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편 150 편
6 -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Let everything that has breath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이 말을 다시 해 보면 이렇게도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리하면 호흡이 있는 자로다!"
주님? 이렇게 말 하면 안 될까요? ㅋ
다시 말한다면?
찬양 안하는 사람은 호흡없는 자로다??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는?
호흡이 있다는 것이다!
호흡이 없으면 우리는 그 사람을 죽은 사람이라고 한다.
여호와를 찬양하지 않는 시간들?
호흡이 없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 ?? 그래서 주님 찬양 안 하면
감사 안하면
우리는 호흡을 잘 못하는 사람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 색도 혈색이 안 좋아서
힘이 없는 사람 처럼 보이는 것 아닐까?
억지인가?
ㅋ
그래도 나는 오늘 이 생각이 완전 은혜가 된다.
더 더욱 내가 살면서 찬양하면서 살아야 하는구나 하는 그런
다짐을 갖게 해 준다!
찬양하자!
나에게 호흡있으니!
호흡있는 자로 여김 받고 살려면?
찬양하자!
할렐루야!
내가 매달 자동이체를 해 두고 후원하는 사람들이 몇(?) 있다.
나는 아직도 한국 은행시스템을 잘 모르는지라..
은행에 돈이 없으면 자동이체가 안 되더라도
돈이 다시 들어가면 자동이체가 되는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닌가보다
자동이체 되어져야 하는 날에 돈이 없으면
그 달은 돈이 자동이체가 안 되는 것이었다.
그러면? 내가 직접 그 사람들한테 돈을 따로 넣어야 하는 것이다.
ㅋ
그래서리.. 돈 안 들어간 사람들을 찾아서리..
다시 돈을 넣도록 그렇게 했다.
그러니 굳이?? 이렇게 낭비(?) 해야 하는 시간이 없었어야 하는데
자동이체 해야 하는 그 시간에 돈이 통장에 없었다는 것이었다.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통장 잔고(?)에 신경을 좀 써야 할 것 같다.
지난 달 내가 조금 무리(?)해서 남들을 도왔던 것 같다.
내가 없을때는.. 남들도 잘 못 도와 주어야 하는데..
내가 없는 것도 모르고(?) ㅋㅋ
남들 도와 주어서리..
이번 달 이런 일이 생긴 것이었다.
나도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돈을 쓸 곳이 많은지라..
오늘은 은행에 가서
내게 남아 있는 전재산(?) ㅋㅋㅋ
적금을 깨뜨려야 하겠다.
누구는 이런 때 대출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
나는 대출을 해 본 적이 없고
그리고 내가 미국 시민권자라 은행에서 대출 안 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일단? 나는 대출 하는 것을 안 좋아한다.
남의 돈 꾸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한.. 안하려고 한다.
얼마 전에 내게 꾸어간 돈이라고 내가 여겨서..
혹시.. 그 돈 갚아 줄 수 있는지..(내가 좀 요즘 필요해 진지라...)
여부를 물었는데
사정 듣고 보니.. 나에게 갚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닌것 같다.
이런 것은 일찌감치.. 갚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그 사람은 그 돈 갚기까지 내가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돈 때문에 절대로 관계를 잃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하기에..
절대로 돈 갚을 생각 하지 말라고 했다.
없던 것으로 하시라고..
내게 돈을 꾸어 간 사람이 또 한사람 있는데
이 사람은 갚을 생각(?)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래서 이 사람에게는
처음 줄 때 꾸어준 것 처럼 하는 것이 아닌데 내가 잘 못한 것 같다고..
갚지 말라고 그랬다.
그 때 그 사람에게는 꾸어준 이유가
그냥 준다고 하면 나를 의지(?)할 것 같아서..
그 의존감을
길러질까봐 그렇게 말 한것인데..
거기에도 자유함이 필요한 부분 같아서
안 갚아도 된다고 말 했다.
이제 오늘 가서 적금 깨면
나는 나에게 갚을 돈이 있는 사람도 없는 것이고
내가 저금해 놓은 모아 놓은 돈도 없는 사람이 되니
세상 편하게 살게 생겼다
^^
안 그래도 가끔 묵상 쓸때
나 가진것도 없는데.. 이런 말 쓰다가
마치 잊은 것 처럼
아 나 한달에 10만원씩 적금 붓는 거 그거 있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좀 뭔가.. 촌시럽두만..
이제는 그런 말도 안해도 되니..
묵상지 지면에 글 한줄 줄었다 ㅋ
안 그래도 내 묵상 긴디.. ㅋㅋ
주님 감사합니다
살면서
적금을 해 보는 경험도 주시고
적금 깨는경험도 하게 해 주시고
돈 꾸는 경험도 하게 하셨고
돈 갚는 경험도 하게 하셨고
돈 꿔 주는 경험도 하게 하셨고
돋 받는 경험도 하게 하셨고
돈 꾼거 안 갚아도 된다는 말을 듣는 경험도 하게 하셨고
내게 돈 꾼거 안 갚아도 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경험도 하게 하셨고
거저 받는 경험도 하게 하셨고
거주 주는 경험도 하게 하셨고
이 모든 경험들 가운데 하나님을 배워가고
하나님의 경제를 배워 가고
하나님의 방법들을 배워가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배워갑니다.
