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개관한 경남 창원시 진해장애인복지관 전경./아시아뉴스통=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풍호동 옛 진해시의회를 리모델링해 23일 오후 2시 진해장애인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진해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이기태 진해구청장, 허성무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정판용, 배종량 도의원, 시의원, 장애인관련단체장, 장애인,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 개관을 축하했다.
진해장애인복지관은 연면적 4183㎡, 지상2층 규모로 통합창원시 출범 후 유후 청사 배치 계획에 의거 옛 진해시의회 청사를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2011년 5월 착공했으나 같은 달 27일 작업 부주의로 건물 화재가 발생해 공사가 중단돼 오다 9월 공사를 재개해 지난 2월 준공으로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됐다.
진해장애인복지관은 상담실, 통합발달지원실,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업적응훈련실, 장애인재활교재대출센터(장난감도서관), 장애인재활운동실, 보장구수리센터, 놀이실, 정보화교육실, 요리교실, 식당, 강당 등 주요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마산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에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한다.
한편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요람이 될 진해장애인복지관은 더욱 넓어진 공간에서 곰메대학, 상담사업, 성인 음악치료, 장애아동 놀이실 및 북 카페, 장애오감체험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이 신설될 계획이다.
카페 게시글
정수영좋은글
창원시, 옛 진해시의회 리모델링 진해장애인복지관 개관....... ^ - ^
정수영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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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4 10:2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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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