洗劍亭(세검정)
오늘은 경복궁 뒷편 세검정에 대해 서술해본다
역사 예기는 너무길면 난해하니 간략하게 쓴다
1623년 광해군에 픽박받던 서인세력이 자하문
넘어 왕족 능양군(綾陽君)이종(李宗)을 찾아갔다
능양군 이종은 왕위 서열에서 멀어진 왕족이지만
서인세력 김유 이귀 등이 광해군에게 대역죄로
문초당할 위기에 죄의정 김자점의 지혜로 위기를
넘기고 인조반정을 일으켜 능양군을 王에 옹립했다
반정 성공후 능양군 집근처 정자에 모여 이제는
피묻은 칼을씻고 내일부터 붓을잡고 일을 하자
하여 씻을 세, 칼 검, 정자 정, 세검정이라 하였고
종로구 자하문 넘어 북한산 자락 아래 정자가 있다.
洗劍亭[세검정]
백화 문상희 (행시)
세도家
김자점과
서인들 합심하여
검으로
핏빛반정 광해군
廢(폐)하였고
정자서
血刀 씻어
세검정 되었구나
(血刀혈도:피묻은 칼)
*예전에 썼던 지명유래 다시 올려봅니다
첫댓글
잠시
머뭅니다............
-{문예빛단 문인회}의
- '白華 文 相熙' 작가 카페지기님!
대단하십니다!
힘 찬 박수를 보냅니다! 팟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