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수저의 색깔이 변했을 때...
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때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되고 깨끗해진다. 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 자동차앞에 주차금지딱지! 속 상하시죠?
어쩌다 잠시 주차한 곳에 붙여놓은 불법 주차 딱지...
범칙금은 다행히 물지 않더라도 더덕더덕
붙은 종이자국 때문에 더 속이 상할 때가 많다.
물로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고 그렇다고 칼로 긁기에는
유리가 상할까봐 조심스럽고...
이럴때는 스프레이로 된 모기약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모기약을 종이가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흠뻑 뿌린뒤 1~2분 후에
물걸레로 닦으면 신기하게도 말끔히 떨어진다.
차 유리창 뿐만 아니라 유리에 붙은
종이나 스티커도 같은 방법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욕실거울에 김이 서린다구요?
욕실의 거울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김이 서려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대충 물을 뿌리거나 손으로 문지르면
마르고 난뒤 얼룩이 생겨 보기 흉해진다.
거울에 김이 서리는걸 막으려면 깨끗하게 사용하려면
거울에 비누칠을 한 뒤 마른 걸레로 닦아보자.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되고 더러움도 쉽게 타지 않는다.
★ 붓 한 자루로 알루미늄 새시의 먼지를 제거하자!
알루미늄 새시의 틈새에 켜있는 먼지는 공간이 좁아
사이사이를 청소하기가 정말로 힘들다.
그러나 못쓰는 붓 한 자루, 물만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대야에 물을 담아 준비해두고 붓에 물을 적셔 닦아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구석구석 닦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마른걸레로 마무리를 한다.
이때 붓은 좀 거칠거칠한 것으로 해야 먼지가 한쪽으로 잘 모아지고 쓸어진다.
★ 블라인드 손질하기
천이나 부직포로 된 것은 물세탁이 가능하다.
중성세제에 30분~1시간 담가둔 후 손으로 살살 주물러가면서 빤다.
여러 번 헹궈서 그대로 걸어 말리면 되는데, 1년에 한 번 정도 세탁하는 것이 좋다.
알루미늄이나 금속 소재는 면장갑을 이용해 닦는다.
면장갑에 세제를 묻히고 닦은 후 물로 세척하면 된다.
마지막에는 마른 천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 벽지에 묻은 기름은 맥주거품으로...
명절을 지내고 나면 여기저기 음식준비로 기름때가 끼기 마련이다.
아무리 청결히 한다해도 곳곳에 기름때가 남는데
특히 벽지에 묻은 기름은 보기도 안좋고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다.
이럴때는 먹고 남은 맥주로 간단히 해결하자!
맥주를 헹주에 조금 묻혀 살살 문질러보자!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기름때를 제거할수 있을 것이다.
★ 유리창의 찌든 때는 랩으로...
찌든 때가 낀 유리창에 우선 세제를 뿌린다.
그위에 랩을 붙이고 한 10분정도 가만히 둔후 랩을 벗겨내고
걸레로 닦아내면 간단하게 때를 제거할 수 있다.
랩을 씌워 때를 불려주었기 때문에 쉽게 제거되는 것이다.
환풍기에 낀 기름때도 같은 방법으로 쉽게 제거
★ 전화기 청소할때는 식초물로...
전화기는 여러사람이 사용하고 손때가 쉽게 묻어
조금만 신경을 안써도 더러워지기 쉽상이다.
잘 지워지지 않는 손때는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린 후
물로 닦아주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먼지가 달라붙지 않고 때도 덜 타기 때문이다.
★ 방충망 청소할때는 이렇게..
여름철이 되면 방충망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방충망은 쉽게 더러워지는데 닦아내도 깨끗하게 청소가 되지 않는다.
이럴때는 망 한쪽에 신문지를 붙이고 반대쪽에서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해보자.
먼지를 쉽게 제거할수 있을 것이다.
★ 먹다남은 소주로 냉장고 냄새 싹~
냉장고 냄새는 문을 열때 뿐 아니라 안에 들어있는 음식물까지 배여 늘 골칫거리다.
아무리 신경써서 청소를 해도 잘 없어지지 않는 냉장고 냄새!
이럴때는 먹다남은 소주로 간단히 해결하자.
소주 뚜껑을 연채로 냉장고 속에 넣어두기만 하면
소주의 알콜기가 김치냄새 반찬냄새 할 것 없이 냄새를
다 빨아들여 감쪽같이 사라질 것이다.
★ 쓰레기통의 냄새를 없애려면
음식물 쓰레기 같은 물기가 있는 쓰레기를
오래 쓰레기통에 담아두면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쓰레기통 밑바닥에 신문지를 몇겹 깔고
그위에 표백제가 든 세척액을 뿌려두면,
쓰레기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냄새를 막을 뿐 아니라 살균 소독의 효과도 있다.
