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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양과 이리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10:16-23)
전체적 설명
♠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원하시기 때문에 약한 자들을 보내셔서 가장 겸손한 자세로 사람들을 이 나라에 초청하게 하신다.
♠ 이 겸손한 초청을 업신여기고 오히려 전도자를 박해하고 죽이는 자들도 많이 있게 될 것이다.
설교 프리노트
16절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면 사나운 이리들이 틀림없이 양들을 잡아먹어 버릴 것이다.
♠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서 사나운 본성이 없어지고 주님에게 의존적인 성향을 가지게 된 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공격할 수 없고 스스로 방어할 수도 없는 양 같은 존재가 되 어 버린다.
♠ 주님이 우리를 세상에 보내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도 예전에는 이리였기 때문에 이리들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 그리스도인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힘이나 혈기로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 다.
♠ 지혜를 너무 쓰다 보면 순결을 잃기 쉽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순결하면서도 지혜 로워야 하는데 예수님은 뱀과 비둘기를 예로 드셨다.
17절 사람들을 삼가라
♠ ‘사람들을 삼가라’는 말씀은 ‘사람을 지나치게 믿거나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 사람은 누구나 넘어지기 쉽고 밥먹듯잉 배반하기 때문에 사람을 믿거나 의지하려고 해 서는 안 되고 그때그때 주님이 주시는 영감을 믿어야 한다.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 사람들이 제자들을 신고해서 범법자로 몰아 회당에서 채찍질당하게 하고 공회에서 재 판을 받게 하는 것이다.
18절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 ‘총독’은 로마 총독을 말하고, ‘임금들’은 로마 황제나 여러 민족의 왕이나 헤롯 같은 분봉왕을 의미할 것이다.
19절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 주님이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주의 종들이 해야 하는 것은 주의 종들이 해야 하는 것은 법적인 진술이 아니라 증인으로서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20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 예수님은 제자들이나 주의 종들이 법정에서 진술할 때 주님의 성령이 함께 증언하실 것을 역속하셨다.
21절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 세상이 기독교를 반대하고 적대시할 때에는 서로가 서로를 신고하고 잡아 넘기는 일까 지 일어날 것이다.
22절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왜 주님은 나중까지 견뎌야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을까? 이것은 결국 주님은 주님 을 사랑하는 자를 끝까지 견딜 수 있도록 지켜 주신다는 뜻이다.
23절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 어느 동네에 들어가 말씀을 전하는데 사람들이 핍박을 하면 자기가 무능하거나 잘못했 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고 자책할 것이 아니라 다른 동네로 가서 말씀을 전하 라는 뜻으로 생각하라는 뜻이다.
♠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은 많은데 어떤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집 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 이것은 주님이 부활하셔서 공식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시작되는 것으로 생 각해야 할 것이다.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어떤 비유를 말씀하셨는가?
제자들을 보내는 것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고 하시고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 기같이 순결하라고 하셨다.
2. 예수님은 제자들이 사람들을 의지할 위험성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경고하셨는가?
사람을 믿지 말라고 하시면서 사람들이 그들을 회당이나 공회에 넘겨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3. 사람들이 전도자를 반대하고 핍박할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한 동네에서 핍박하면 다른 동네로 가서 복음을 전하고, 재판받을 때에는 증인의 자세로 내가 믿고 아는 것만 전하면 된다.
성경 강해
♠ 예수님께서는 어린 양과 같은 우리를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세상으로 보내겠다고 말씀하십니 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죄인들과 어울리셨고 포도주를 마셨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절대로 세상을 따라 가지 아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치 ‘가루 서 말 속에 들어 있는 누룩’과 같다고 말씀하 셨습니다.
