인들이 참가할 지의 여부는 각교회의 목회자의 추천을 받도록 하는 단체에만 참여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예장(통합))
6. B.O.B(J.M.S(정명석))
bob가 대학가에 그리고 젊은 층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이들은 서울 북아현동에 위치한 신촌교회를 중심으로 창동, 성내, 대림동, 압구정동 등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포교대상의 특징은 대학생을 포함하여 젊은층이라는 점이다. 이들의 집회 모습은 대중가요 곡조에 가사를 일부 바꾸어 부르는 노래와 함께 교주 정명석을 찬양하는 분위기의 일색이다.
그들은 '30개론'이란 독특한 교리를 가지고 대학가를 침두하고 있다.(그 교리는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미우 유사함). 그리고 이들은 대학가에서 J.M.S 또는 M.S라는 이름으로 통칭 불려지고 있지만, 종종 각 대학마다 B.O.B, W.C.F, 참사랑, 오손도손, 빛, 생사람 등 독특한 이름으로 변형시켜 놓고 있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이들을 구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그들이 몽이는 동아리방에 '30개론'이란 교리 도표가 있는지 또는 그들의 입에서 그런 용어가 나오는지를 들으면 알 수 있다. 또한 그들의 핵심 간부들은 왼쪽 가슴에 J.M.S라는 영문 필기체 글씨로 새겨진 배지를 달고 다니는데 참고할 만 하다.
교주 정명석
1945년 충남 금산에서 정팔성의 4남 3녀 중 셋째아들로 태어나 국민학교를 졸업, 진학을 포기하고 용문산 기도원에서 20년간 있으면서 그의 젊음을 보냈다. 17세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음성을 듣고 은사와 사명을 받앗다고 한다. (요셉이 17세에 애굽에 팔림과 연관시킴.) 그러나 이것은 사단의 작정이었다. 그 이유는 그가 하산하여 교회를 찾은 것이 아니라 고향에 있는 통일교에 입교하였다는 것이다. 그는 그 소속 기관인 '국제승공연합회'강사요원으로 반공 활동과 통일교 포교활동을 2년간 하였다. 그는 1980년 통일교를 떠나 몇몇 추종자들과 함게 서울 신촌에서 선교회를 만들어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벌여 드디어 애천교를 조직하였다.
82년 5월에 강남구 삼성동130-1에 빌딩5층을 세내어 '대한 예수교 장로회 애천교회'라는 간판을 걸고 본격적인 포교활동에 들어갔다.
그는 신학교에 다닌 바도 없지만 83년 11월 26일에 예장 감리회 웨슬레 신학교측에 의해 자신의 추종자 김시희, 안구현, 서인순, 김형만 등과 함께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는 목사가 되어 예감 웨슬레측 총회임원으로 활동을 했다.
애천교회가 이단으로 종교잡지에 고발되자 천성교회, 명성교회, 영동교회 등으로 바꾸어가며 예수교 대한 감리회 교단 간판을 내걸고 기성교인들을 미혹하다가 낙성대 감리교회(현재는 신촌, 창동, 성내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다.)의 간판을 내걸고 있다고 한다. 86년 경에는 전국 50여개 대학에 자신의 이름 명석의 영문 첫 자를 따서 M.S(Morning Star)서클을 마들어 등록하고 교도소와 직장에서까지 포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87년에 전국 작은 도시까지 지도자를 파송하여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포교하기에 이른 것이다.
교리와 비판
엘리야 복음 선교회 박명호가 안식교의 교리를 약간 변형시켰다고 하면 정명석은 문선명의 통일교 원리강론의 중요 부분을 표절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성경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30개론'이란 교리를 만들어 교육ㅇ르 시켜 세뇌하고 있다.
이들은 교주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게 돼고 이들은 정명석을 위하여 직접 포교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 후에도 그들은 계속 30개론을 재교육받으며 수련회 등을 통하여 철저히 세뇌를 당한다.
이들은 교회에 다니는 학생이나 청년들을 상대로 성경토론을 벌이거나 '우리 학교에 M.S.써클이 생겼는데 대단하더라'는 식으로 유인하여 미혹한다는 것이다.
결론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애천교는 문선명과 나운몽의 영향을 받은 악령의 집단으로, 망령되고 헛된 30개론을 토대로하여 젊은 대학생들을 미혹하는 사교이다. 그러나 이들은 기독교의 이름을 내걸고 특히 대학생들을 미속하고 있다. 성경을 아는 신자가 볼때는 단숨에 이단인 것이 드러나고 있으나 소위 지성인으로 자처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미혹되고 있다는 데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자녀들이 어떤 경우에서라도 이단의 집단에 아예 참석치 않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이단은 악령들에게 속아서 역사하고 있으며 그들에게는 악령에 의한 마력(魔力)이 있어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끄는 힘이 있는 것이다.
기독론에 나타난 이단 사상
정명석의 주장
1.예수께서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어릴적에는 몰랐다고 한다.
2.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한다.(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훌륭한 사람은 많다. 그러나 지극히 작은 사람이 택함을 받는데, 예수님 역시 더 똑똑한 사람이 많았지만 예수님을 택했다. 그게 하나님의 뜻이다.)
3.예수의 육체적 부활을 부인한다.(예수의 부활도, 성도의 부활도 영적 부활이지 육적 부활은 아니라고 한다.)
4.예수의 사역이 미완성으로 끝났다고 한다(예수는 죽기 위하여 온 것이 아닌데 세계 요한이 위선과 사기로 인하여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함으로 예수님이 속히 돌아가시게 되어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지 못하고 또 영육중 영만 구하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성경적 반증
1.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은 탄생 전부터 예언되었으며(눅 1:32, 35),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이 일을 말씀하셨다.(눅2:49)
2.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요1:1~14, 3:31, 6:38 8:58).
3예수께서는 육체적으로도 부활하셨다(마28:5~7, 마28:11~15, 요20:20, 27)
4.예수님의 구속을 위한 제사는 십자가 위에서 완성되었다.(히8:27, 9:12, 고전6:20, 요19:30)
구원론에 나타난 이단 사상
정명석의 주장
1.기독교에는, 영과 육의 성관계를 통한 타락의 경로를 모르기 때문에 구원이 없다고 한다.
2.사람이 죽은 뒤에도 구원받을 기회가 있다고 한다.
3.그 시대의 중심인물(정명석)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한다.
성경적 반증
1.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요3:16, 1:12)
2.성경은 죽은 자들에게 구원받을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히9:27, 눅16:23~31).
재림론에 나타난 이단사상
정명석의 주장
1.말세에 지구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한다.(기독교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말세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데서 오는 잘못이며, 천동설 시대의 말세관이므로 현대에서는 지동설적인 말세관ㅇ을 가져야 한다. 역사의 동시성이나 지동설적인 입장에서의 말세는 보다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다.)
2.예수님의 가시적 재림을 부인한다. (재림주는 부활 승천하셨던 예수님이 육신으로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인 가운데서 시대적 중심인물을 택하여 그에게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하여 협조함으로 재림 예수의 사명을 하게 하신다.),(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말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고 세례받고 예배드림으로 깨끗한 구름이 된 기독교인 중에서 나타난다는 말이다.)
3.재림주는 육적 구원을 위해 온다고 한다. (예수님이 결혼을 하지 않고 육신으로 번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善)의 자식을 번식하지 못했다. 그래서 육적 구원을 하시려고 오신다.)
4.예수의 영이 정명석에게 강림했다 한다. (엘리야 -승천-재림=세례 요한에게 영이 강림 / 예수님-승천-재림=정명석에게 영이 강림.)
성경적 반증
1.주님 재림하시어 최후의 심한을 행하시면 현재의 지구는 없어진다.(벧후3:10,12,계21:1~2)
2.예수께서는 승천하셨던 때와 같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강림하신다.(행1:9~11, 마24:30, 26:64, 계1:17).
3.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재림하시는 것이지 그의 영을 보내시는 것이 아니다.(요14:3,18, 살전4:16~17).
