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관리와 취급
장시간 보관 할때는 이물질 등은 털거나 부드러운 솔로 닦아 세척을 하고 완전히 건조한 후에 보관합니다.
곰팡이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시간 우천이나 물에 젖은 고어텍스는 반드시 WR처리용 스프레이를
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화기에 접근하지 마시길......나일론 성분입니다.
고어텍스는 첨단의류이며 고가의 의류이니 만큼 관리를 잘해야 그 기능을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고어텍스는 취급이나 사용에 여러 주의점을 가져야 합니다. 원단 자체의 기능성이 좋으니 매우 튼튼하겠지라는
생각을 하면 커다란 착각입니다.
고어텍스가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사용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소에 원단표면에 WR(물이 스미지 않는 코팅처리)을 수시로 해주어야 합니다.
이점은 처음 제품을 구입하였을 때보다 계속 사용하면서 이 코팅이 벗겨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표면원단이 물에 젖게 되고, 수막현상으로 인하여 겉면은 비닐과 같은 역할을 하여 내부의 고어필름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경우 결국 외부의 물은 들어오지 않지만 내부의 수증기나 땀이 밖으로 나가지 않으므로 결국은
다시 물로 환원되고 사용자는 고어텍스가 물이 새는 느낌을 받습니다.
고어텍스 세탁 및 보관
고어텍스는 절대로 드라이 크리닝을 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필름의 손상보다도 필름의 겉 원단의
접착성,겉면의 WR처리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고어텍스의 기능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고어텍스의 가장 취약부분은 봉제부분에 처리하는 심테이프라는 작업입니다.
이 부분들은 열을 가공하여 붙힌 부분이므로 심하게 비비거나 손빨래 등에는 매우 민감합니다.
반드시 이 심테이프는 고어텍스 테이프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고어텍스는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표면에 이물질 등이 붙어있다면 내부의 필름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고어텍스의 세탁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넣어 한동안 담가두어 염분 등을 제거하고 절대로 비비거나
짜지 말고 공기의 압력을 이용하여 지그시 누르면서 세탁하면 됩니다.
실수로 찢어진 표면은 고어텍스 수선용 원단을 테이핑 하고 박음질부분의 수선은 반드시 뒷면에 테이핑
처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고어텍스의 보관법은 되도록 주머니에 넣어서 보관하시고, 펼쳐서 보관 시에는 직사광선이 직접 닿지 않는
건조한 곳이 좋으며 비닐 커버 등을 덮어두시면 더욱 좋습니다. 구겨진 채로의 장시간 보관은 여러모로 좋지 않습니다.
▶루어 관리
1. 하드베이트는 사용후에 물기, 이물질을 제거하고 보관하여 주십시오. 바늘과 스플리트 링 등은 해수에
부식될 수 있으므로 민물에 잘 닦아 내어 염분을 없애야 합니다.
2. 하드베이트 및 소프트 베이트는 고온 다습한 밀폐공간에서 장시간 방치되면 변색, 변형되어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밀폐된 차량내부, 차량 트렁크, 햇볕아래의 택클박스에는 보관하지 마십시오.
택클박스는 되도록 그늘진 곳에 보관하거나 택클박스를 열어서 더운 공기가 나가도록 통풍을 시켜야 합니다.
3. 루어용품을 종류별로 색상별로 구분하여 보관하면 편리합니다. 하드베이트는 훅카버로 바늘을 감싸고,
소프트베이트는 포장지 채로 보관하셔야 합니다.
소프트베이트는 다른 종류, 다른 색상과 섞이면 변색,변질되거나 녹아 버리므로 주의하여 주십시오.
4. 루어용품에 부착된 바늘은 아주 예리하므로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취급하는데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어린이들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여 주십시오.
▶낚시대 관리
카본 낚싯대의 경우 약간의 긁힘에도 부러지는 경우가 있다. 부러지면 고치기도 힘들고 심한경우에는 버려야 한다.
