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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진주단맥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삼가(1999년 12월 인쇄)
진주(1999년 06월 인쇄)
백두대간 초점산에서 진양기맥이 분기하여 흐르다가 진양호로 잠기기전 산청군 생비량면, 진주시 집현면, 명석면의 삼면봉인 集賢산(530)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진주시 집현면, 명석면의 경계를 따르며 임도(390, 0.4)-댕이재도로(130, 3.3/3.7)-△268.5봉(2/5.7)-17번군도 탑고개(90, 2/7.7)-△206.2봉(1.6/9.3)-1007번지방도로 화지동골(90, 2.2/11.5)-집현유곡간 고속도로-장대산(210) 전위봉(190, 1.5/13)-북지재(130, 0.7/13.7)-광산(△170.9, 2/15.7)-두지골고개 도로(90, 0.6/16.3)-황새등도로(90, 0.7/17)-飛龍산(130, 1.1/18.1)-飛鳳산(150)어깨(110, 0.3/18.4)-蓬萊산(170, 1.8/20.2)-말티고개도로(90, 0.7/20.9)-仙鶴산(△134.3, 1.2/22.1)-진주시립연암도서관입구도로(30. 1.5/23.6)를 지나 남강변 진양교(10, 0.4/24)에서 끝나는 약24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오늘 답사할 진주시를 관통하는 약24km 정도되는 하루에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산줄기입니다 여러개의 산들이 있으나 전부 고만고만한 높이의 산들로 시내에 있는 관계로 길은 산책로이고 인지도도 고만고만한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제일 명성이 있는 산은 억지로 꼽으라면 맨 끝자락에 있는 선학산인데 서울의 남산과 같은 대접을 받고 있는 진주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산입니다 그러나 이 산줄기를 대표하는 산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릅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진주시내를 관통한다는 의미로 진양기맥에서 분기하였으니 진양진주단맥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하기사 서울에서 너무 멀어 진주라 천리길 애국심과 정절이 절절히 묻어나는 강낭콩보다 더 붉은 사랑이 흐르고 있는 논개로 유명한 진주를 대표하는 산줄기가 없다는 것이 조금은 섭섭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만약 사진이 안보이신다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십시요
http://blog.daum.net/shinks32/4001
언제 : 2015. 4. 23(목) 맑음 흐림
어디를 : 진주시 미천면 안강리 내리곡마을에서 동네길따라 올라간 월명암이 있는 진주시 집현면과 미천면의 경계인 진양기맥에서 집현산으로 올라 남동방향으로 분기한 진양진주단맥을 따라 끝까지
집현산동봉(장군봉, 550) : 산청군 생비량면, 진주시 미천면, 집현면
집현산(530) : 산청군 생비량면, 진주시 집현면, 명석면
장대산(210) : 진주시 집현면, 진주시
광산(△170.9) : 진주시 집현면, 진주시
비룡산(130) : 진주시
비봉산(150) : 진주시
봉래산(150) : 진주시
선학산(△134.3) : 진주시
구간거리 : 27.4km 접근거리 : 2.4km 단맥거리 : 24km 기타거리(장재산 왕복등) : 1km
구간시간 17:10 접근시간 1:00 단맥시간 11:40 휴식시간 3:40 기타시간 0:30 헤맨시간 0:20
집에서 전날밤 10시25분에 집을 나서 집앞 강매전철역에서 경의중앙전철을 타고 옥수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강남고속터미널에서 내려 0시10분 버스로 출발한 버스는 3시간25분만인 3시35분에 진주고속터미널에 내려줍니다
오늘 진행할 산줄기는 진양기맥 집현산에서 대체적으로 남진하여 진주시내 남강변에서 끝나는 결코 하루에 끝내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혹시 알어 길이 좋다면 밤에 시작해서 밤까지 진행하면 혹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책임한 말 아님 말고^^
망서릴 이유도 없이 택시를 타고 월명사를 가지고 하니 모른답니다
그러나 타시랍니다 분명히 좀 가깝게 갈수 있는 루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는 길을 알려줄 수밖에 없습니다 모른다는데 어쩝니까^^
집현면에서 미천면으로 넘어가면 나오는 내리곡마을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있다고 이야기해주어도 알아듣지를 못하고 동료기사님한테 몇 번이나 묻습니다 안간리를 넘어가는 고개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된다고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은데 그래도 감을 잡지 못합니다
암튼 그렇게 가다 내리곡마을을 지나가는 것같습니다
재빨리 알아차리고 빽을 해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드디어 4시10분에 월명사입구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사아저씨 웃기는 양반입니다 좀 더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얼마냐고 물으니 무려7000원을 더달라고 합니다
거금 삼만원............
세상에 비포장을 달려온 것도 아니고 지름길이 있는데 모른다고 해서
몇천원이 더 나오는 아는 길로 알려주었더니 고맙다는 인사는 차치하고도
말이 안되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너무 산속으로 들어와서 그런 주문을 한것같습니다
택시라는 물건을 탈때는 사람들 많은 번화가만 다니는 모양입니다^^
꼭두새벽부터 서로 언쟁을 할수도 없고 오늘 무사완주를 기원하는 의미로 별스런 의미를 다 부여하며 참습니다
내린곳은 포장임도 삼거리입니다
택시가 온길 남측 임도를 따ㅓ라 내리곡고개 미천면 안간리에서 오른 길이고 좌측으로 가는 길이 집현면 정수리로 가는 길이고 우측 월명암으로 가는 길을 제외하고 좌측 산등이를 오르는 포장도로로 오르면 집현면 정수리로 가는 길입니다
잠깐 가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오르면 응석사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는 온길입니다
이정목을 잘 살펴보니 정수리에서 이 응석사로 해서 오는 길이 지름길이었습니다
말이 임도지 아마도 이곳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도로입니다
방향표시가 영 알아먹기 힘들게 해놓았씁니다
잠깐 오르면 또 이정목이 나옵니다
계속가면 정수리고 우측 산으로 오르면 장군봉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장군봉은 아마도 집현산동봉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등산로입구 팻말이 있는 곳으로 각목계단으로 오립니다
이길은 집현산힐링등산로"라는 시그널이 계속됩니다
그만큼 편하고 좋은 등산로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월명암입구 삼거리 : 4:30 출발
이제부터 진양기맥을 따라 오르는 길입니다
진주분들이 이야기하는 힐링등산로입니다
쑥국새소리만 처절하게 피를 토합니다
쑥국 쑥쑤국 쑥국 쑥쑤국..........