4.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에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4:12).
김기동씨가 이단으로 규정된 사실을 한국교회 교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거나 한두 번 정도 들어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김기동씨는 정통 교인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인(?)이다. 이번 호를 통해 한 가지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김기동 씨측이 교단명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김기동씨는 그동안 '남침례회'라는 교단명을 사용해 왔다.(그 교단명도 미국의 정통 남침례회와는 아무 상관이 없음). 그런데 지난해 이 교단명을 '기독교한국침례회(연맹)으로 바꾼 것이다.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정통 침례교단임을 볼 때 그들이 이번 교단명 교체는 단순히 '이름바꾸기' 이상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바로 이단 굴레 벗기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진정한 이단굴레 벗기 작업은 교단명 바꾸기와 같은 겉모습의 변화보다는 이단 교리를 포기, 회개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예장(통합)에서 '김기동 류'를 선정한 것이 이채롭다. 여기에 속하는 사람은 한만영, 이초석, 이명범씨다.
김기동씨는 1938년 6월 25일 충남 서산에서 출생하여 예산농고를 거쳐 명지대학교와 대한신학교, 총회신학교, 대학신학교 대학원 및 침례회 신학대학 목회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Sweetwater Bible College와 Luther Rice Seminary(신학석사)를 마쳤다.
1957년 10월 예산 감리교회에 입교한 다음날, 김형태 전도사(당시)가 이웃교회에서 인도하는 집회에 참석하여 기도하던 중, 강단에 천사들이 왕래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 환상은 오늘까지도 계속된다고 한다. 1963년 7월 충남 예산 부근 비봉 감리교회에서 평신도로 목회하던 중 침례교 목사를 강사로 한 부흥회에서 120여 명의 감리교인에게 침례를 줌으로 물의를 빚기도 하였다.
1965년 3월에 서울 서대문구 평동에 예수교 성경 장로교회 성락교회라는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1966년 8월11일에는 국제독립선교회 하나님의 성회에서 독립선교회의 규정에 따라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69년 8월, 침례회 연맹에 지교회 설립 신청을 하고, 서울 신남동에서 신개척, 1971년에 영동포구 신길 3동으로 이사했으나 신앙문제로 인하여 인준이 지연되다가 1973년 5월31에야 한국 침례회 연맹에서 인준을 받았다.
그는 또 1978년 10월에 베회아 아카데미를 설립하였는데 그 본과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3동 355-184기독교 한국 침례회 성락교회 안에 설치 되었다. 그러나 1985년 그의 추종자이던 한만영과 성락교회 안의 영동 1반 연구과에서 그를 따라 모여들었던 신도들이 함게 모여 그레이스 아카데미를 서울 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28-4 주택은행 신사동지점 4층에 설립하였다.
김기동 씨는 1987년,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7차 연차총회에서 이단시비가 일자 동9월 30일 총회 현장에서 교단을 탈퇴하고 후에 그의 추종세력을 구합하여 남침례교를 창설하였다.
김씨는 마귀를 모르면 예수를 모른다고 하였고(마귀론 상, pp,14~15)하나님게서 이 불법자 마귀를 합법자로 만들어 주었다고 함으로 (마귀론, 중 p.23)하나님 자신이 불법을 합법화 시킨 불법자가 되어 버린 격이다.
김시는 그의 신론, 기독론, 계시론, 창조론, 인간론, 그리고 사단론 등 모든 곳에 비성경적 요소를 광범위하게 드러내는 무서운 이단이다.
김기동 류로서 대표적인 인물로는 한만영(부활의교회)를 곱을 수 있고, 이초석 씨(한국예루살렘교회), 이명범씨(레마선교회)도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8. 이초석(본명 춘석, 한국예루살렘교회, 땅끝예수전도단)
연구기관:예장(통합),기성
몇 해전 동네 어귀 한켠에서 비디오를 틀어놓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목을 붙잡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초석씨의 축사(귀신을 쫓는다는 현장) 장면을 비디오를 통해 보여 주면서 전도하는 사람들이었다.
비디오 화면을 통해 이초석씨는 상대의 눈을 양손으로 뒤집고, 찌르고, '귀신아 나가라'고 큰 소리를 지른다. 그러면 상대는 뒤로 넘어지면서 마치 귀신들린듯한 행동을 취하곤 곧 일어나 자신의 병이 나았음을 즉석 간증한다.
이초석씨의 집회중 재미있는 현상이 발견된다. 그것은 그 집회장에는 버려진 안경이 있다는 것이다. 이씨의 선배격인 김기동씨(서울성락교회)는 종종 안경을 착용한다. 그리고 축사를 한다. 그러면 누구의 축사가 진짜(?)인가?
현재 이초석 씨는 인천에 위치한 한국예루살렘교회와 전남 장성에 위치한 예루살렘 기도원 그리고 서울 88체육관(매주일 오전 9:30, 오후2:30 매주 금요일 오후10:00 철야집회)을 오가며 집회를 갖고 있다. 또한 그의 추종 신도들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땅끝예수전도단'이란 단체를 세워놓고 활동한다.
이초석씨의 구원론에 대하여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에 의한 영생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초석 씨는 십자가를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는 말이 성경에 한 군데도 없다.(길을 찾아라 첩경은 있다. 211쪽)고 말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구원이란 인간을 억누르고 있는 귀신의 세력으로부터 자유함을 입는 것이며, 바로 이 일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다.(한국예루살렘교회 안내,49쪽)고 주장함으로써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득의의 진리를 부정하고 있다.
이초석씨의 귀신론에 대하여
이초석씨는 귀신의 정체가 불신자의 사후 존재(한국예루살렘교회 안내,50쪽)라고 하며, 이 귀신이 사람 몸에 직접 들어와서 병들게하고 망하게 한다.(앞의 책 51쪽)고 주장함으로써 본 교단 제 73회 총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바 있는 김기동씨의 귀신론을 추종하고 있다. 그는 김기동씨의 귀신론을 추종한다하여 예장 통합측 총회에서 제명된바 있다.
연구 결론
그러므로 이초석씨는 신비적 열광주의에 기초하면서 계시의 객관성을 무시한 극단적 주관주의를 바탕으로 현세적이며 물질적인 축복과 귀신 축출을 강조하여 기존 교회 교인들을 미혹시켜 건전한 신앙형성을 저해하고 정통교회 및 그 목회자들을 불신케하여 교회의 혼란을 초래하는 이단이므로 이초석씨의 모든 집회에서 본 교단 소속 목회자 및 모든 교인들의 참석을 금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9. 이명범(레마선교회)
연구기관: 예장(통합), 예장(고신), 기성
91년을 전후해서 이명범씨의 활동은 가장 활발했다. '렘'이란 훈련 프로그램이 어느정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잘 먹혀 들어가던 시기였다. 그러나 '렘'에 의한 피해 보고도 적지 않았다. '렘'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기존 교회에 흡수가 되지 않고 분리가 된다는 것이 주된 보고 내용이였다.
결국 이명범씨는 92년 예장(통합)교단으로부터 '극단적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으로 판명되면서 그의 활동에 큰 제약을 받게 되었다.
이명범씨는 연세대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이어서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기독교학을 수학하였으며, 1981년 7월20일 소위 '레마선교회'란 단체를 창설하여 성경을 가르쳐 왔다. 그녀는 이미 다른 곳에서 실시되고 있는 특수 프로그램인 '트레스 디아스'와 '비다뉴바'를 도입하여 세력 확장에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그녀가 만든 '렘(rem)'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많은 물의가 일고 있다.
