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유일의 여자중학교축구단인 삼례여중 축구단이 21일 김대은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유기준교장선생님 그리고 많은 지역 인사들이참석하여 삼례여중축구단의 2014년을 향한 힘찬 발거음에 동참했다..
삼례여중운영위원장겸 삼례여중 축구단 후원회장인 이진수후원회장은 환영사에서
"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삼례여중축구부 후원의밤을 갖게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삼례여중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않는 교장선생님,체육부장선생님 그리고 김봄봄 감독님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축구부행사를 통해서 삼례여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대한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길바라며
삼례여중축구부는 전북유일의 여자 중학교 축구부로써 전북 여자축구의 대들보로써 한국여자축구를 이끌어갈 인재들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하며 환영사를했다...
선수단소개와 졸업생 송별식에서 김봄봄 감독님은 삼례여중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고등학교에서도
부상없이 더욱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신입생에게 전달하는 유니폼전달 환영식에서는 올해 입단한 4명의 신입생들이 단장,부단장등에게 유니폼을 받았으며
한팀이 된걸 환영하는 의미로 장미빛을 선물받았다..
2013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활동영상에서는
2013년 동계훈련및 춘계대회 그리고 소년체전등 2013년 영상들을 보면서 이제는 역사의 한페이지가 된 2013년을 아쉬워했다..
특히 올해 WK신인 드래프트지명에 삼례여중출신 김빛나(고양대교),노소미(서울시청),전다은(부산상무)의 이름이 당당히올라서
후배들에게 큰힘이 되었다는 사회자의 소개에 많은박수를보냈다..
유기준교장선생님은격려사에서
" 후원의밤이란 꿈과희망 그리고 나도 할수있다고하는 자신감을 함양하고 격려해주는 시간인것같다..
오늘 특히 우리 삼례여중축구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시는 김대은 전라북도축구협회장님과 내빈분들에게
이자리를빌어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축구선수로써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서 고등학교.대학교 그리고 프로팀에서 축구를 해나가는 꿈을꾸는
우리아이들에게 교직원 모두는 후원가 되어서 스타를꿈꾸는 우리아이들에게 날개가 되어드릴겁니다..
끝으로축구후원의밤을 준비하기위해 고생하신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완주군 생활체육축구협의회 유현수 회장은 격려사에서
"삼례여중축구부후원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례여중 축구부는 2000년 창단해서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많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런만은성적을 거두기위해서 선수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성적을 거두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명실공히 명문 축구부로 발돋음하게되었습니다..
이번 후원의밤을 통해 좀더 발전하는 삼례여중축구부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마지막행사로 선수들의 다짐대회가 있었는데
이자리에서 선수 대표는 "우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푸른 그라운드에서 희망을 펼치고자 축구를시작한
전라북도 유일의 여자중학교 축구선수들로써 여자축구가 비인기종목이라는 굴레를 던져버리고 대한민국 여자축구를 대표하고
세계로 나아가기위해 오늘도 내일도 열정을 쏟아내며 흔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자리에 계신 모든분이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실걸 믿습니다. 만이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세요....ㅎ
마지막으로 2014년 힘찬 도약을위해 삼례여중 화이팅!!을 외치며 후원의밤 1부행사를마쳤다...
관심없이 지나가는 비인기 종목인 여자축구의 후원의밤에서
이제 조금씩 관심의 대상이 요동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맨땅에서 기적을 일군 "삼례여중축구부"
2014년에는 분명 좋은소식이 삼례여중축구부에 듬뿍 담아질것같다,....
2013.12.21 삼례여중후원의밤 행사장에서
12번째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