너른 산책로를 따라 올라 평지길이 나오는 등고선상430봉에 이릅니다
4:45
아니 내려간듯 내려가 등고선상410m 안부 : 4:48
생각보다 속력이 붙습니다 그만큼 편한 등산로라는 뜻이지요 ^^
너른 능선 한없이 편한 능선을 아니 오른듯 한없이 올라서면 T자능선을 만나게 됩니다
드디어 집현산동봉에 이른 것입니다
산책로 같은 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 엣날 지나갔던 기억들이 생각납니다
집현산7 구조목과
집현산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집현산동봉(장군봉) : 5:05 5:10출발(5분 휴식)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날이 밝아오고 ㅓ자안부에 이르면 억새밭입니다
등산로 안내판이 있씁니다
집현산동봉이 장군봉이 맞습니다
등고선상450m ㅓ자안부 : 5:20 5:25출발(5분 휴식)
조금 오르다 좌측 응석사에서 올라오는 길은 너른 경운기길입니다
날은 희붐하게 밝아오고 각종 새소리를 들으며 너무 편안하게 아무 생각없이 오릅니다
바위들이 널린 곳으로 오릅니다
5:39
거의 평지능선으로 진행해
잘관리된 보도블럭이 포설된 헬기장에 이릅니다
5:43
임도같은 길은 계속되고
정상 바로전 ㅓ자로 내려가는 입구에
안테나시설과 이정주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응석사2.6, 온길 동봉1.4 직진 정상50m"라고 합니다
좌측으로 내려가야하지만 정상을 보기 위해 잠시 오릅니다
옛날 진양기맥을 할 당시에는 없던 여러가지 시설물들이 계속 나옵니다
그만큼 산줄기 답사를 하시는 산님들한테는 복이겠지요^^
팔각정이 날아갈듯이 벼랑을 앞에 두고 지리를 하고 있습니다
좌측 조망이 죽여줍니다
가야할 산줄기가 낮게 한없이 흐르고 바로 아래 길다란 응석저수지물이 하얗게 보입니다
조금 더 오르면
좌측으로 집현산제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뭔가 필요에 의해 설치했겠지요 기우제나 산신제 등을 하기 위해 만들었을겝니다
월명사입구 삼거리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도상거리2.4km GPS거리가 2.34km입니다
이정도면 도상거리와 GPS거리가 같다고 보아도 무방하겠습니다
산불감시초소도 있구요
둥그런 암봉 정상은 조망이 더없이 좋습니다
지도에는 엉둥한 곳에 집현산 표시가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이 등고선상530m 봉우리가 집현산 정상인 것입니다
고구마같은 커다란 정상석엔 이 봉우리 높이가 572m"라고 합니다
그래서 도면을 살펴보았더니
북서쪽으로 직선거리 약2km 지점에 있는 도면상 삼각점이 있는 572.2봉에 집현산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바로 그 높이를 여기에다 적용한 것같습니다 그 봉우리는 도면상570봉이 맞습니다
암튼 이봉우리가 집현산이라고 공식적으로 표시를 해놓았으니 여러 정황이 믿도록합니다
집현산등산로 안내판에 산림욕을 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하고 조금 다른 재미있게 설명해놓아 여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산림욕제대로 하는법
산림욕이란?