♠ 예수님은 이처럼 우리가 이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과 격리되거나 세상을 따라가서는 안 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변화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
마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 ‘이리’ 참된 선지자를 박해하고 교회를 파괴하려 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가리키는 말이다(참고, 마 7:15; 눅 10:3; 행 20:29). 마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눅 10: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행 20: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뱀처럼 지혜롭다’라는 말은 고대 중동의 몇몇 문화권 에서 ‘신중하고 분별력 있다’라는 뜻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속담이었다. 그러나 ‘지혜로움’이 순 박함을 결여하게 될 때 그것은 쉽게 교활함으로 타락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은 지혜로워 야 할 뿐 아니라 ‘순결’해야 했다. 한편 지혜와 결합하지 못하는 ‘순결’은 무지(無知)에나 어 리석음으로 전략할 수 있다. 따라서 이리떼 가운데서 시ㅏ명을 감당해야 할 양 같은 예수의 제자들 은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지혜로워야 하지만, 너무 악사빠르고 이기적이지 않으려면 비둘 기 같이 순결해야 한다. 이 두 가지 면을 조화시키는 일은 사실상 힘들다. 그렇지만 예수의 교훈 중 많은 부분들이 이 점을 요구하고 있다. |
16절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에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 에게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을 주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 목자가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은 죽으리고 보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적대적 인 세력 가운데로 가서 죽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는 것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고 하셨지 이리 가운데 로 들어가라고 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사람의 본성의 변화입 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우리의 성품에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 예수를 믿고 아 뒤에는 우리 안에 이런 사나운 본성들은 죽고 하나님의 본성이 들어오게 되 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복종하지 않고 반항적이고 독립적이며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가차 없이 다른 사람의 행복을 공격하는 것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 우리의 기질이 하나님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가는 기질로 변한 것입니다.
♠ 이사야 선지는 나중에 메시야가 오시면 어린 양이 사자와 함께 뛰놀고 어린아이가 독사 굴에 손을 넣어도 물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것은 모두 우리의 성품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 사람들도 은혜를 받으면 사나운 성품들이 다 없어지면서 순한 양처럼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을 계속 들으면 일단 뇌 구조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으면 다른 사람의 말을 받아치는 구조가 아니라 설교를 듣고 자기 가슴에 새기는 구조가 됩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이리 가운데로 보내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이리들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 옛날에는 우리도 이리였습니다. 우리도 발톱이 있고 날카로운 이가 있어서 누가 덤벼들려고 하면 이를 드러내고 싸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으면서 우리의 날카로운 이가 없어 지고 발톱이 없어져서 자신을 방어할 능력이 없는 양이 되고 만 것입니다.
마 10:16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뱀처럼 지혜롭다’라는 말은 고대 중동의 몇몇 문화권에 서 ‘신중하고 분별력 있다’라는 뜻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속담이었다. 그러나 ‘지혜로움’이 순박 함을 결여하게 될 때 그것은 쉽게 교활함으로 타락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은 지혜로워야 할 뿐 아니라 ‘순결’해야 했다. 한편 지혜와 결합하지 못한 ‘순결’은 무지(無知)나 어리석음으 로 잔략할 수 있다. 따라서 이리떼 가운데서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양 같은 예수의 제자들은 불필 요한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지혜로워야 하지만, 너무 악삭빠르고 이기적이지 않으려면 비둘기 같이 순결해야 한다. 이 두 가지 면을 조화시키는 일은 사실상 힘들다. 그렇지만 예수의 교훈 중 많은 부 분들이 이 점을 요구하고 있다. |
16절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을 물거나 찢을 수 있는 무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지혜로워야 합니다.
♠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에게는 이 세 상 자체가 목적이 아닌 것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필드입니다. 즉 우리의 믿음을 실현할 장 이지 이 세상에서 인정을 받고 출세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 아닌 것입니다.
♠ 예수님은 우리에게 ‘비둘기같이 순결하라’고 하셨는데, 이는 우리은 이 세상에서 자신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아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 세상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끌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깨끗함입니다. 사람들이 비둘 기에게로 가까이 가는 이유는 비둘기가 공격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두세 명만 모여도 음담패설을 하고, 술을 마시고, 남의 허담을 합니다.