그녀는 이단자 김기동씨가 운영하고 있는 베뢰아 아카데미 1기생으로서 1980년 5월 10일 39명과 함께 졸업식을 가졌으며, 그녀의 가르침의 많은 내용이 베뢰아의 사상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데도, 그녀는 이를 부정하는 것이다. 평신도인 자신이 많은 안수를 하면서도 안수를 하지 ㅇ낳는 것처럼 하는 점 등 많은 문제점을 개인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이씨는 본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김기동씨의 사상과 별차이가 없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이다. 그가 김기동 식으로 축사 행위를 하였던 것과 최근에는 '렘'집회시 고고춤을 방불할 춤판을 남녀가 벌이고 있다는 점은 염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통칭 지방교회 또는 회복교회라 불리는 이 단체는 위치만니와 위트니스리의 사상을 전파, 보급하는 곳으로 구원론, 교회론 등의 문제로 인해 이단 규정된 곳이다.
흔히, 이단 또는 사이비 하면 헌금강요, 가정파괴, 성폭행, 사회혼란 등을 일으키는 단체(또는 사람)라고 인식하기 쉽다. 그러나 이단 문제는 신학적(교리적)인 문제가 핵심이다. 다시 말해 성경의 절대 기준에서 어떻게 벗어 났느냐의 문제가 이단, 사이비를 규정하는데 잣데가 된다는 것이지, 윤리적, 도덕적으로 빗나간 현상 때문에 이단이 된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헌금강요 등 불건전한 현상들이 정통교회보다는 이단자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안식교나 지방교회 등과 같이 윤리적, 도덕적으로 별다른 흠을 찾ㅇ르 수 없는 곳도 이단이 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의 행동이 아무리 선해도 올바르지 못한 성경의 내용을 전하기 때문이다.
지방교회(회복교회)는 중국에서 워치만 니의 가르침을 이어받았다고 자부하는 중국인 위트니스 리(이상수:1905~)가 1950년대에 독자적인 교회를 개척함으로 시작되었다. 1962년 위트니스리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지방교회를 세우므로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교인 수는 전세계적으로 20,000명으로 추산된다. 대만과 필리핀에 7,000명, 미국에 5,000명, 그리고 세계 다른 지역에 8,000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트니스 리는 110,000명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국의 지방교회는 중국의 공산화 이후 워치만 니의 직계제자라고 자칭한 왕중생(한국 본명:권익원)씨의 지도 하에 1966년에 시작되었다. 권위주의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을 띠었던 한국의 지방교회는 위트니스 리와는 교류가 거의 없다가 권씨의 사망을 계기로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2동 491에 본부교회에 해당하는 서울교회 집회소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60개 정도의 집회소에 1,500명 정도의 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국복음서원'(대표 이희득)이 출판물을 보급하고 있다.
위트니스 리 사상은 워치만 니 사상과 함께 한국교회의 많은 이단들을 낳게 하는 (김기동, 권신찬, 이명범 등)모태가 되는 명백한 이단이다.(예장(통합))
워치만 니에게는 가장 가까운 동역자가 있었는데, 하나는 위트니스 리이고, 하나는 스티븐 강이다. 그런데 둘다 미국에 건너가 위트니스 리는 LA 근교의 아나하임(Anaheim)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스티븐 강은 미국 동붕 자리잡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자방교회는 위트니스 리 계열에 속한다.
현재 지방교회는 미국을 비롯하여 카나다, 일본, 브라질, 영국 호주, 뉴질랜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서독, 홍콩, 스위스 등의 나라에 퍼져 있다.
그런데 한국 지방교회는 서울대 사대 출신인 이희득이 전시간 봉사를 담당하고 있다. 지방교회는 초대교회가 그 지역을 따라 이름을 붙인 것 처럼(예: 예루살렘교회, 안디옥교회 등)오늘날도 그렇게 해야 된다고 주장하며 (예;서울교회, 대전교회 등), 자기들의 교회가 모이는 곳이 지방교회의 '집회소'이다.
워치만 니는 결국 기성교회 조직을 부정하고 죄악시하므로, 형제 운동을 전개하여 계급없는 교회를 이룩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신자들에게 '형제'호칭을 묵시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기성교회에 대한 강한 거부의 표어내지는 이른바 계급교회들에 대한 비판이라고 보아진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형제'라는 호칭을 예사로 사용해서는 안될 것 같다.(예장(고신))
이명범과 레마복음선교회는 이미 한국교회 침례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김기동씨의 사상과 별차이가 없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단체다.
1.교육의 방법이 로마가톨릭적이다.(특히 미술, 조각, 형상, 물체..를 의존하는 심미적 교육방법).
2.교회관을 현저히 약화시킨다. 특히 레마 교육 후에도 계속 관계를 유지시키면서 ('Reunion Group'같은 평신도 대공동체 모임/넷째날 Fourth Day) 소속교회의 지도를 거의 외면하게 되어진다. 즉,교회 화목과 단합에 지장되고 있다.
3.목회자를 비판하고, 가볍게 여기는 불미스러운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4.이명범의 한국레마복음선교회(그리고 한국 트레스 디아스)에서 왜 서울 Trea Dias가 분열되어 나왔는지(1990) 그 이유를 우리는 짐작해 볼 수 있다.
11. 박윤식(대성교회)
연구기관: 예장(통합)
최근 '박윤식과 대성교회'라는 책이 시중 기독교서점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다.필자 정정조 목사는 이 책을 통해서 박윤식씨의 초창기 설교를 비롯 상당수의 박씨 관련 자료를 제시하며 그의 이단성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박씨는 지난 91년 예장(통합)교단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 이번에는 약 2년전 한 종교연구가의 피살사건 관련설에 이어 정 목사에 의해 자신의 이단성이 다시 한 번 드러나게 된 것이다. 항간에선 박윤식씨의 '말씀공부 10단계 교리' 와 유사한 사상이 아직도 일부에서 돌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첫째, 예수께서 이 땅에서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함으로 기독론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 (테이프 "영.혼.육 1981.8.6)
둘째, 타락론의 측면에서 볼 때,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함으로 통일교와 같은 성적 모티브를 가졌으며, 특히 타락 후에 인간에게 월경이 생겼다고 하며 이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에서 탈출하는 것이 구원이라고 함으로 정통적 타락관과 배치된다.(테이프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을 탈출하자""씨앗 속임", 목회와 신학 1991년 2월호).
셋째, 박윤식 씨는 진리는 사망이요, 말씀은 생명이란 틀을 가지고 있는데, 정통교회마저(타 종교도) 진리 차원으로서 이를 벗어나 말씀 차원에 이르지 못하면 결국 사망이라 함으로써 정통교회를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대성지(1962), 말씀승리가(1971년), 내 주께 찬양(1981년), 기타 테이프)
넷째, 박윤식씨는 자신이 지리산에서 3년 6개월동안 기도하다가 비밀말씀을 받았다고하여 자신을 말씀의 아버지라고 하고 있으며, 이것을 시나 찬송가로 노래하고 있는 것은 박씨를 신격화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테이프, 말씀승리가, 내 주께 찬양)
다섯째, 박윤식씨는 주로 자신의 설교는 지리산에서 받은 계시임을 ㅁ라하고 그 비밀을 주석에 없다는 등의 표현을 하는 것은 성경 계시 외에 직통계시를 말하는 것으로 성경계시를 왜곡시키거나 부정함으로 정통적 계시를 왜곡시키거나 부정함으로 정통정 계시관과 위배된다.(수많은 테이프)
여섯째, 박윤식 씨의 창조론을 보면 에덴동산은 인간의 마음을 가리킨다고 하며 또한 아담은 생물로부터 발아된 생명의 맨 윗가지에 핀꽃으로서, 창조적 진화한 상향의 끝이 아담의 생령이고, 생령이 하향한 밑바닥의 근저는 물질이라 함으로 진화론적 창조론을 가지고 있다.(테이프 " 왜 아담은 흙으로 창조했나?", 기타 테이프).
일곱째, 박윤식씨가 지리산에서 3년 6개월 7일 동안 받았다는 위와 같은 계시들은 통일교 출신인 변찬린씨가 썼던 '성경의 원리'로부터 대부분 인용 표절된 것이다.(변찬린씨가 1983년 1월 18일 보낸 편지와 기타 다수의 테이프 리스트).
여덟째,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박윤식씨(대성교회)는 기독론.타락관.계시관.창조 등 각 측면에서 볼 때 이단성이 명백히 밝혀졌다.