산림욕은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보건기능을 이용하여 심신을 건겅하게 하는 휴양법입니다
숲속에서는 대도시보다 최고 200배나 많은 맑은 공기와
피를 맑게하는 음이온과 숲속의 공기를 더욱 깨끗하게 하는 피턴치드와
혈압을 내려주는 테르펜이 풍부합니다
정적인 방법
숲속을 산책하거나 평상 등 휴식시설이 있는 곳에서 사색 담소 등 가벼운 동작을 하면서 쉬는 것입니다
동적인 방법
산림속에 설치된 간단한 시설을 활용하여 코스별로 적당한 운동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산림욕을 위한 3가지과정
1. 숲에서 보행할 때는 될 수 있으면 땀을 흘리되 약간의 피로감이 있을때까지 하면서 조류 나비 들꽃 등을 감상한다
2. 숲을 걸으면서 다소 피로감을 느낄때 멈춰서서 큰나무를 향하여 심호흡을 하며 입으로 나쁜 기를 토하고 새로운 기를 들이 마신다
3. 숲속에 들어가 고요히 생각하고 마음을 편안히 하여 사색을 하거나 마음을 편안히 하여 갑져운 시 수필 등을 읽으면서 휴양을 즐긴디
산림욕에 좋은 옷차림
몸에 꼭 달라붙지 않는 통풍이 잘되는 면직류의 옷입니다
필자의 의견
되도록이면 공기중에 피부를 많이 노출하도록합니다 피부가 숨을 쉬기 때문입니다
최상의 방법은 나체가 되는 것인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는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니 알아서 하실일이고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이라면 나체산행도 가능할 것입니다
음이온량(개/c㎡ )과 테르펜의 인체효과는 아래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산림욕의 효과
1. 식물이 발산하는 피톤치드와 테르펜이 몸과 마음읋 순화하고 병을 에방합니다
2. 숲속과 물가의 음이온은 자율신경계를 조율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3. 숲속 산책은 신체리듬을 회복시키고 산소 공급을 늘려 운동신경을 단련시킵니다
산림욕의 방법
1. 숲속에서는 3시간 이상의 시간적 여유와 목적의식을 갖는다
2. 산림욕은 사계절 가능하고 여름철 오전과 겨울 화창한 햇빛이 있을 때가 좋다
3. 공기가 잘 통하는 면직물 의복과 챙이 있는 모자를 쓰고 맨손으로 걷는다
4. 운동량은 피로감이 조금 있는 것이ㅏ 건강에 가장 효과가 크다
5. 빠른걸음걸이와 나무를 향해 심호흡을 하고 피톤치드를 흡입하는 횟수를 늘린다
6. 주변의 경치와 새소리 들꽃 등을 감상하며 자연과 혼연일체가 된다
7. 숲속에서는 오감과 더불어 제6감인 정신적 정서적 감흥을 일으킨다
집현산등산 안내도가 아주 간단하게 잘 그려져 있는데 오래 되어 퇴색하여 잘 알아볼수 없는 것이 흠입니다
집현산 등산로이야기
진주에 관내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산으로 4시간 정도 걸린다
옛 고려시대때 이산에서 용이 승천하였다는 이야기가 구전되고 있어
지금도 이근방 마을에 우환이 있을 시 정상 소나무 밑에서 비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94. 10. 19일 세운 또 다른 오석정상석도 있습니다
고구마 닮은 정상석은 정부에서 세운줄 알았는데 집현체육회장이 2013.5월에 세웠다고 합니다
최근의 일이네요^^ 고맙습니다
셀프로 인증샷 하나 직었는데 힘만 잔뜩 들어갔습니다
입안이 아퍼서 그렇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요
집현산 : 5:45 5:55출발(10분 휴식)
이제부터 진양진주단맥 능선이 시작됩니다
조금 빽해 응석저수지 가는 길로 썩은 통나무 계단을 급경사로 한없이 내려갑니다
급경사 지그재그길을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한없이 내려갑니다
대숲을 지나
진주최고산 집현산 정승님들이 계신 좌우로 넘는 임도로 내려섰습니다
월명사삼거리나 응석사에서 오는 임도길이라
집현산 정상을 안올라가려면 이곳으로 와도 뭐허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이정주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응석사2.1, 우측으로 가면 명석 신기, 온길 집현산0.5, 갈길 약수터0.3km"라고 합니다
등고선상410m 십자길 임도 : 6:05 6:20출발(15분 휴식)
평상 장의자 탁자 등이 있어 쉼터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평상에 앉아 너무 더워 옷한겹을 벗고 한없이 게으름을 피우다 일어납니다
잠깐 내려가면 진짜 등고선상410m 안부입니다
1/2통나무 장의자가 계속 나와 자꾸 쉬어가라고 합니다
장솔숲 너른 경운기길로 거의 평지길을 잔물결로 진행합니다
떼가 거의 실지 못한 빡빡 무명묘가 있는 곳에서 ㅏ자길이 있고
조금 더가 좌측 사면길로 가는 길을 지나 조금 더 가다 등고선상310m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구조목과 이정주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응석사0.9, 집현산1.5, 우측으로 내려가면 건강장수마을, 직진 응석저수지"라고 합니다
등고선상310m 십자안부 : 6:28 6:33출발(5분 휴식)
경운기길 같은 너른 길이 좋은 등산로로 바뀝니다
응석저수지 방향으로 갑니다
조금 오르다 Y자길이 나오고 좌측 능선으로 조금 오르면 또 Y자길이 나오고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서 길은 성긴길로 바뀝니다
즉 집현산 일반등산로는 이곳에서 종을 치는 것입니다
살작 오른 등고선상370봉 둔덕 : 6:36
무명묘지들이 계속되고 낮은 둔덕을 왼쪽 사면으로 나가 등고선상270m 안부에 이릅니다
6:43
집현산힐링등산로를 따라 갑니다
잎과 꽃이 같이 나온 분홍빛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났습니다
진달래도 아닌것 같고 그렇다도 철쭉도 아니고 영산홍도 아닌것 같고 딱히 무슨꽃이라고 부르기가 그렇습니다
진달래의 변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시는분 연락 기다립니다
몇m 가면 또 ㅏ자길이 나오고 능선으로 살짝 오릅니다 등고선상으로는 안부와 같은 높이입니다
6:48
꽃밭 너른 고묘에 이릅니다
정2품가선대부박씨묘입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경운기길 수준입니다
6:50 6:53출발(3분 휴식)
좌측 동남방향으로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낮은 둔덕에 이르면
좌측 나뭇가지사이로 웅석저수지가 내려다보입니다
7:05 7:10출발(5분 휴식)
진행하다 우측 사면길이 있지만 살작 오르면
좌측으로 응석저수지로 그길은 내려가며 그리로 집현산힐링등산로 표시기는 내려가버리고 맙니다
즉 힐링길은 여기서 끝이 나는 것입니다
빽해서 우측 사면길로 내려가 등고선상150m 안부에 이릅니다
7:17
살짝 올랐다가 잔물결로 내려가다 무명묘들을 지나 ㅓ자길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로 내려가면 응석사1.3, 집현산3.1, 직진하면 정자마을1.5km"라고 합니다
7:20 7:25출발(5분 휴식)
길은 우측 사면으로 나가 등고선상150m 안부 : 7:27
작은 너럭바위들이 계속 나오며 쉬어가라하지만 내친김에 내 달립니다
부셔진 하얀 파편들 뭘까......