먼저 긁히거나 금이 간 부분에는 실 또는 낚시줄을 촘촘히 감고 순간 접착제를 감은부분위에 살짝 발라준다.
또는 공구상이나 화학약품상에서 주사기에 담긴 에폭시를 구입하여 발라주면 더더욱 좋다.
아울러 가이드 접합부에 금이 가 있다면 이곳 역시 에폭시를 발라 나중에 들뜨는것을 방지 할 수 있다.
낚시대는 사용후 항상 깨끗한 물수건으로 닦아 염분 및 더러움을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는곳에서 말려서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또 코르크를 연결하여 만든 낚시대의 경우에는 갈라지거나 떨어져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접착제나 기타 고정제로
잘 고정시키기 바라며,
가이드의 세세한 손상여부에도 산경써서 살피기 바란다.
▶릴 관리
릴 역시 많은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어 빗물이나 염수가 들어가서 녹이슬게 되면 치명적인 결함또는 릴링이
잘 안되는수가 있다.
이 역시 분해를 하여 깨끗한 (수돗물에 적?꽉 짠후에..)수건으로 촘촘히 닦고 말린후 베어링이나 기계동작부에
WD-4나 기타 기기작동유를 뿌려 준다.
이때 너무 많이 뿌리면 원심력이 떨어져 릴 제어가 어려워지거나 캐스팅 거리가 줄고, 역회전방지 장치가 달린
스피닝릴의 경우에는 역회전 할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양만 적당히 뿌려주기 바란다.
단, 메인기어나 롤러베어링에는 그리스를 넣어 주는것이 더 좋으며, 릴 표면은 자동차나 전자제품 외관전용 광택제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바늘 관리
바늘은 쇠로 만들어져 습기에 매우 약하다. 낚시바늘은 오래 보관하면서 쓰다보면 녹이 슬어 끝이 무뎌지면서
히트가 잘 안된다거나 녹 특유의 냄새 덕택에 입질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사용후 남은 바늘은 집에서 수돗물에 살짝 씻어 염분을 없앤후 말려서 녹방지제등을 살짝 뿌려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
▶기타 장비 관리
기타 의류 및 가방, 소품들도 마찬가지이다.
염수라는 것이 워낙 부식성이 강하고 탈색을 잘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귀가 후 바로 장비들을 깨끗히 씻어서
말리고 잘 손질해서 건조한 곳에 보관서
다음 출조시에도 새것같은 느낌으로 쓰는것이야 말로 진정한 프로 조사가 되는 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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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와 릴의 관리
(1) 낚시대
손잡이 부분의 뒷마개를 열고, 수돗물을 넣어 내부의 염분을 모두 제거합니다.
요즘 생산되는 대부분의 제품이 카본 재질의 낚시대이므로,
햇볕에 말리시면 기냥 갈라지므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수분을 건조시킵니다.
건조가 끝나면 부드러운 수건에 '그 옛날 동동구리무'를 살짝 발라 수건으로 닦아 주시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고]WD-40이라는 제품으로 낚시대를 닦으시면 낚시대 다시 구입하셔야 합니다.
(2) 릴
릴 전용 윤활유로 베어링을 보호해 주시고, 또한 WD-40을 베어링에 뿌리시면 베어링 표면의 윤활유가 제거되어
베어링이 마모됩니다.
윤활유가 없는 베어링이 어떻게 되는지는 총각 여러분도 잘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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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릴 손질 및 보관
1. 낚시릴 또한 낚시가 끝난 현장에서 바로 손질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먼지, 모래, 수분 등을 젖은 수건으로 깨끗이 닦아 낸 다음 통풍이 잘되는 그늘 진 곳에서 건조시켜야 합니다.
신너, 벤젠등 용해제 사용을 금하여 주시고 고온다습한 밀폐 공간에는 보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녹을 제거하는 물질로 릴을 세척하거나 스프레이하면 윤활유를 녹여 릴 중요부품을 마모시키는 치명적
결함이 발생합니다.