12.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연구기관:예장(통합), 예장(고신), 기성
오늘날의 이단은 자금력도 대단하다. 어느 정도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 세가 결정된다는 논리를 적절히 적용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단 집단이 사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안식교와 관련된 기관은 위생병원, 삼육식품, 삼육대학, SDA영어학원, 월간<시조> 등이다. 혹자는 '이단은 이단이고 제품이 좋으면 살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을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자. 우리가 구입하는 이단 제품으로 인해 이단 집단이 성장하고 있다고, 그리고 제품에 해당하는 이익금을 이단 교주에게 내가 헌금하고 있다고....
한국의 안식교 현황
미국에서 시한부종ㅁ라론 주의자 윌리암 밀러(William Miller)의 사상을 이어 받은 엘렌 지 화이트(Ellen G. White)로부터 시작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eventh day Adventists 일명 안식교)는 1904년에 하와이로 이민 가덕 한국인들이 일본 체류중에 안식교인이 되어 되돌아와 포교를 시작함으로써 한국에 유입되었다. 현재 전국에 800개가 넘는 교회와 120,000명이 넘는 신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기관으로는 병원(위생병원)과 , 교육기관(삼육 초.중.고, 대학교, SDA영어학원)과 출판사(시조사, 월간'시조'발행)와 삼육식품 등이 있다.
안식일 문제
안식교의 주장에 의하면 안식교는 '남은 자손'으로서 참 교회요, 로마카톨릭은 배도(背道)했으며 개신교회는 성서가 진리로부터 떠났다고 한다.
그런데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일요일에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인간의 계명을 따르는 것으로, 거짓 예배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받는 예배가 될 수 없고 '짐승의 표'를 받으며, 가장 참혹한 심판을 초래하낟고 주장함으로써 '안식일 준수'는 그들에게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 151~161, 238~241, 244)
연구결론
안식교는 율법주의적 구원론, 토요일 안식일 문제, 엘린 지 화이트의 계시론, 영혼멸절설, 영원지옥부재설, 또는 조사심판 및 2300주야 문제 등의 비성경적인 교리를 주장하는 이단이다. 그런데도 이들이 건강문제를 앞세우고, 정통교회를 표방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 미혹성이 더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안식교 비판을 마치면서 느끼는 것은 엄청난 이단인 안식교도들이 변절하고 위장하고 동일시하며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의 한 분파로 아는 실수를 하고 있음을 지적 안 할 수 없으며, 교회는 바로 알고 성도들을 일깨워야 한다. 끝으로 부탁하고 싶은 것은 성경의 인간론과 구원론, 재림론, 인식일에 대한 교리를 바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참된 복음을 믿고 받아들여 자유함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고 또 성취시키려 오셨으며 구원은 은혜로 된 것이지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다. 꼭 안식일을 지키거나 음식을 가려 먹는 것 등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롬 11:6, 갈3:21, 22, 갈 3:11, 히 10:38). 의롭게 되는 것도 믿음으로(갈 2:16)되는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참자유와 구원을 얻도록 힘써야 한다.
13.여호와의 증인(왕국회관)
연구기관:예장(고신), 기성
'파수대'라는 잡지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신분을 선뜻 밝히려 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며 기존의 성도들을 우선적으로 포교 대상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집회소를 '교회'라 부르지 않는다. '회관'이라 한다. 그들이 '여호와의 증인'신도들이다.
발생과 연혁
여호와의 증인파는 1872년 교주인 찰스테-즈럿셀(Charles Taze Rusel)이 특이한 교설을 주장한 데서부터 시작한다.
럿셀은 1852년 2월 16일 미국펜실바니아주 알레게니에서 장로교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성격이 괴팍한 그는 부모의 신앙을 순종치 않다가 급기야는 완전한 회의주의자로 변모하여 성경을 부정하기까지 되었다. 1872년 안식교의 페이트 목사의 저서를 통하여 감화를 받았으나 예수께서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재림하신다는 주장 때문에 역시 실망하여 1876년 뉴욕주의 포체스터에서 같은 이유로 안식교를 이탈한 바버(Barbour)와 연합하여 상당한 세력을 형성하고, 잡지와 서적을 출판하는 일에 정력을 기울이던 중 1876년 12월 14일 동협회가 법적인 허가를 얻고 이때부터 공식적인 여호와의 증인파 운동이 시작되었다.
럿셀은 1916년 10월 31일(혹은 11월 9일)캘리포니아 전도여행에서 귀가하는 차중에서 사망하였다.
럿셀이 죽은 다음 죠셉 프랭크린 루터포드(Jeseph Frankiln rutherford)가 2대 교주로 취임하여 어떤 면에서는 럿셀보다 뛰어난 재능과 지도력으로 과감하게 이끌어 나가 이파를 발전시켰으며 오하이오주 칼럼 버스시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는 이사야 43:10을 근거하여 오늘날의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명칭을 제정했다.
교회론에 나타난 이단성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1.여호와의 증인만이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며 진정한 교회이다. 다른 기독교회는 마귀를 따르는 무리이다.
2.진정한 교회의 회복은 1870년 럿셀이 여호와의 증인파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며 하나님의 참된 백성이 완전한 구원은 1919년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다.(Hoekema p.287)
3.유형교회는 부정하고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만이 진정한 교회라고 한다.
성경적 반증
1.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신자는 모두 동일한 교회의 회원이다.(엡2:19~22)
2.교회의 회복은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부터이며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써 의롭다고 인정되는 것이다.(롬 1:17)
3.교회는 유형교회와 무형교회가 있다.(마16:18)
14.박명호(엘리야복음선교원)
연구기관: 예장(고신), 예장(통합)
박명호는 안식교에서 갈라져 나간 이단 중의 이단이다. 요즘은 예년보다 뜸한 편이지만 몇 년 전만 해도 피해의 상황은 심각했었다. 가정 주부가 어느날부터 이상한 곳에 다니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아무말 없이 10여일 씩 가출하기 시작하면 의심해 볼 수 있는 곳이 엘리야 복음 선교원이었다. 한달에 100일씩 본부가 있는 강원도에서 수련회를 갖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왕자와 공주' '예수는 우리의 큰 형님' 등의 교리를 가지고 성도들을 현혹시켜 왔던 그들이 요즘은 시한부종말설을 유포시키면서 활동을 어느 정도 조심하고 있다.
이단자들이 본 이름을 바꾸는 일이 많다. 문선명도 문용명이고, 박명호도 박광규이다. 박명호는 1943년 10월1일 충남 보령군 대천읍 대천리에서 출생하여 안식교에 출석하였다. 그래서 박명호의 가르침 가운데는 안식교와 비슷한 것이 많다.
그는 안식교에 출석중 안식교의 율법적이고 의식적인 원리와 비현실성에 거부감과 회의를 느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토요일을 형식적인 유일의 안식일로 지키며 안식교의 원리와 활동이 예수님의 재림일자를 계시를통하여 발표한 화이트 부인(Ellen G. White 1827~1915)에 기초를 둔 것들에 대하여 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그리하여 1984년 6월 25일에 강원도 원성군 소초면 두둔리 산 171-1에 문제의 '엘리야 기도원'이란 집단촌을 이루어 오늘날에는 상당한 교도를 가진 '엘리야 복음선교원'으로 발전하였다. 이들은 2만여평의 산지에 각종시설을 갖추고 집회와 각종 강연회를 통한 세뇌교육을 통하여 많은 교도들을 포섭하는데 성공(?)하였다.
엘리야복음선교원은 1964년 4월에 안식교 교인으로 '안상홍 증인회'라는 하나의 집단과 더불어 한국교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이 사실이고 안식교에 큰 타격을 주었다. 듣는 바에 의하면 많은 안식교인들이 엘리야복음선교원에 매료된다고 한다.