지저분한 등고선상170봉 : 7:35 7:38출발(3분 휴식)
너른 묘터를 직진하다 낮은 둔덕을 넘지 않고 우측 사면길로 내려갑니다
7:40
절개지 우측 목계단으로 내려가다가 본
길건너는 절개지 절벽이라 조금 걱정이 됩니다
수수한 병꽃들이 만발하게 피었고 2차선 도로로 내려서면
등산로입구 안내판이 있습니다
길을 건너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다
낮은 옹벽을 기어서 올라 절개지 급경사를 오르는 성긴길이 있습니다
등고선상150m 십자안부 댕이재 도로 : 7:42 7:48출발(6분 휴식)
기어서 오르다가 너무 급경사라 길이 우측 사면으로 돌아서 오르면
우측 아래서 올라오는 T자 묘지능선에 이릅니다
7:54
좌측으로 성긴길로 살작 올라 장솔숲에 이릅니다
7:57
남해의 아름다운강산 정병훈 하문자선배님 표시기 하나를 포착합니다
지극히 반갑습니다^^
묘터지나 등고선상150m 안부 : 8:00
길이 조금 좋아지며 급경사를 오릅니다
바람이 안부니 날씨는 초여름 날씨라 엄청 덮습니다
이름다운 붓꽃도 수시로 보고
등고선상270봉 : 8:25
등고선상230m 안부 : 8:35
진달래 사촌꽃님들도 수시로 보며
등고선상270봉에서 좌측 남동방향으로 내려갑니다
8:45
특이한 꽃을 피운 이 나무이름은 무엇일가 궁금?
우산나물은 다 피었고
등고선상250m 살작 오른곳 : 8:53
잔물결로 내려가 등고선상230 m 안부 : 9:00
아름다운강산 선배님 표시기 또 1개 포착합니다
도면상268.5봉어깨에 이르러 Y자길이 나오지만 무시하고 직진으로 삼각점 확인차 오릅니다
원래는 우측 사면길로 가야합니다
베어진 나무들 때문에 직진으로 오르질 못하고 우측 사면으로 돌아 오르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좌측으로 잠깐 가면 나무들이 베어져 있어 삼각점이 꼭 있을 것 같은 분위기인데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에너지 보충을 하며 느긋하게 쉬었다 일어납니다
268.5봉 : 9:10 9:40출발(30분 휴식)
내친김에 직진으로 길이 있어 잘못하면 내려가는 실수를 할수 있습니다
조금 빽해 우측으로 길 흔적으로 잘 살펴가며 내려갑니다
등고선상190m 안부 : 9:48
등고선상210봉 장송숲 : 9:51
좌측으로 살짝 휘어서 내려가다 Y자능선이 나옵니다
9:53
우측 남족으로 펑퍼짐한 능선으로 내려갑니다
등고선상150m로 내려서면 우측 아래 나뭇가지 사이로 경신광산 작업장이 보이고
사방으로 석재채취를 위해 산자락을 깍아 엄청난 높이의 바위벼랑들을 만들어놓았는데
다행이 능선을 피먹지는 않아 진행하는데는 이상이 없습니다
경신광산 등고선상150m 안부 : 10:00 10:03출발(3분 휴식)
잡목이 성가신 능선을 가늠하며 오르다가 대숲을 만나고 등고선상210봉에 이릅니다
10:15
좌측으로 내려가
펑퍼짐한 묘흔적이 있는 등고선상210봉에 이릅니다
10;25
좌로 내려가 펑퍼짐한 도면상221봉으로 오르면 Y자길이 나오고
10:30 10:32출발(2분 휴식)
좌측 남동방향으로 내려가다 몇m 살짝 오르기 직전 좌측 남동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앞에 보이는 높은 봉우리 우측으로 바라보며 내려갑니다
워낙 펑퍼짐한 능선이라 능선을 잘 가늠하며 내려가다 좌우로 이어지는 그럴듯한 길을 만나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2차선 도로 고개 우측으로 낮은 절개지 옹벽이 끝나는 곳으로 내려가면
좌측 고갯마루에는 집현면 작은 팻말이 있습니다
탑고개도로 : 11:00 11:05출발(5분 휴식)
길건너 낮은 옹벽 끝나는 곳에서 적당히 오릅니다
쌍묘 뒤로 길없는 능선으로 오릅니다 키큰나무 숲이라 오를만합니다
좌측 사면으로 길 흔적이 나오고 그길을 따라가 능선에 이릅니다
11:20
길이 좀 좋아지고
산초꽃도 보고
바람이 안불어 여름날씨처럼 더위 옷을 또한겹 벗고 밧데리 충전하고 에너지를 조금 보충합니다
장양말로 등산화 목부분을 덮고 진행합니다
이물질이 투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산행 끝날때까지 등산화 발바닥이 뽀송뽀송합니다
최고의 방법입니다
등고선상110m 안부 : 11:30 12:05출발(5분 휴식)
잡목 걸구적거리는 급경사를 오르면서 길 흔적이 나오고 좌측에서 오는 좋은 길을 만나 우측으로 오릅니다
12:17
등고선상170봉 낮은 둔덕 : 12:19
산초꽃 가시가 귀찮기도 하고
내려가다가 평지길을 시나브로 올라 펑퍼짐한 능선 우측 등고선상210봉을 오르지 않고
등성이에서 직진합니다
우측으로 조금 비켜있는 도면상 삼각점이 있는 206.2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 사면으로 시나브로 내려갑니다
지금가지 명석면과 집현면의 경계를 따라오다
그 경계를 떠나 집현면내를 남동방향으로 가는 능선입니다
12:37
능선을 만나 남동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2:39
우측으로 조금 떨어져서 있는 철탑 옆으로 해서 펑퍼짐한 능선은 계속되다
등고선상150m 안부에 이릅니다
12:43
좋은 길은 좌측 동쪽으로 원골마을로 내려가고 직진 남쪽으로 오릅니다
12 : 53
잠깐 가다 Y자능선이 나오고 좌측으로 내려가다
두릅밭이 나오지만 바뻐서 그냥가는 바람에 귀찮기만 합니다
12:57
이제는 망개가시까지 나타납니다
연한 순을 따먹으며 그 떱덥하고도 알싸하며 담백한 맛을 즐깁니다
등고선상170m 안부 : 13:00
가시 억새길을 올라 등고선상190봉 : 13:04