2. 회전 또는 작동부분에 릴용 윤활유를 적당량 주입하면 릴의 작동 상태가 양호합니다.
스풀을 빼내어 메인샤프트 부분에도 주입하여 주십시오. 로터 내부등에 모래가 끼었을 때는 사용을 중단하고
로터를 빼내어 모래를 제거하거나 분해.조립이 어려운 경우에는 구입처에 의뢰하여 주십시오.
릴은 물에 (특히 바닷물) 빠트렸으면
완전 분해하여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고 건조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부 기구가 녹쓸어
사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구입처에 의뢰하여 주십시오.
3. 캐스팅 하기전에 주위 장애물 유무를 확인하고 드랙을 조정하고 베일을 완전히 젖힌 다음 캐스팅하여 주십시오.
주위 장애물에 걸려 무리하게 당기거나 베일을 젖히지 않고 캐스팅을 하면 바늘 또는 루어에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낚시도중에 드랙을 조정할 때는 낚싯줄에 손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여 주십시오.
로드 손질 및 보관
1. 낚싯대는 낚시가 끝나면 현장에서 바로 손질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적으로 낚싯대 소재, 부품 등에 묻은 물기나 흙먼지, 이물질 등은 깨끗이 닦아야하며 특히 소금물은
따뜻한 물에 닦아내야합니다. 그런 다음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다음 보관하여 주십시오.
낚싯대의 소재재료 및 부품등은 고온 밀폐된 장소 (자동차트렁크, 투명 낚시케이스 등)에 장시간 보관하게
되면 변질되어 제 성능을 발휘 못 할 수가 있습니다.
낚싯대를 닦을 때 신너, 벤젠 등 화학물질의 사용을 금하여 주시기 바라며 가이드에 흠집이 가지 않도록
보관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2. 낚싯줄이 암초나 장애물등에 걸렸을 때 낚싯대를 낚아 채서 무리하게 끌어내려면 낚싯대가 파손되거나
루어가 급하게 튀어 나와서 다칠 우려가 있습니다.
수건이나 장갑으로 낚싯줄을 감싸고 조심스럽게 천천히 당겨주십시오.
3. 두마디 또는 세마디 낚싯대를 조립할 때는 1번대, 2번대, 3번대 순으로 가이드 방향을 맞추어 조립하시고
뺄 때는 역순으로 하면 됩니다.
조립을 하거나 뺄 때는 조인트 부분 가까이 잡고 (가이드를 잡으면 가이드가 손상됩니다) 부드럽게 천천히
서로 역방향으로 밀어 넣거나 빼어 내면 됩니다.
결합을 하고 사용 도중에 조인트 부분에서 "까딱" 소리가 나면 조인트 결합이 풀렸거나 바로되지 않았으니
다시 상기와 같이 처리하여 주십시오.
4. 낚시대는 전기가 잘 통하는 전도체 물질로서 고압선, 전기줄 등에 감전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동시에는 필히 낚싯대를 케이스에 넣어서 이동하여야 하며, 낚시터 주위에 장애물, 전기줄을 확인하여 주십시오.
번개, 천둥의 기후 상황에서는 감전될 수 있으므로 낚시를 중단하고 철수하여 주십시오.
첫댓글 기본을 지켜야한다는....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부지런을 떨어야 조과가 그만큼 보장된다는.....그리고 아울러 안전사고도 조심해야된다는....조언 감사합니다..^^
릴 관리에 가장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바로 WD40 사용금지입니다... 윗글에도 언급이 되어있지만 요거 뿌리면 오히려 더 뻑뻑해져서 역효과 200% 이상입니다... 릴은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시고 릴 구입시 들어있는 전용오일을 이용하여 오일 투입구에 한두방울 떨어뜨려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드베이트 관리시 제 경우 바다 사용후에는 수돗물 틀어놓고 몇차례 헹군후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한여름엔 태클가방 꺼내서 태클박스 뚜껑열고 햋볕에 말려주기도 합니다... 단 웜은 절대 하지마세요... 다 눌러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