박명호는 안식교의 사상을 기초로하여 자기의 신비체험 등을 교리화하여 한국은 성경 이사야 41:25에서 가리키는 동방이요 특히 강원도 원성군이 동방의 중심지요, 동방에 나타나는 마지막 선지자 엘리야가 자신이라고 하면서 절박한 말세 심판설로 신도들에게 속세에 대한 절망감을 야기시켜 산 속으로 도피케 하고 있는 바 이로 인한 부부의 별거, 이혼 등으로 인한 가정파괴가 빚어지고 학업을 포기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이신득의의 진리를 거부하고 성경에서 벗어나 천연계에 들어가 신선이 되어야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이 신이되며 예수처럼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명백히 이단으로 판단된다.
최근<교회와 신앙>1994년 3월호(p.197)의 보도에 의하면 '지구 종말이 앞으로 1년 남았다'며 모든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전국에 산재해 있는 200여개의 기도처에 신도들을 분산시키고 '인치는 천사'를 맞이하기 위해 기도 중이라는 것이다. 또 박씨는 속리산에 거주하면서 계시를 받는 중이고, 지금이 서기1994년이 아니고 1998년으로서 지구 종말 연도가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종말을 은밀하게 유포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15.조희성(영생교)
연구기관:예장(고신)
이단에 걸려드는 데 학력이나 지위등은 아무 소용이 없다. 다시 말해 고학력이나 고지위가 이단자들에게는 포교하는데 아무런 장애요인이 안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고학력 고지위자가 자신의 지취 때문에 스스로 올무에 걸리기 쉬울 수 있다. '나 같이 똑똑한 사람이 결정한 것은 틀림없어'라는 자만이 자신을 더욱 맹신도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단 집단에서 이런 자들은 한마디로 '봉'이다. '이런 고학력자도 우리 단체에있다.' '나는 어느 학교 출신인데 이것을 믿고 있다.' 등의 말고 접근, 먼저 상대의 기를 죽이도록 사용하는데 좋은 제목이기 때문이다.
영생교 신도들은 포교 활동에서 고학력, 고지위 자들이 자신들의 집단에 많이 있음을 자랑한다. 마치 그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진리'라고 판단하는 것처럼 생각한다.
어느 사람이 영생교 신도인지를 아는 방법 한가지, 영생교 신도들은 주머니에 교주의 증명 사진을 한 장씩꼭가지고 다닌다. 교통사고 등과 같이 어려움을 당하는 순간 교주의 영이 바람처럼 날아와서 자신을 구해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영생교 교주 조희성의 정체
조희성 교주는 1931. 8. 21. 경기도 김포군 김포읍 감정리 497번지에서 출생함.
박태선 전도관 전도사로 지내다가 탈퇴하여 1980년 초에 교단을 창설함.
현재 승리신문(1990. 3. 3 등록번호 다1184 發行 조희성)을 발행하고 있고 저술로는 '영생학', '정도령', '인간 몸이 영원히 사는 학설', '사람 몸이 죽지 않는 비결', '영생학 입문', '사람의 몸이 죽지 않고 영생하게 하는 구세주가 나타났다.', '단 자손의 발자취', '완성자' '말세의 정도', '감로의 법무', '불법의 비밀', '살아 있다는 것', '한국 예언 문학의 해의', '정도령 시대(해인 출판사)'등이 있다.
영생교가 내세우는 슬로우건(놀라운 희소식)은 다음과 같다.
"여기에 행복의 비결이 있다. 만병통치의 비결이 있다. 젊어지는 비결이 있다. 사람을 죽지 않게 하는 고도의 학문이 있다. 삼신산의 불로초가 있다. 늙지 않는 비결이 있다. 하나님을 보여 준다. 죽은 사람의 영혼도 보여 준다. 선악과도 보여준다. 생명과도 보여주고 먹여준다." 이상이 저들이 내세우는 놀라운 희소식이다.
이 말들은 사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영생교, 조희성 교주가 주장하는 교리가 다 포함된 말들인데 과연 이렇게 할 수 있는 교리가 있는가 살펴보면서 비판하고자 한다.
이들의 주장은 아무런 근거가 없고 생각되는 대로 짐작으로 말한 것이다. 예를 들면 예수님의 죽으신 곳이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고 예수님이 마리아와 대화를 나누셨고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의 긴 시간에 얼마나 큰 사건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를 모두 부인하고 허무맹랑한 거짓을 꾸며서 말하니 일고의 가치도 없다.
16 몰몬교(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
연구기관:기성, 예장(고신)
미국에서 건너온 대표적인 이단 집단을 들라하면 바로 안식교와 몰몬교를 꼽을 수 있다. 특히 몰몬교는 버터 냄새가 짙은 미국식 이단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님이 미국인을 선택해 올바른 계시를 다시 내려 주었고 미국인에 의해서 신의 역사가 다시 정립될 거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거리에서 말쑥하게 생긴 미국인들이 정장을 한 채 두명씩 짝을 지어 다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의 왼쪽 가슴에는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라는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된 명찰을 붙이고 다닌다. 얼핏보아 외교관 같아 보이지만 그들은 미국에서 파견된 몰몬교 신도들이다. 그들은 방학이나 기타의 시간을 이용해 자비로 포교차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서울 신당동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몰몬교의 유래
일명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라고 하는 몰몬교는 1930년 4월 6일 뉴욕 팔미라 근방에서 요셉 스미스 2세와 그의 몇몇 추종자들에 의하여 창설되었다. 요셉 스미스 2세는 1805년 12월 22일 미국 버몬트(Vermont)주 쇄론(Sharon)에서 태어났다.
그가 14세 되었을 때 만체스터로 이사하였다. 가정이 매우 가난하였고 이웃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었으며, 어린 나이로 가족의 생계를 돌보며 자신의 진로에 방황하고 있었다.
그의 나이 15세가 되는 1820년 이른 봄 맑게 개인 어느날 기도하다가 햇빛보다 더 밝은 빛기둥을 보았다고 하며 자기 곁에 두 사람의 영체가 나타나 한 사람이 이르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고 했다는 것이다. 또 1823년 9월 21일 저녁 잠자리에서 천사 모로나이(Moronai: 몰몬의 아들)의 방문을 3번이나 받았는데 이 천사 모로나이가 요셉스미스에게 '신은 너를 통하여 선악 간에 너의 ㅇ름이 온 나라와 방언들 사이에 퍼지리라'고 했다는 것이며, 또 요셉스미스2세는 다음날 아침 꿈에서 본 환상대로 살고 있는 팔미라 근처인 구모라(Cumo-rag)언덕에서 황금판과, 우림(Urim)과 둠밈(Thummim)과 가슴판을 발견하고 이를 번역하여 몰몬경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후 요셉 스미스 2세와 그의 집단들은 나부 엑스포지너(Nauvoo Expositor)신문사를 습격하여 불태운 사건으로 체포되어 일리노이주 칼타지(Corthage)감옥에 수감 중에 1844년 6월27일 몰몬교의 비위 사실에 울분한 청년의 습격에 의하여 감옥에서 살해되고, 부리함 영(Bringham Young)에 의하여 확장되었고, 현재 미국의 유타주는 몰몬주로 불려질 만큼이나 몰몬교도들이 많다.
몰몬교의 한국 전래
미국에 유학 중이던 김호식 씨가 몰몬교에 포섭되어 1951년 7월29일 펜실바니아주 사스 케하나강에서 침례를 받아 몰몬교도가 되어 귀국 후에, 한국 동란으로 참전하였던 미군들과 부산에서 집회를 가진 것이 시발이 되었고 그후 문교부 차관ㅇ르 역임하면서 최초의 한국 몰몬교 지부장이 되었다.
몰몬교의 포교
한국에 와 있는 선교사라고 하는 그들은 모두 평신도로서 번화한 길거리나 가정을 방문하면서 크고 작은 팜플렛을 나누어주며 환등기 등을 동원하고, 그들의 포교는 주로 젊은이들이 짝지어 다니며 젊은 남녀 층을 유혹한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외국어 교습을 시키는 활동을 통하여 포교한다.