좌측 동쪽으로 펑퍼짐한 길로 가다가 살며시 우측으로 돌아 남쪽으로 오릅니다
펑퍼짐한 등고선상170봉 : 13:11
평지능선을 아니 내려간듯 내려가다가 좌측으로 휘어서 남동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3:14
좌측 남동방향으로 운동장 같은 곳으로 내려갑니다
13:20
길이 전혀 없는 가시 잡목 넝쿨 등을 헤치며 잠시 내려가면 등고선상110m 안부에 이릅니다
13:25
좌측 앞으로
배실마을 원골마을이 잘 관리된 묘앞으로 보입니다
펑퍼짐한 등고선상130봉 : 13:35
펑퍼짐한 등고선상110m 안부 : 13:38
우측에서 올라오는 성긴길을 만나 그길을 따라 오릅니다
계속 동진하며 잠시 오르다가 ㅓ자길을 지나 낮은 둔덕을 넘어 갑니다
13:41
좌측으로 밤밭이 계속되고 십자안부에 이르면
좌측에서 올라온 경운기길을 만납니다
13:47 13:49출발(2분 휴식)
경운기길을 따라 우측 사면으로 오릅니다
그 경운기길은 묘에서 없어지고 좌측 능선으로 오릅니다
좌측 동쪽으로 흔적을 따라 내려가다
2차선 도로가 내려다보입니다
안테나탑이 있는 고갯마루인 등고선상90m 십자안부인 화지동골안부에 이른 것입니다
화지동골 십자안부 도로 : 13:55 13:58출발(3분 휴식)
쓰레기무단투기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경운기길을 따라가도 되지만
나는 좌측 능선으로 길 흔적을 따라 오릅니다
등고선상130봉에서 장시간 느긋하게 쉽니다 바쁠것도 없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은 진주시내 북쪽으로 시내를 보며 진행하는 만큼 밤이 되어도 상관없습니다
14:05 14:25출발(20분 휴식)
좌측이 밤밭인 능선으로 내려가 ㅏ자길이 있는 등고선상110m 안부에 이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높은봉을 오르지않고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성긴길로 갑니다
등고선상150봉 지나서 좌측 덕곡마을에서 올라온 산책로 같이 좋은 T자능선에 이릅니다
14:35
이렇게 좋은 산책로입니다
솔숲인 등고선상150봉 : 14:40
펑퍼짐한 등고선상130m 안부에 이르면 좌측 나뭇가지 사이로 집현유곡간 고속도로 쌍굴로 드나드는 차량들이 보입니다
14:45
반질반질한 좌측 사면에서 오는 길을 만나 오르면서 썩은 통나무 계단으로 올라
등고선상190봉 삼거리에 이릅니다
이정주가 있습니다
내가 온길 집현현대아파트0.9, 우측으로 가면 장재실 장재성당으로 가는 길2.8km,
좌측으로0.1km가면 장대산정상0.1km"이라고 합니다 순 거짓말입니다 왕복하는데 0.6km 걸려으니까 말입니다^^
장재산 전위봉 등고선상190봉 : 15:00
처음으로 이름있는 봉우리인데 안가볼수 없지요
일단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길은 산책로입니다
등고선상170m 안부에서 썩은 통나무계단으로 오릅니다
쉬어가기 좋은 너럭바위들이 있는 정상에 평상 장의자 운동기구들이 있는 장재산 정상인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보이는 더 높은 봉우리가 장재산 정상일 것 같아 내려갔다 오르면
산책로 같은 길 좌측으로 정상부는
가시 잡목 넝쿨 등이 어우러져 있는 등고선상210봉 장재산 정상인 것 같은데 삼각점은 없습니다
직진으로 장재동으로 내려가는 길도 산책로입니다
장재산 : 15:12 15:17출발(5분 휴식)
빽을 해서 운동기구들이 있는 또 다른 장재산 정상을 지나 장재산 분기점인
등고선상190m 삼거리에 다시 이릅니다
장재산까지 왕복 0.6km 정도 걸은 것 같습니다
장재산 전위봉 등고선상190봉 : 15:23
산책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등고선상150m 안부에서 참으로 묘하고 묘한 지형에 이릅니다
좋은길은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우측 계곡은 1m도 안되는 그런 지형입니다
그쪽으로 내려가 다시 올라 길좋은 능선으로 진행하면 역시나 장재동으로 가는 산책로 같은 등로입니다
단맥 능선은 직진 길없는 곳을 몇m만 내려가면 등고선상130m 안부입니다 ㅏ자로 내려가는 길 흔적이 있습니다
이곳이 도면에 표기된 북지재입니다
북지재ㅏ자안부 : 15:41 15:45출발(4분 휴식)
길 흔적으로 오르다가 등고선상190봉 : 15:57
우측 북서방향으로 내려가 등고선상150m 안부 : 16:04
펑퍼짐한 등고선상170봉 : 16:10
잠깐 내려가면서 좌측으로 휘어서 서쪽으로 내려가며
펑퍼짐한 살짝 오른 곳에서 좌측 서남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6:17
등고선상150m 안부에서
남해의 정병훈선배님 표시기를 다시 만나고 그 이후는 끝입니다 아시버라^^
등고선상170봉에서 다시 에너지 충전을 조금합니다
16:30 16:45출발(15분 휴식)
좌측 서남방향으로 잔물결로 내려가 펑퍼짐한 등고선상130m 안부에 이릅니다
16:53
시나브로 잔물결로 가다가 우측으로 조금 삐져있는
도면상 삼각점이 있는 170.9봉 광산 정상으로 올라 삼각점은 찾지를 못하였습니다
17:10 17:16출발(6분 휴식)
빽해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서
김해 김용진합장묘등 묘4기가 있는 곳에 이릅니다
17:20
계속 내려가면서
비료푸대를 뒤집어쓰고 있는 산록이 계속되는데