또 쓰레기통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일도 잊지 말도록 하며,
세척액으로 자주 씻어 주는 것이 좋다.
★ 식탁에 생긴 뜨거운 그릇자국 식용유 묻혀 닦으면 'OK'
깜박 잊고 김이 펄펄 나는 주전자를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 놓았는데 흰 얼룩이 생겼다.
이럴때 마른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가볍게 문질러 보자.
혹은 소주나 담배 담근 물로 닦아본다.
웬만한 나무 탁자의 얼룩은 없어질 것이다.
단 합판으로 된 이중도장한 제품의 안쪽까지 하얗게 되었다면 소용이 없다.
★ 달걀껍질로 보온병 안을 깨끗이
보온병은 사용하기에는 편하지만 내부를
잘 씻어 내는 일이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보온병의 내부 유리를 씻을때는 달걀 껍질을 잘게 빻아
물과 함께 넣어 흔들어 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도 제거 할 수 있다.
달걀 껍질에 붙어 있는 흰자위가 물때나 앙금을 용해시키고
달걀 껍질이 수세미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벽에 낙서한 크레파스 어떻게 지우나요?
일반 종이 벽지가 발라진 벽이라면 그 부분만 같은 벽지를 오려서
붙이는 방법이 좋고 그냥 벽이라면 물 1에 베이킹소다 3을
가하여 반죽상태를 만든후 부드럽게 문지르고 치약을 문지른 후 헹궈내면 됩니다.
★ 그릇이 서로 안떨어져요.
그릇과 그릇을 겹쳐서 놓았을 때 속에 든 그릇이 빠지지 않는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당황해서 따뜻한 물 속에 집어 넣어서는 안됩니다.
두 그릇이 팽창해서 오히려 더 꽉 조여지기 때문에 이럴 때는 속에 든 그릇에는
찬물을 넣고 바깥쪽의 그릇은 따뜻한 물에 담그면
그 팽창의 차이에 의해 쉽게 뺄 수 있습니다.
또 세제나 비눗물을 두 그릇의 겹쳐진 면에 집어 넣어 주어
미끄럽게 해주어 뺄 수 있습니다.
★ 라커칠한 가구닦기
가구를 수리하거나 집에서 간단하게 DIY로 만들어 사용하게 되면
라커칠을 해서 마무리하게 되죠! 라커칠한 가구를 닦을 땐,
물 한 컵에 홍차 두 봉지를 넣고 끓인 뒤 식혀 헌수건에 묻혀 닦으면
홍차 속의 탄닌 성분 덕에 라커 윤기가 살아납니다.
닦은 뒤에는 그대로 말려야 하는건 필수구요.
★ 장마철 침대관리
장마철은 공기중에 수분때문에 모든 것들의 관리가 어렵지요.
침대도 예외는 아니구요.
제가 하는 방법이 혹시 도움이 되실까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고무장갑을 끼고 물을 적셔 턴다음에 침대카바를 털어내세요.
놀랄정도의 먼지가 고무장갑에 묻어납니다.
그러면 다시 물에 헹구고 반복해서 몇번하면 먼지가 제거되지요.
그런 후에 뜨겁게 다림질을 하면 개운하게 침대가 정리됩니다.
★ 세탁기 청소하는 법
세탁기에 물을 가득 받고 락스를 부어 돌리다가 멈추고 하루 동안 두세요.
다음날 다시 한번 돌리다가 물을 빼보세요. 그러면 깨끗해요.
또는 세탁기에 물을 가득 받고(고수위까지)
분말표백제를 뚜껑으로 하나 정도 넣고 일반 빨래 하듯이 세탁기를 돌리세요.
헹굼도 2번정도 (퍼지세탁)로 하세요.
★ 은도금 쟁반 닦는 법
가끔 소다로 닦아 줍니다.
치약으로 닦으면 좋다구도 하더라구요.
★ 먹다 남은 소주 이용법
소주(술)를 이용해서 닦으면 찌든때가 말끔이 제거된데요.
후라이팬을 약간만 달군 후 소주를 부어서 닦으면 깨끗해 진다고 합니다.
먹다 남은 술 버리지 마시고 모아두었다 사용하면 좋겠네요.
한번 실험 해보세요.
★ 가죽소파 닦는 법
가죽소파는 매일 청소하실 때 마른걸레로 닦아주는것이 가장 좋구요.
크리너 사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우유를 걸레에 뭍혀 닦으신 후
다시 마른걸레로 물기가 없게 닦아주시면 좋습니다.
우유도 좋지만 먹다 남은 맥주로 딱으면 한결 부드러워져요.
대신 많이 해야겠죠. 여런번에 걸쳐 딱으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첫댓글 살림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