그리스도관에 나타난 몰몬교의 이단사상
몰몬교에서는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부인한다. 예수는 하나님과 마리아 사이의 성적관계에서 태어난 지상적(地上的)산물로 본다. 우리 인간과 똑같은 방법에서 출생되었으며 우리의 맏형 격이라고 하면서, 예수는 다처가(多妻家)였다고 말하고 있다. 또 루시퍼의 형제라고 주장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승진되었으니 우리들도 예수처럼 하나님이 된다는 주장이다.
또 그들은 마귀도 엘로힘의 자녀요, 예수의 형제라고 주장한다. 물론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을 믿지 않는다.
몰몬교의 계명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몰몬교의 주장은 비성경적이다. 누가복음 1:35에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17 밝은빛종말론(공용복, 성시경, 홍철표)
연구기관:기성
'종말론 사경회'라는 포스터를 거리에서 가끔 볼 수 있다. 이 때 그 포스터를 유의하여 보라. 혹강사로 성시경, 홍철표 등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가, 그 이름이 있다면 그 곳은 이단 집단에서 개최하는 집회이다.
밝은빛종말론의 전 이름은 '새벽별종말론'이다. 이들은 90년 5월 둘째 주에 휴거가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며 자신들의 복임인 '종말복음'을 전하였던 자들이다. 그들은 '종말복음'이 있어야 휴거된다고 했고 주창자는 공용복씨이다.
한바탕의 휴거 소동 이후 잠잠하더니 어느 날 '밝은빛종말론'이란 변경된 이름을 들고 다시 나타난 것이다.
이들의 사경회는 주로 여름,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해 숙식 제공과 함께 1주일 동안 계속된다. 이들은 집회가 시작되기 전 '사경회가 다 끝나기 전까지 일단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당부를 한다. 왜 그럴까?
유래
경기도 광명시에 거주하는 공용복으로부터 종말론의 강의를 들은 홍철표, 성시경, 황도연, 김종덕, 김재혁 등이 새벽별 종말론(현 밝은빛 종말론)연구회를 결성하고 1987년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부천 복지 감리교회에서 전국교회 성도들을 초청하여 종말론 강의를 한 후로 그 세력의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영계'에 대한 밝은빛 종말론자들의 주장
중간영계가 있다고 한다.
(예)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후에 중간영계를 지나면서 천국과 지옥에 들어갈 준비를 마친 후에 각자가 세상에서 행한 대로 행위 심판을 받고 영생 혹은 영벌을 살게 된다."
중간영계는 중간부, 상층부, 하층부로 나눌 수 있다. 이곳은 많은 영혼들이 육체를 벗어나 처음 와서 만나는 곳이며 시험받고 연단 및 교육을 받거나 정욕적인 쾌락을 즐기는 곳이다.(상게서p.17~24)
죽은 성도도 중간영계에서 연단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죽은 성도는 바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중간영계의 연단 받는 장소에 들어가서 마쳐야 되는 나머지 연단을 다 받고 나서, 영적 할례를 받은 수에 들어가게 된다고 가르친다."(상게서p14)
"이 세상에서 영적 할례를 받지 못한 자는 중간영계에서 고통을 당한 끝에 영적 할례를 받아 천국에 들어간다."(상게서 P20)
"성도들은 상층부로 들어가 연단 받으면서 점점 마음과 행실이 정결해 짐에 따라 천국에 가까이 나아가며 결국 영적 할례를 받고 천국에 들어간다."(상게서p.22)
성경적 반증
(1)낙원이나 음부는 교육의 장소가 아니다. (눅16:25, 계20:5, 11~15, 빌1:21,23)
(2)중간 영계는 성경에 위배되는 사상이다.(눅23:43, 살후2:8)
(3)사후에 성도의 영은 낙원에, 죄인의 영은 음부에 간다.(전3:21, 12:7, 눅16:22, 23:43)
(4)우리가 이 세상에서 받은 죄사함은 온전한 것이요, 무엇을 추가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롬 8:1, 시
103:10~14, 히7:25, 10:14)
(5)회개할 기회는 죽음으로 끝난다.(계22:11)
18. 새일파(새일 중앙교회)
연구기관:기성
얼마전까지만 해도 지붕에 스피커를 단 승용차가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그 스피커에선 번갈아 가며 '북한의 침략을 대비하자' '반공만이 우리의 살길이다.' 등 노인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때때로 그들은 호외를 뿌리듯 무엇인가를 행인에게 던져 주기도 했다. 그들의 차 문짝에는 큰 글씨로 '반공' '멸공'이라고 쓰여져 있다.
새일파 신도들은 공산당이 성경에서 말하는 적그리스도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북한의 도발에 해서 두려워 떨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교리는 고주 이뢰자(본명;이유성)의 철저한 계시에 의한 것이다. 이유성은 1972년 사망했다. 이후 새일파는 대전, 수원, 서울 등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새일교의 유래
창설자 이뢰자는 본명이 이유성으로 황해도 촌현 사현리에서 1915년 출생하였다. 그는 가난한 농가 출신으로 국민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어나 일제말기 신사참배 문제로 핍박을 받아 옥고로 목회자가 부족하던 때라 19세때에 황해도에서 전도인으로 일하다가 1946년 월남하여 625동란 후에 고려신학교 전수과에 입학하였으나 3하견때에 중퇴하였다. 1955년12월27일부터 9일간에 걸쳐 강원도 대한수도원에서 기도할 때 죄를 회개하고, 예수께서 자기의 기도를 듣고 계신 환상을 보았고 불을 받았으며, 1957년 5월에 생수체험을 하였다고 한다.
이듬해 3월 기도하 중에 요한 계시록4:1~14까지의 해석을 세 번이나 받았다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말세의 비밀이란 책이다. 그 후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 있는 독립 침례회인 세도교회에서 목회하던 중 1961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그를 전후하여 각지에서 부흥회를 인도하였으며 계룡산 숫용추 집회시에 비가 억수로 쏟아져 모든 물건과 천막이 물에 떠내려가고 모든 사람들은 산으로 피하여 다행히 인명의 피해는 없었으나 집회는 중단되었고, 이때에 이유성과 관계를 맺었던 여인들이 주최측에 사실을 고백하므로 이유성에게 회개를 촉구하였으나 하나님의 계시에 의한 것이라 하며 스캔들의 뉘우침이 없자 이 집회를 계기로 주최측과 갈라져 이유성은 계룡산에 새일 수도원을 건축하고, 1963년 9월엔 서울 마포구 공덕동 298번지 정청명씨 집에서 대한예수교 말세 복음선교회를 조직하였다가 1967년 6월25일 이유성의 '생수가름'스캔들 문제로 선교회가 와해되자 추종자들을 다시 모아 1968년에 여호와 새일교호로 발족하였다.
한편 이유성은 1964년 9월24일 하늘로부터 음성을 들었다면서 그 이름을 '우뢰의 아들'이라 명하고, 활동하다가 1972년 8월2일 새일수도원 옆 개울에서 목욕하다 익사하였다.
시체를 놓고 강경파인 이유성의 부인 등은, 5년 전부터 내가 죽으면 3일만에 다시 살아 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5일간이나 기다렸다. 뜨거운 여름 악취를 견디지 못한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개입하여 시체를 매장하였고, 이후부터 새일교회의 정통파와 개혁파로 양분되었다.
명칭
새로운 새시대에 새일을 행한다하여 '새일교'라 하고 여기에 '여호와'란 이름을 더하여 '여호와 새일교'라 명칭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가 일하시는 새로운 새 시대로 그리스도의 시대, 곧 기독교의 시대는 지나갔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피로 속죄를 이루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기간은 '은혜시대'인데 이 은혜시대인 기독교 시대는 지나갔고, 피로 산백성을 환란 중에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시대로 인도한다는 것이니, 기성교회는 그리스도의 피로써 죄사함을 받는 교회이므로 그리스도라는 명칭을 가졌지만 하나님의 진노가 내리는 환란의 날에 그 진노를 받지 않고 새 시대로 들어가는 교회는 촛대교회인 여호와새일교라는 것이다. 또한 여호와께서 알파와 오메가라 하셨으니 만민을 그리스도의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던 시기는 하나님께서 역사하는 때가 아니고 리스도께서 역사하신 때니 그리스도의 시대는 지나갔고 이 땅에 새일을 시작하여 다시 에덴의 축복을 받게 하시는 여호와의 일하실 때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을 다시 정리하면 복음시대인 그리스도의 기독교 시대는 지나갔고, 환란의 시대인 새 시대에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 시대 새 왕국으로 들어가는 촛대교회는 여호와 새일교라는 것이다.