그안에 식재한 나무들 몇그루가 들어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수종갱신지나 개인소유산이라면 나무농장이 아닌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잠시 내려가다 다시
그런 곳이 또 나오며 좌측으로는 계속 조망이 좋습니다
펑퍼짐한 묘지로 내려가며
산재한 꿀풀을 보면서 내려가
포장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그 포장도로를 따라 잠깐 내려가면 등고선상90m 안부로
ㅏ자안부 포장도로 삼거리입니다
이곳 일대는 아마도 버려진 옛날 공동묘지같습니다 사방에 심지어는 길가에도 묘지들입니다
이곳이 바로 우측으로 내려가면 두지골마을로 내려간다고 해서 두지골안부로 표기합니다
드디어 포장도로가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이제부터 이 포장도로는 능선상에 민가들 농자재창고 등 등과 과수원 밭등이 나오면
사면으로 진행하면서 비포장도 몇번인가 나오지만 대부분 포장도로가 말띠고개 봉황교까지 이어집니다
두지골안부 : 17:32 : 17:34출발(2분 휴식)
처음부터 능선은 복숭아밭으로 오를 수가 없고 왼쪽 사면으로 빙돌아 진행이 됩니다
좌측 아래로 2차선 도로가 터널로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도면에는 그런 도로는 없습니다
옥상과 같은 높이로 도로벼랑에 기대어 지는 희얀한 모습의 민가를 지나갑니다
좌측으로 아주 훌륭한 전망대 구실을 하고 있으며 도로에서 직접 그 집안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탱자나무 울타리는 계속되고
새하연 순백의 탱자나무꽃이 만발하게 피운 곳도 있습니다
살짝 올라서면 등고선상110m 도로삼거리 : 5:48
길은 사방으로 나있습니다 고로 이도로는 농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무명봉 정상에 민가가 보이고
그 민가 앞마당 옆으로 도로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17:54
이렇게 능선으로 농로는 계속됩니다
조망도 좋아 우측으로 진주시내가 한달음에 다가옵니다
당겨 보았습니다 진주시내 서족으로 반이나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아파트들이 빼곡합니다 개개의 도시들만의 특색이 없어지고
전국적을 같은 모습으로 동화되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뒤로 낮게 흐르는 한일자모습의 산줄기는 낙남정맥입니다
좌측 산 정상에 무엇인가 구조물이 있는 곳이 오늘의 마지막봉우리인 선헉산입니다
좌측으로 한바퀴 도는 능선도 가늠이 됩니다
복분자밭도 여기저기 산재해 있습니다
흰영산홍도 만발하게 피었습니다
등고선상110m 십자안부로 내려서면
봉원농원관정2호 수리시설물이 있습니다
18:00
목책이 있는 길도 오르고
스텐난간이 있는 곳으로 진행합니다
아기똥풀꽃이 만발한 곳도 지나고
비포장으로 바뀌면서 좋은 산책로 같은 산길로 오르면
진양강씨 무덤이 있는
너럭바위들이 널린 비룡산 정상입니다
비룡산 : 18:10 18:13출발(3분 휴식)
직진으로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휘어서 비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가늠됩니다
시원합니다
다시 포장길이 되고
잎에 있는 조금 더 높은 봉우리로 가지 않고 우측으로 휘어 남쪽으로 갑니다
엄청나게 맛있는 적상추밭도 보고
흐드러지게 핀 유채밭도 지나갑니다
밭울타리가 있는 이런 소롯길입니다
울타리친 밭가를 지나
민가들이 있는 등고선상110m 안부에 이르면 포장길 삼거리가 나오고
이정주가 있습니다
우측길로 가면 비봉산 정상0.8km,
온길쪽으로는 온길이 아니라 삼거리 도착 직전 포장도로가 북쪽 사면으로 나있는데
바로 그리로가면 초장동중촌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있다면 비봉산을 왕복하고 싶은데 곧 있으면 밤이 올 것이니 꾹 눌러 참고
좌측 도로따라 말띠고개봉황교2.6km 길을 갑니다
이제부터 길이름은 에나진주길"이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전국적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둘레겔 울레길의 일환으로 만든 길이름이 에나길이라는데
그 뜻을 모르겠습니다 어디에도 그런 안내판은 나오지 않습니다
에나진주길 표지는 전봇대 등 목기둥 형태로 사방에 있습니다
삼거리 모습입니다
등고선상110m 안부 삼거리 : 6:23 6:27출발(4분 휴식)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사면길로 오릅니다
등고선상110m ㅏ자안부에 이르면
에나진주길 안내판도 있지만 그 에나를 설명해 주지는 않습니다
이런 안내판이 수시로 안내목과 같이 나옵니다
우측으로 몇m 가면 운동시설ㄹ이 있는 공터가 있고
돌계단을 몇개 내려가면 능선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으며 그길을 좌측으로 가면 흙길로 진행을 해
에나길 도로와 만났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면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그길로 가도 되지만 빽해 포장도로로 올라서 포장도로따라 갑니다