어제는 켐어들 기도회 마치고
어떤 간사님이 카톡 메세지를 보내 주기를
"목사님 아까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정말 늘 한결같은 모습에 늘 감사와 도전을 받습니다!
섬김에
예배에
열정에...
목사님의 그 한결같음을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오늘 밤에도 한결같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한 밤 되세요♡"
어제 그 글이 큰 힘과 격려가 되었다.
하트 뿅 뿅뿅! ㅋㅋ
감사 감사 왕 감사!
그래 그래! 리더는 이렇게 본을 잘 보여야 하죠!
주님 제가 잘 하고 있다고
간사님 통해서 칭찬해 주셔서 감사해요!
무엇보다 우리 캠어들이 나를 보면서
이렇게 "일관성! 한결같음! 꾸준함! 성실함! 열정!"
잘 배울 수 있다면
평생 내가 "하나님의 종"으로써 감사할 감사제목이 될 것이다!
할렐루야!
오늘 시편 묵상이 마치고
내일부터 잠언 묵상이 들어가니 괜히 오늘은 콧노래가
저절로 나온다.
우와! 시편 150편 마쳤네!
이제는 잠언! 할렐루야!
내일 묵상 시간이 저절로 기다려진다.
어떤 지혜를 주님이 준비 해 두셨을까?
잠언! 이러면 지혜! 이것이 먼저 생각나니
잠언서 묵상하면서 캐어 나갈 지혜들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이
함께 하는 오늘이다!
오늘은 월요일!
내가 쉬어도 되는 날이다!
쉰 (?) 기억이 없긴 하지만서도..
내가 공식적(?)으로 쉴 수 있는 날은 이렇게 있다 ^^
막내 동생 부부를 만나기로 했다.
점심 같이 하기로!
막내랑은 서울에 같이 살아도 이렇게 서로 만나기가 힘이 든다.
항상 캠 사역 우선시 한다고
동생이 만나자 해도.. "누나 시간 없당! 누나는 안 만나는게 누나 돕은 길이당!" 이렇게 말하는 편인데..
울 올케 생일이었는데 생일 선물도 챙겨 준 것 없고..
울 친정어머니 내게 주신 선물..
내게 넘 과분하야! 차고 다니지도 못하는 선물 ㅋㅋ
시계 하나에 30만원도 아니고.. 300만원 하는 것 있는지..
구경도 못해 보고
살았던 나인데..
엄마가 큰 동생한테 선물 받았다고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딸에게 선물 해 준다고
선물로 주셨다.
그런데
이런 시계 내가 차고 다니면?
이웃들에게 덕(?)이 될까?
올케 생일 선물로 내가 준다고 그랬다.
엄마한테 허락 받았으니.. 올케 가지라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야 하겠지만서도..
여자 목사.. 명품 걸치고 다녀서..
은혜 될 것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
안그래도.. 내 외모 자체가 명품인지라..
뭐 걸쳐도.. 명품인디..
ㅋ
우리 엄마 여름 옷들.. 그래도 내가 틈틈히 눈에 띄일때에
사 놓은 블라우스들 있다.
오늘 우체국 가서 다 붙여드려야겠다.
울 엄마 내가 보낸 소포 받을 때 마다
넘 행복하다고 하신다.
"얘! 너는 소포 받는 기쁨을 모르지?" 이러면서
소녀처럼 기뻐하는 울 친정엄마!
하도 남 주는 것 좋아하셔서 옷도 엄마것만 보내면 안된다.
친구들 나눠 주실 것 미리 예상(?)하고
많이 보내 드려야 한다
^^
친구들에게 옷 주면서 딸 자랑할 때의 그 기쁜 모습을
상상하면서
나도 저절로 웃게 된다!
우리 엄마 오래 오래 사셔야
나도 오래 오래 이렇게 소포 붙이는 기쁨을 누리면서 살쥐!
엄마 오래 오래 예쁘게 건강하게 장수하서여!!
엄마도 사랑하고
아빠도 사랑하고 (아직도 나는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면서 살고 있으니 ㅋㅋ )
동생도 사랑하고 올케도사랑하고 !
우리 큰 딸 지혜도 사랑하고 사위 김서방도 사랑하고
얼마 전 나에게 혼 났다고 삐친 울 손녀 슬기도
"할머니 보고 싶어여!" 하면서 음성메세지를 남겨 놓았으니..
인석도.. 한번 보러 가야 하는디..
오늘은 앞집 할아버지 음식도 좀 챙겨 드리고
나만 보면 "큰 옷 있으면 저 좀 갖다 주세요!" 하시는
병원 앞의 신발파는 아주머니 옷도 챙겨 드리고..
오늘도 할 일이 많다
정분 집사님 딸 소연이도 요즘 힘이 드는 것 같은데
한번 심방가고 싶고
4년째 투병하고 있는 우리 화인이도 심방가고 싶다.
나에게 24시간이 48시간이면 참 좋겠다!
세상에 돌아 보아야 할 이웃이 참 많기만 한데
우리는 언제 죄를 짓고 살 시간이 있을까나!
주님
오늘도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우리 주님 보시기에 제가 기쁨의 딸이면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호흡이 있는 자 마다 찬양할지어다!"
시편 150편 6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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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날 - "찬양하지 않는다? 호흡 없는 삶이다?" 시편 150편 -임은미 선교사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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