계시론에 나타난 새일교의 이단성
계시받았다고 허무맹랑한 말을 퍼뜨린다. 그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1)1972년 1월2일 "우리나라는 선진국가가 되어 박 대통령이 새일의 진리를 받아들이게 되어 있으며 3월에는 틀림없이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임한다"고 말하였다.
(2)자신이 '말세 비밀의 종' '마지막 종'이기 때문에 예수의 재림은 자기가 살아있는 동안에 이루어진다고 했다.
(3)그는 죽더라도 3일만에 다시 살아난다고 했다.
(4)이북 공산군이 경기도 수원까지 쳐내려 올때에 이유성 입에서 불이 나와 공산군을 쳐부순다고 했다.
새일교의 주장에 대한 성경적 반증
환상이나 착각을 성경과 동일시 할 수는 없다. 그는 1972년 8월 7일에 죽었으며 그 사이에 예수의 재림도, 3일만에 부활도 없었다.
19. 시한부 종말론(이장림등)
연구기관;예장(통합)
92년 휴거파동을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당시 사회는 휴거사건이 불발로 끝날 경우 집단 자살, 가해 등을 대비해 휴거 집단에 경찰을 투입시키기도 했다. 다행히도 그런 끔찍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휴거의 망상은 사라지지 않았다. 92년 이후 '우리 계산이 정확한 것이다.'며 여기저기서 날짜를 제시하는 등 소란이 계속되었다. 또한 '92년 10월 28일은 예수의 공중재림이었고, 98년에 지상재림이 있을 것이다.'며 일부 ㅇ려성 신도들은 아직도 남아있는 실정이다.
기록으로 보았을 때 10세기 말에도 (999년12월)종말 사상으로 크게 시끄러웠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을 보고 학자들은 세기말적 현상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오늘 우리는 20세기 말에 살아가고 있다. 신앙인의 입장에서 확실히 준비해 두어야 할 과제가 있다. 바로 성경적인 종말관을 갖는 것이다.
1980년대 말부터 퍼지기 시작한'시한부 종말론'은 '1992년 10월28일 휴거'로 구체화 된 가운데, 1991년 연초에 터진 걸프전을 계기로 한국사회 전체로 확산되었다. 이'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자들의 대표격은 아무래도 이장림 씨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다미선교회'를 조직하여 국내 도시들에 지부를 설립하는가하면 해외에까지 그 세력을 넓혀 갖가지 문제를 일으켰다.
'1992년 10월28일 휴거'를 주장하는 '시한부 종말론자'들의 성경해석이나 '어린종'들의 직통계시는 엉터리였다. 이장림씨는 구속되어 실형ㅇ르 살았고, 문제의 '그날'휴거는 없었다. 45여개에 달했던 이 '시한부 종말론 교회'들은 더러 해체되기도 했지만 아직도 그 호나상에 젖어 있는 무리들도 있어서 1999년이 되면 다시 소동이 일어날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20.크리스천싸이언스
연구기관:기성
최근 우주인과 교통한다는 프랑스인이 저술한 책이 제법 팔린다고 한다. 또한 ufo의 출몰에 대한 보도 도 계속되고 있다. 국내 모 신문 사진기자에 의해 찍힌 비행접시의 사진은 외국의 UFO관계자까지 흥분시키고 있다고 한다. 과학만능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성경의 무오성'신앙이 더욱 절실할 때이다.
크리스찬싸이언스는 과학과 건강을 성경의 권위보다 위에 둔다.
또한 그들은 독자적인 찬송가를 부르는데 대부분 치료요법에 관한 것이다.(이단종교비판p288). 그들은 독서 열람실을 운영하며, 문서활동과 병자를 치료하며 매 수요일마다 모여서 병고침을 받는 간증회를 갖는다. '과학과 건강'은 8개 국어로 번역됐고, '성경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라는 라디오 프로그램과 크리스찬 싸이언스의 치료 방법이란 시리즈를 방영하며, 크리스찬 모니터지를 발간하여 포교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국내 7백 개소의 방송국과 외국에 1백 개소의 방송국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 최근에 그들은 포교방법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크리스찬 싸이언스 모니터지의 특파원들을 통해서 간접 포교도 시도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활발히 활동하지 않으나 이 들의 주장인 만병통치의 신유의 은사와 심리요법에 의한 병 치료는 후진국일수록 매력을 가지며 신비적인 것을 좋아하는 일부 성도들에게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소지가 충분하여 한국 기독교에 물의를 일으킬 것이 예상되기에 그 방지책을 강구해야 하겠다.
21.문선명(통일교)
연구기관:예장(고신), 예장(통합), 기성
통일교(교주 문선명 77세)의 합동결혼식(95년 36만쌍, 92년 3만쌍)을 생각할 때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비통해 한다. 문선명을 성경적 '가정파괴범'이라 성토하는 사람도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합동결혼식으로 인한 피해가 많지 않다고 한다. 우히려 우리 나라보다 이웃 일본이 통일교에 의한 피해가 훨씬 많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기독교인이 전 인구에 1%에도 못미치는 일본을 위해 기도할 때이다.
이단자들이 본 이름을 바꾸는 일이 많다. 문선명도 문용명이고, 박명호도 박광규이다. 박명호는 1943년 10월1일 충남 보령군 대천읍 대천리에서 출생하여 안식교에 출석하였다. 그래서 박명호의 가르침 가운데는 안식교와 비슷한 것이 많다.
그는 안식교에 출석중 안식교의 율법적이고 의식적인 원리와 비현실성에 거부감과 회의를 느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토요일을 형식적인 유일의 안식일로 지키며 안식교의 원리와 활동이 예수님의 재림일자를 계시를 통하여 발표한 화이트 부인(Ellen G. White 1827~1915)에 기초를 둔 것들에 대하여 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그리하여 1984년 6월 25일에 강원도 원성군 소초면 두
통일교는 우리가 잘 아는대로 기독교가 아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성경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신약성경을 가리켜 지금부터 2000년전에 심령과 지능이 극도로 낮았던 그 시대인들을 위하여 주신 하나의 과도기적인 교과서로 현대인들을 위해서는 고차원적인 내용과 과학적인 표현법에 따른 새진리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있다.
그래서 원리 강론을 성약성서, 즉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참 성경이라고 주장한다.
또 그들은 해(요 1:9)는 예수님의 말씀이고 달의 빛은 진리의 영으로 오신 성령인데 해와 달이 빛을 잃는다(마 24:29)고 한 것은 에수와 성령이 주신 신약성경이 빛을 잃게 도니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예수와 성령이 오므로 구약의 말씀이 빛을 잃듯 예수가 재림하므로(문선명의 출현) 초림 때에 주신 말씀이 그 빛을 잃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상에서 살펴본 대로 성경말씀의 충족성 완전성을 부인하고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그들은 이단의 특색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의 부흥과 발전은 그 만큼 많은 생명들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것인바 그들을 견제하고 또 거기에 빠진자들을 적극 구해내야 한다.
끝으로 그들을 최대한 견제하기 위하여 간략하게 몇가지를 제언하므로 끝맺고자 한다.
첫째, 그들도 같은 성경을 가지고 있으니 그들의 성경을 펴게하고 가장 중요한 타락론과 구원론과 재림주에 대한 말씀을 찾아 읽게 하므로 자신들의 그릇된 이단에서 떠나게 해야 할 것이다.
