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고향친구 =노준원=◈
밤하늘에 별들이 빛나는 얼굴로
은하수 강가로 마실 나올 무렵
철부지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면
그립고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하다.
그 시절 함께 했던 친구들 얼굴이
하나 둘씩 별처럼 뇌리에 떠오르고
그리움의 마디마다 촘촘하게 박힌
행복한 추억들만 가득 담겨있다.
흘러간 세월이 우리를 갈라놓았는지
삶이라는 운명의 굴레가 장난쳤는지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고
영영 만날 수 없음에 눈물이 맺힌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잊혀가는 우리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나
나의 어린 시절 그리운 친구들아
지금 난 그립고 보고파서 눈물이 난다.
언덕에 올라 고향하늘 바라보니
나의 가슴엔 그리움이 가득하고
고추잠자리 비행하는 푸른 하늘에
그리운 얼굴들이 하나 둘 떠올라
향수 젖은 노래가 울음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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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배경음악: 조용필 / 친구여
https://www.youtube.com/embed/SYNZZQXqy0c
고향의 친구들을 그리는
고운글 감사 드립니다
다정한 모습 보기 좋아요 ~~~^^*
나이가 들면서 어릴적 고향 친구들이
문득문득 생ㄱ가이 납니다,.
너무도 견디기 힘든 폭염이 계속됩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고향친구들이 좋지요
언제 어디서나
잘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고향 친구들은 어릴 때부터 한 마을에서 자라면서
수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흉허물 없고 만나면 마냥 좋은 친구들이지요.
날씨가 찜통입니다. 건강 잘 지키내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운 고향친구
지금은 어디에서 모두들
잘살고 있겠지요
고향에 가도 뿔~~이 흩어져
소식도 없드라구요
마음속에 담아져 있는친구들. . . .
늘~~고운정성 담아
올려주시는 글 잘 읽으며
머물다 갑니다
음악과 함께요~~~~
항상 건강이 동행 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고향 친구들이 보고 싶고
어릴 때 함께 했던 추억들이 많아서
문득 문득 생각날 때가 많습니다.
지금은 다 뿔뿔이 흩어저 몇 명을 빼고는
연락조차 할 수 없지만 가끔씩 궁금해지고
보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지켜내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