등고선상110m ㅏ자안부 : 18:33 18:38출발(5분 휴식)
라일락 향기가 지는 석양빛에 분위기를 띄웁니다
진한 주홍빛으로 물이 들기 시작하고
ㅏ자길이 있는 안부에 이르면 안내판과 이정주가 있습니다
온길 비봉산1.2, 우측으로 내려가면 삼전빌라0.2, 갈길 말띠고개1.8km"라고 합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도로 우측으로 지압길이 형성되어있고 목조데크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지압길 끝자락에는 소망의돌이 있어 손바닥을 맞추고 소원을 빕니다
ㅏ자삼거리 삼전빌라 갈림길 : 18:43 18:47출발(4분 휴식)
잠깐 오르면
좌측으로 목조데크 전망대가 있습니다
도로 좌측으로 소나무가로수길로 조망은 계속됩니다
봉래산 안내판이 있는 등고선상150봉을 좌측 사면으로 지나갑니다
봉래산 : 18:50
등고선상110m 십자안부에 이르러
우측 아래로 각목계단을 내려가면 좌측 사면으로 나있는 사거리에 이정주가 있습니다
좌측 사면길로 가면 말띠고개1.5km라고 합니다
십자안부 : 6:53 6:55출발(2분 휴식)
말띠고개1.1km 이정주가 있는 곳에 이릅니다
19:03
우측으로
진주시가지 조망이 일품인 육각정이 있는 곳에 이릅니다
19:06
운동시설물들이 즐비한 등고선상130m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이정주가 있습니다
온길 비봉산2.1, 우측으로 내려가면 옥봉동0.4, 직진으로 가면 맑티고개봉황교0.9km"남았다고 하네요
거참 지겹도록 포장도로를 걷습니다 산행기를 쓰는 지금까지도 발바닥이 얼얼합니다
왜 차들은 안다니는지 차타고 말티고개로 가도 누가 뭐라고 그럴 사람은 없는데 말입니다
옥봉동은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곳입니다
등고선상130m 십자안부 옥봉동갈림길 : 19:07 19:10출발(3분 휴식)
좌측으로 조망은 계속 좋습니다 말그대로 하늘길인 셈입니다
좌측으로 특이하게 생긴 월아산이 멋드러집니다
십자길이 나오고
보기좋은 이정목과 비봉산~선학산 등산 안내도"도 있습니다
온길 비봉산3.0, 갈길 선학산전망대1.3km"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티공원이 시작되는데 1년전에 개통을 한 봉황교로 4차선 도로를 건너가야합니다
말티공원 우측으로 봉황교 생기기전 말티고개로 내려가는 포장도로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공원을 보러 갑니다
새빨간 영산홍이 인상적입니다
멋진 오두막인데 놀라기마시라 화장실입니다
정자 장의자 등이 있어 진주 야경을 보는데 그만입니다
드디어 화려한 빛을 발산하고 있는 봉황교에 이르렀습니다
말티고개 도로 봉황교 : 7:22 7:26출발(3분 휴식)
길고긴 포장도로는 여기서 끝이 났습니다
아름다운 봉황교를 목조데크길로 건너갑니다
도로 우측으로 보는 진주시내야경이 멋지지만 사진으로 찍고보니 별볼일 없습니다^^
다리를 다건너면 부직포를 깐 경운기길 수준의 너른 등산로가 기다리고 있으며
가금 가로등이 나타나 어둠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이 밤중에 웬 새소리입니까 좌측 산자락에서 좇쫓쬭 좇쫓쪽 피를 말립니다
이정주가 나옵니다
선학산1.1km"남았다고 하네요
19:30
갈림길에 묘한 이정주가 있습니다
좌측 사면길로 가나 우측으로 올라 능선길로 가나 다음에 능선에서 만난다고 합니다
시간도 없고 좌측 사면길로 갑니다
19:35
능선을 만나고 ㅏ자 안부에 이릅니다
이정주가 있습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옥봉삼거리0.65, 말티고개0.45 갈길 선학산전망대0.65km"라고 합니다
7:42 7:45출발(3분 휴식)
T자길이 나오고
이정주가 있습니다
선학산전망대0.45, ㅓ자길 일신아파트1.5, 말티고개0.65"라고 합니다
7:46 7:50출발(4분 휴식)
등고선상110m 안부에 이르면 사방으로 각종 프래카드들이 난무하고
길이 사방으로 나있는 오거리 육거리가 있는 선학재입니다
이정주가 있습니다
선학산전망대0.15, ㅏ자 수정초등학교0.4, ㅓ자 상대배수장1.25"라고 합니다
선학재 : 7:58 20:11출발(13분 휴식)
오르는 길 사방으로 전부 묘들입니다 아마도 예전에 이곳은 공동묘지였고 지금도 공동묘지지만
묘 앞에 작은 팻말들이 꼿쳐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이 선학산공원 시설을 하면서 이전하라는 안내팻말입니다
시나브로 오르면 엄청난 목조 시설물들이 눈안 가득히 들어옵니다
이 늦은 시간에 여러명의 젊은이들이 올라와 시끌뻑적하기도 하고 조용히 진주시내 야경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요런 앙증맞은 관산정이라는 부스와 주변으로 많은 운동시설들이 들어차 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너른 목조계단으로 오르면 운동장 같은 목조마루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있는 건물 얖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잠겨있고
산불초소니 올라가지 말라고 합니다
그 건물1층은 선학산시민건강휴게실입니다
대형 에나진주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에나란?