♠ 대개 믿음이 좋은 분들은 너무 고집스럽고 독선적이어서 대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 다. 또 믿음이 좋다고 하면서 말도 되지 않는 자기 생각을 끝까지 밀어붙이려고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만 가지고는 도저히 이 세상에서 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과 이 세상의 간격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2. 재판을 받게 굄
마 10:17-18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사람들을 삼가라’ 복음서에서 ‘사람들’이란 말은 대체로 하나님을 모르는, 또는 대적하는 사 람들을 가리킨다(마 8:27, 10:32). 즉 하나님의 도리를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그러므 로 정신차려서 그들을 삼가라는 뜻이다. 마 8:27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마 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전문적인 단어로, 이 문맥에서는 죄수가 형벌을 받도록 넘겨주는 것 을 가리킨다. 신자에 대한 박해가 때로 정부의 공식적인 정책이 되기도 했다. 그런 박해는 복음의 진 리를 증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참고, 요한복음 16:1-4; 디모데후서 4:16. 요 16:1-4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 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 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아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딤후 4: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니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 지 않기를 원하노라 ◈ ‘공회’ 본절의 공회는 지역 회당과 연관성을 맺고 있는 하급 법원으로 가벼운 고소 사건을 취급 하였는데 죄가 발견되는 자에게 태형을 가했다. ◈ ‘총독’은 당시 로마 제국이 식민지에 직접 파송된 지방 행정, 사법, 군사 책임자를 가리키고, ‘임금들’은 로마 제국의 연정 아래 전통적 통치권을 인정받은 지방 토호 세력들을 가리킨다. 따 라서 17절이 주로 민간인들의 교권주의적, 문화적 박해를 가리킨다면, 18절은 권력에 의한 정치적 탄압을 가리킨다. 마 10:17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마 10: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 게 하려 하심이라 |
17-18절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왜 이번에는 잡혀서 공개적으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까? 그것은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세상이 더 좋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더 악하게 변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적대하 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세상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은혜 받고 교회에 부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 그들이 양으로 변했기 때문에 공격을 해도 덤벼들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핍박을 당하게 하시는 것은 좀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증거 되어야겠 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마 10:19-20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 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이는 마치 귀신들린 상태처럼 성도의 의식은 죽어 있고 성령이 인간 기계를 사용하여 직접 말씀하 신다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그때 그때 영감과 지혜를 주실 것이라는 약속이다. 실제로 교회사 2000년 약사를 보더라도 교회가 이토록 부흥한 것은 인간들의 힘에 의함이 아니라 오로지 성령께 서 성도를 통하여 행하신 역사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참 성도와 주의 종은 ① 말씀 때문에 역경 에 처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② 말씀 때문에 일어난 부흥을 자신의 공이라고 감히 생각하지 않 아야 한다. ◈ ‘염려하지 말라’ 즉 걱정하지 말라는 뜻이다. 이 말은 사역자들과 교사들이 정상적인 영적 의무 의 이행을 위한 준비를 게을리해도 된다는 말이 아니다. 이 구절과 이와 유사한 다른 구절들(마 10:19, 21:12-15)을 인용해 연구와 묵상을 게을리해도 좋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의 의미를 왜곡 하는 처사다. 이 구절은 게으른 사역자를 변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박해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동일한 표현이 22절에 사용되었는데, 이는 생필품을 걱정하 는 사람에게 하는 말씀이다. 이 표현들이 등장하는 어느 문맥에서도 예수는 합당한 수고와 준비를 정죄하시지 않았다. 예수는 준비할 수 없는 박해의 상황에 처했을 때 성령께서 도우실 것을 약속하 고 계신 것이다. 마 10:19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 니 마 21:12-15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 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 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 라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 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느 ㄴ어린이 들을 보고 노하여 마 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19-20절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 우리는 공개적인 석상에서 내가 믿는 신앙에 대하여 질문을 받거나 혹은 하나님에 대하여 답 을 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 질문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때에는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이 답변을 하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을 이기려고 하거나 설득할 필요가 없습니다.
♠ 사람들은 우리가 믿는 신앙을 하나의 인생관이라고 치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그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셨다고 말을 하면 신기하게 생각합니다.
3. 세상과의 분리
♠ 예수님께서는 유감스럽게도 복음은 이 세상을 하나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분리시킬 것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마 10:21-22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참고, 마 10:22. 사랑이 식은 사람들(12절)이 아니라 마지 막까지 견디는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 이 사실은 사람의 인내가 구원을 확보해준다는 말이 아니다. 성경은 어디서나 정반대로 말한다. 하나님은 구원의 일부로서 신자의 견인을 보장하신다. 참 신자들 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벧전 1:5)을 받게 된다. 사람의 견인에 대 한 보장은 새 언약 속에 새겨져 있다. 하나님은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렘 32:40)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은 그들이 처음부터 참 신자가 아니었다는 결정적 증거를 제공한다(요일 2:19). 하지만 하나님이 견인을 보장해주신다고 말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은 그저 수동적이기만 하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신자들을 ‘믿음으로 말미암아’(벧전 1:5) 보호하시는데, 이것은 그들 자신의 믿음으로 보호하신다는 뜻이다. 성경은 때 로 그리스도인에게 그들의 믿음을 굳게 잡을 것을 요구하고(히 10:23; 계 3:11), 떨어져 나가는 것 을 경고한다(히 10:26-29). 이런 권면은 참 신자는 마지막까지 견디리라는 많은 약속(요 10:28-29; 롬 8:38-39; 고전 1:8-9; 빌 1:6)을 뮤효화하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이 경고와 호소는 하나님이 이 견인에 대한 믿음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수단에 속한다. 경고와 약속이 나란히 등장하 는 것에 주목하라. 예를 들어 유다는 신자에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킬’(유 1:21) 것 을 촉구하면서 즉시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개 하실’(유 1:24) 하나님을 가리킨다. 마 10:22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마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벧전 1: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 호하심을 받았느니라 렘 32: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떠나지 않게 하고 요일 2: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히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계 3: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히 10:26-29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 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 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난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요 10:28-29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롬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 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레서 끊을 수 없느니라 고전 1:8-9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 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 도다 빌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유 1: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 1: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
21-22절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어떻게 해서 복음이 인류를 하나 되게 하지 않고 오히려 철저하게 나누어 놓는 것일까요? 그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었을 때 생각이 변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을 알고 난 후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다른 것들을 덜 중요하게 만들었습니다. 즉 여전히 가족이 중요하고 세상의 성공이 중요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이 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 결국 누구든지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각자가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고 영적인 눈이 열 리는 체험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 이 세상의 좋은 것이 다 자기 것인 줄 알고 쫓아다녔습니다. 이 세상의 반짝이는 것이 다 금인 줄 알았습니다.