둘째, 그들이 유혹키 위하여 쓰는 선심이나 집회, 학술대회, 초청여행 등을 삼갈 뿐 아니라 권유하여 참여치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셋째, 농어촌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해외선교도 열심히 하겠지만 아울러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어촌 교회에 대해서 기도와 물질로써 돕는 일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넷째, 그들의 제품들을 불매할 뿐 아니라 불매운동을 하여 물질로써 유혹사는 일들을 그치도록 해야 할 것이다.
22.김계화(할렐루야기도원)
연구기관:예장(통합), 예장(고신)
'병고침 현상'을 둘러싸고 교주와 신도와의 '관계논리" 는 이렇다. 병이 나으면 교주의 신통력 탓, 병이 낫지 않으면 신도의 ㅁ디음 부족 탓이 바로 그것이다.
할렐루야 기도원에 가서 김계화 원장의 안수 기도를 받으면 불치병이 깨끗이 낫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ㅁ낳은 환자들이 그곳에 가서 김원장의 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병이 나았다. 김게화 원장은 유명인사가 되어 지금 전국은 물론 해외에까지 집회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김계화 원장의 안수로 불치병이 깨끗이 나은 줄로 알았던 사람들이 어느 날부터 사망하기 시작했다.
소위 '성령수술'이라 불려졌던 김계화 원장의 안수에 적신호가 켜진것이다. 김원장의 성령수술은 진짜인가, 아니면 사기인가?(<교회와 신앙>93년10월호 참조)
성령수술 문제
김씨는 자기가 환자의 환부에 손을 대면 손에서 불이 나가 살이 찢어져 상처가 나고, 그 자리를 통하여 소위 암덩어리가 녹아 나오게 하여 이를 끄집어 내는 것을 '성령수술'이라고 한다. 김씨는 이사야1:25의 "내가 또 나의 손을 네게 돌려 너의 찌꺼기를 온전히 청결하여 버리며 너의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라는 말씀과(녹음테이프) 행19:11(바울의 손)을 근거삼아 자신의 손에 희안한 능이 부여되어 성령의 불의 역사가 나타나 병이 치료된다고 한다.('외길가게 하소서', p.153)
이것은 성경을 지나치게 편의적으로,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이사야 본문의 뜻은 이스라엘 민족의 모든 죄악을 제거한다는 뜻의 말씀이고 사도행전의 바울의 손 역시 김씨가 행하는 의미의 성령 수술은 아니다.
생수 병 치료 문제
기도원의 '생수터'에서 나오는 물 자체에 '말씀'이 들어있어서 능력이 나타난다고 하여 '능력의 생수'라고도 한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병에서 놓임 받으리라'는 주의 음성을 듣고 이 '생수의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한다.('외길가게 하소서'.p87)
김씨는 박태선씨의 생수문제에 대하여 그가 행한 은사도 하나님이 주셨던 것으로서 하나님이 그를 통하여 병든 자도 고쳐주셨고 갖가지 이적과 기적을 역사하셨는데 박씨가 하나님을 버림으로 하나님도 밖시를 버렸다고 하며, 그 은사와 생수가 자기에게 옮겨진 것이라고 한다.('꺼지지 않는 불'p.192. 녹음테이프)
기타 문제
김씨는 주의 천사가 안마하여 피곤이 풀어진 일이 있다고 간증하는가 하면, 알수 없는 눈물이 나와 울었는데 실제로는 성령님이 자신 안에서 통곡을 하여 운 것이었다고 한다.('외길가게 하소서'p130)또 김씨의 손을 한번 잡으면 병이 나을 것 같다는 환자가 김씨가 자는 사이 견에서 옷자락을 잡고 자다가 병이 나은 일이 있다고 한다.('꺼지지 않는 불'. p115)
김씨는 자기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죽을 뻔 했을 때 기도원의 양들이 기도하여 살아난 것을 기념하여 매년 '응답의 날'이라는 '축제'를 열며, 매일 밤 10시에는 김씨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외길가게 하소서 p147~150, 녹화테이프)
기도원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은 김씨의 앞에 서는 일을 '두려운 마음으로 서고 당신은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리고 선지자이십니다 스스로 고백하는 곳이 할렐루야 기도원'('외길가게 하소서'.p157)이라고 하며, 김계화씨를 '어머니'라 하여 '만세삼창'을 하고(녹화테이프)김계화씨는 봉사자들을 '아이들'또는 '애들'이라고 부른다.('꺼지지 않는 불',p.101, 132, 149, 153).
김씨는 자기가 하는 일이 주의 일이므로 자기가 하는 일을 돕는 것이 주의 일을 하는 것이므로 할렐루야 기도원에서 봉사함으로써 주의 일을 하라고 부추기고 있으며 ('꺼지지 않는불 ', pp188), 이 기도원에서 병을 고친자는 기도원을 떠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기도 한다.('꺼지지 않는 'p134,175).
김씨는 매년 정초가 되면 백원짜리 동전에 매년의 표어(1993년 '열리리라', 1991년' 형통')와 함께 '하나님이 주신 세배돈'이란 문구가 인쇄된 하얀 스티커를 붙여 나누어 주기도 한다.
연구결과
첫째, 김계화 씨(할렐루야 기도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조하기 보다는 환상과 계시 등. 영적체험을 강조하므로 말씀 중심에서 이탈하고 있다.
둘째, 김계화 씨는 생수가 큰 능력이나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생수의 효과를 극대화하므로 성도들을 현혹하고 있다. 이는 성도들로 하여금 보이지 아니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기보다 눈에 보이는 현상적이고 물리적인 생수에 의지하게 하므로 바른 신앙에서 이탈할 큰 위험성이 있다. 우리는 이를 한국교회를 크게 혼ㄹ한시킨 박태선씨의 경우에 이미 체험한 것이다.
셋째, 김계화씨가 행사는 소위 '성령수술'은 그의 손에서 불이 나가 환자의 호나부에 상처를 내고 그 상처를 통하여 피고름, 암덩어리 등을 제거하는 것을 뜻하는데 이는 분명히 성경적이라고 할 수 없다.
성경을 상고해 볼때 성령ㅇ의 병고치심은 이같은 방법으로 고치신 것이 아니었다. 따라서 우리는 이것을 용납해서도 안될 것이다.
위의 몇가지 점을 살펴 볼 때 우리 교단은 우리 교단에 소속된 성도들이, 비성경적 비기독교적인 많은 위험성을 자행하고 있는 김계화씨의 할렐루야 기도원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엄격히 금해야 할것이다.
23.이옥희(태백기도원)
연구기관:예장(통합)
기도원이 마구잡이로 난립되는 현상에 대해 한 기도원 관계자는 '기도원은 목회자가 운영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한다. 물론 목회자가 기도원을 운영한다고 해서 이단적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그 '무엇' 이 보장된 바도 없지만 그의 말에 큰 공감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대로 방치하면 '기도원 교단'이 하나 생기게 될 지도 모른다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선교100년이 훨씬 넘은 한국 기독교에 좀더 적극적이고 올바른 기도원 문화가 아쉽다.
태백기도원 이옥희씨는 신학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사람으로 방언과 통역을 통해서 예언을 하고 병을 진단하는데 두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찌르는 '안수'행위를 할때 불이 눈을 통해 들어가서 모든 것을 소멸하고 욕심보, 죄악보를 터뜨려 구토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씨가 방언과 통역을 통하여 병을 진단한다고 하나 그 진단은 전문의사에 의해 거짓된 것임이 밝혀졌는데(녹화테이프) 이는 그의 방언과 통역자체가 성령의 역사라고 할 수 없는 인위적인 것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또한 두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찌르는 끔찍하고도 위험한 이 '안수'행위는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보여준 치유 방법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것으로 도저히 성경적이라고 볼 수 없다.
위의 점들을 살펴볼 때 우리 교단에 소속된 성도들이 이 비성경적인 이옥희씨의 태백기도원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는 것이 옳은 줄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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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많은데 이런 사실들을 우리들이 분별할수 있을까요?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