진주지역 사투리로 "참" "진짜"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길이는 약15km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제사 소원풀었습니다
에나진주길 코스는 아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코스는 아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난간목에 턱고이고
휘황찬란한 진주시내 야경을 봅니다 진주대교 불빛이 압권입니다
사진전망도가 있어 보면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 일대 모든 것을 볼수 있는데 밤이라 아쉬워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야생멧돼지 대처요령 프래카드가 있어 뭐 특별한 방법이 있나하고 읽어보게 만듭니다
별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러나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선학산전망대 : 20:06 20:13출발(7분 휴식)
빽을 해 전망대 좌측으로
등산로아님 팻말이 있는 공동묘지 한가운데 능선을 가늠하며 내려갑니다
우측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곳에 이르고 이정주가 있습니다
우측으로 가면 전망대0.25 동방호텔0.6km 좌측으로 가면 연암도서관1km"라고 합니다
연암도서관쪽으로 가야합니다
20:24
등고선상110m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이곳에 이정목이 있어야합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로 가야 연암도서관으로 가는 능선인데
그런 표5시가 없으니 당연히 앞 능선으로 오릅니다
십자안부 연암도서관 갈림길 : 20:25
조금 오르면 너른터에 각종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는 공원입니다
내려가다 등산로폐쇄안내판이 나옵니다 그 등산로 폐쇄쪽으로 가는 길도 좋습니다
조금 더 내려가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0.4km를 더 내려가면 동방호텔이랍니다
이제서야 감잡고 빽을 해 20시25분에 도착한 십자안부 연암도서관 갈림길에 이릅니다
이거야 원 막판에 알바를 합니다 그것도 대형알바를 말입니다
십자안부 연암도서관 갈림길 : 20:45출발(20분 헤맴)
근1km 를 더 가야하니 아직도 멀었습니다
ㅓ자안부 : 20:55
ㅓ자 포장길 : 21:00
잠시 가다 우측 사면으로 내려갑니다
21:02
삼거리가 나오면 우측으로 갑니다
21:08
멀리서 보아도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연암도서관 뒤에 이르고
우측 끝으로 나가면 연암도서관 건물 앞으로 나가게 되고 많은 학생들을 보게 됩니다
공원길로 가다가
장의자에서 뒷마무리를 합니다
연암도서관 : 21:17 21:24출발(7분 휴식)
수많은 돌계단을 내려가
정문입구 도로변 자전거보관소에 이르고
이런저런 프래카드도 보고
도로변 연암도서관정문 버스정류장에 이릅니다
연암도서관정문 버스정류장 : 9:30 9:32출발(2분 휴식)
지나가는 학생에게 물어보니 오는 버스가 드물다고해 도로따라 갑니다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야 오늘 유할 방을 쉽게 구할 수가 있으니 우측 시외버스터미널쪽으로 갑니다
삼거리에 이르니 강변도로로 수많은 차들이 질주합니다 버스도 수시로 다니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길을 건너 도로따라 진양교쪽으로 가면 진양교 못가서
남강카누빌 버스정류장에서 진양교를 넘나드는 수많은 차량들을 보면서 진양진주단맥을 깨끗하게 끝냅니다
남강변 남강카누빌 버스정류장(진양교 인근) : 21:40
GPS거리 27.4km라고 합니다
접근거리2.4km, 장재산 왕복 등 1km 합3.4km를 차감하면 진양진주단맥 GPS거리는 24km입니다
그리고 5만지형도를 가지고 맵자로 잰 거리도 24km입니다
고로 5만지형도 도상거리나 GPS거리가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에필로그
집현산 정상에 이르니 이런저런 시설물들과 이정목들이 있어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실 옛날에는 집현산이 어디에 있는 봉우리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지형도에 엉뚱한 곳에다 표시를 해놓아 오로지 지형도만 믿고가는 나는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박성태선배님 다음으로 답사를 했으니 지금처럼 어디 공개된 자료도 없었거니와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야기입니다
암튼 집현산 정상에서 남동방향으로 분기된 사실을 오늘에사 알게 된 것입니다
이후 몇군데 조금 안좋은 등로가 있는 경우도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산책로 같은 등로가 이어지고
막판에는 기나긴 구간이 농로를 따르는 구간이 있고 밤이 되었지만
마지막 선학산은 가로등 불빛이 훤하게 산책로를 비춰주는 길이고
진주시립도서관인 연암도서관 정문으로 나와 도로따라 진양교로 가다가 버스정류장에서 진주단맥을 마칩니다
자투리 남긴 구간 없이 깨긋하게 마무리가 되어 온 보람이 있습니다
시내버스터미널로 이동해 국밥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허름한 여관에다 짐을 풉니다
내일은 진양벽화단맥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산줄기를 답사해야하니
또 TV 틀어놓고 밤 세울까 아예 틀지도 않았습니다
진양진주단맥 完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1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등 사회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