마 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참고, 마 10:22. 사랑이 식은 사람들(12절)이 아니라 마지 막까지 견디는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 이 사실은 사람의 인내가 구원을 확보해준다는 말이 아니다. 성경은 어디서나 정반대로 말한다. 하나님은 구원의 일부로서 신자의 견인을 보장하신다. 참 신자들 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벧전 1:5)을 받게 된다. 사람의 견인에 대 한 보장은 새 언약 속에 새겨져 있다. 하나님은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렘 32:40)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은 그들이 처음부터 참 신자가 아니었다는 결정적 증거를 제공한다(요일 2:19). 하지만 하나님이 견인을 보장해주신다고 말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은 그저 수동적이기만 하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신자들을 ‘믿음으로 말미암아’(벧전 1:5) 보호하시는데, 이것은 그들 자신의 믿음으로 보호하신다는 뜻이다. 성경은 때 로 그리스도인에게 그들의 믿음을 굳게 잡을 것을 요구하고(히 10:23; 계 3:11), 떨어져 나가는 것 을 경고한다(히 10:26-29). 이런 권면은 참 신자는 마지막까지 견디리라는 많은 약속(요 10:28-29; 롬 8:38-39; 고전 1:8-9; 빌 1:6)을 뮤효화하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이 경고와 호소는 하나님이 이 견인에 대한 믿음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수단에 속한다. 경고와 약속이 나란히 등장하 는 것에 주목하라. 예를 들어 유다는 신자에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킬’(유 1:21) 것 을 촉구하면서 즉시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개 하실’(유 1:24) 하나님을 가리킨다. 마 10:22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마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벧전 1: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 호하심을 받았느니라 렘 32: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떠나지 않게 하고 요일 2: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히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계 3: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히 10:26-29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 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 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난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요 10:28-29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롬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 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레서 끊을 수 없느니라 고전 1:8-9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 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 도다 빌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유 1: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 1: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
22절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우리가 신앙 때문에 미움을 당하는 것은 사람들의 시기심 때문입니다.
23절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마 10: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이는 성경의 난해 구절 중 하나 이다. 여러 학설을 종합해 보건대 이는 마 24:30, 25:31, 26:64 등과 달리 심판자로서 예수의 1차 적 등장, 즉 복음을 거절한 유대인들에 대한 심판자로서 A.D. 70년경 예루살렘과 그 성전이 완전 파괴된 사실을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 보편 타당하다. 한편 예수께서 1차적으로 유대인의 복음 거부 를 심판하셨다고 해서 그들이 완전히 멸절된 것이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롬 11:1을 참조하라. 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마 26: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 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롬 1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
♠ 예수님은 제자들이 어느 동네에서 핍박을 받으면 거기에 그냥 있지 말고 다른 동네로 피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불필요하게 고통을 받거나 핍박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 다.
♠ 이 말씀이 의미하는 것은 핍박이 복음을 한 동네에서 다른 동네로 옮기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비판적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 핍박은 주님이 오시는 시기와도 관계가 됩니다. 제자들이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피하다가 결 국 갈 곳이 없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마음을 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을 의미합 니다.
♠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과 세상 사람들이 완전히 분리되어서 전혀 회개하는 자가 없을 그 때가 인류 마지막 때입니다.
♠ 세상에서 누룩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은 혼자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일단 교회에 은혜가 충 만해야 합니다.
♠ 교회에 은혜가 충만하면 떳떳하게 자기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누가 욕을 하거나 싫은 소리를 해도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욕을 밀어내기 때문입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