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노을 제 16회 정기공연
(재)대학로문화재단 예술 뉴딜 프로젝트 선정 작품
연극 「눈(雪)의 여인
(The Snowwoman)」
2009년 7월 29일 - 8월 9일 대학로예술극장 4관(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
2009년 8월 18일 - 8월 30일 대학로극장
월요일 쉼, 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일/공휴일 4시 공연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85-61호 광림학원 지하
기획/제작
H.P www.thenoel.co.kr
Tel 02. 921-9723 Fax 02.921-9721
작 /연출 강재림
예술감독 오세곤
제 작 극단 노을
I ntro
안데르센의 동화, 록을 만나 헤드뱅잉하다!!!!
작년 여름 서울 대학로와 구미 지역에서 연속 공연된 극단 노을의 「눈의 여인」이 2009년 올 여름에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안데르센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눈의 여인」은 동화와 록음악의 조화를 새롭게 시도하는 연극이다. 환상적인 동화의 매력과 함께 록음악이 어울어지는 신선한 감동의 무대를 감상할 기회이다.
연극과 록콘서트, 무용이 어울어지는 총체연극 『눈의 여인』
연극「눈의 여인」은 눈이 빚어내는 판타지를 근간으로, 여자 가수의 록 콘서트, 그리고 새롭게 무용이 가미가 된 총체연극(total theater)이다. 탄탄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극중극의 콘서트에서 두 여가수가 벌이는 노래 대결, 그리고 눈의 여인을 비롯한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몸짓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위대한 작가 안데르센의 아름다운 동화「눈의 여왕」이
21세기 연극「눈의 여인」으로 부활하다
안데르센의 동화「눈의 여왕」은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등 그의 대표작들에 비해서 덜 알려져 있지만 안데르센 특유의 은유적인 언어와 상징적인 표현으로 판타지적인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런 눈의 여왕 이야기를 모티브로 눈의 여인이라는 현대적 이야기를 새롭게 구상하였다.
outline
제 목 │ 눈의 여인
기간 / 장소 │ 2009년 7월 29일 - 8월 9일 대학로예술극장 4관(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
2009년 8월 18일 - 8월 30일 대학로극장
시 간 │ 월요일 쉼, 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일/공휴일 4시 공연
티 켓 가 격 │ 일반 25,000원, 대학생 20,000원, 청소년 15,000원
관 람 시 간 │ 100분
공 연 문 의 │ 극단 노을 02_921-9723
작 가 │ 강재림
연 출 │ 강재림
예 술 감 독 │ 오세곤
안 무 │ 조진희
음 악 감 독 │ 이동현
조 연 출 │ 이일균
무 대 감 독 │ 최병훈
무 대 제 작 │ 박재현
배 우 │ 이우진, 이신영, 안재범, 조재은, 이윤덕, 강현준, 공승아, 조윤경, 김남수,
장수비 외
무 용 │ 툇마루 무용단
synopsis
한 시골마을에 사랑하는 남녀가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눈의 여인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와 함께 사라진다. 그를 찾기 위해 도시로 떠난 여자는 자신을 알리기 위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가수가 된다....
성인을 위한 동화와 현실극의 교차
이 이야기는 시골의 어느 산장을 배경으로, 한 작가가 작품을 탈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작가는 눈의 여인이라는 새로운 구상을 가지고 작품을 써내려간 뒤 오랜 친구이자 짝사랑의 대상인 한 여배우에게 선물을 하고자 한다. 하지만 산장에 초대된 여배우는 또 다른 친구를 불러들이고, 작가가 막 프로포즈를 하려는 순간 이미 다른 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게 된 사실을 밝힌다. 이에 작가는 그 사실을 억지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해나간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꿈꾸던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였다.
Cast
안지운
안데르센의 동화를 모티브로 한 신작 「눈의 여인」을 구상한 작가.
그는 사랑하는 배우 정유란을 위해 이 작품을 바치며 고백을 결심하고 그녀를 자신의 산장으로 초대한다. 그런데 그 산장에는 또 다른 인물이 나타나 그의 계획을 방해한다.
정유란
안지운 작가의 10년 친구이자 배우. 연기력과 노래솜씨를 두루 갖추었지만 배우로서 잠시 주춤하는 경향이 있다. 안지운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하지만 그녀가 안지운의 새 작품을 보고 여자 주인공의 역할을 탐내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마음은 흔들린다.
황유식
안지운의 초대 없이 정유란에 이어 산장을 방문한 불청객. 역시 앞의 두 사람과 절친한 10년지기이면서 성공한 영화기획자. 신작영화의 소스를 찾아다니던 중 안지운의 작품 얘기를 들으면서 새로운 구상을 하기 시작한다.
송보람
뜻밖의 방문을 한 제4의 인물. 안지운과 단지 일촌(?)일 뿐이지만 안지운의 기존 작품에 매우 깊은 감동을 느끼고 그를 항상 따라다니는 정신적인 후원자이다. 순수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신인배우로서 영화기획자인 황유식에게 크게 어필한다.
눈의 여인
안지운의 작 [눈의 여인]의 타이틀 롤. 시골마을의 남녀에게 나타나 남자를 데리고 떠나버리는 신비의 여인. 도시 한복판에 믿을수 없는 얼음궁전을 짓고 살고 있는 그녀는 눈처럼 차가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들을 압도한다.
Hot Point
하나, 눈의 여인은 재미있습니다.
극단 노을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려고 하면서도 항상 재미 있는 작품을 추구합니다. 관객에게 항상 폭넓게 다가서는 연극이 바로 「눈의 여인」입니다.
두울, 눈의 여인은 볼만하고 들을 만 합니다.
아름다운 아리아에서, 쏘울, 발라드와 하드록까지 그 변주에 몸과 마음을 실어볼 절호의 기회입니다. 뮤지컬이나 무용극, 콘서트 등을 따로 볼 필요가 없이 연극한편으로 모든 요소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세엣, 눈의 여인은 친구들을 위한 연인들을 위한 가족을 위한 선물입니다.
눈의 여인은 한 시골마을의 산장을 배경으로 해서, 관객들 역시 이곳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불러 일으킵니다. 특히나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이런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관객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네엣, 눈의 여인에는 소중한 선물이 있습니다.
극단 노을의 연극에는 항상 선물이 있습니다. 공연을 보러 오신 관객여러분께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릴 뿐 아니라 클럽에 가입하시고 관람평을 올리시는 관객분들께도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가소개
작 / 연출 강재림
극단 노을 작가 겸 상임연출가
2001년 희곡문학 신인작가상 수상 「팔관회」
2001년 전훈 작, 연출「유리가면」협력연출
2002년 이오네스코 작「왕은 죽어가다」연출 및 밀양연극제 참가
2002년 「우리읍내」조연출, 출연
2002년 연극 「TV동화 행복한세상」기획, 각색, 협력연출 등
2005년 충남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획연출위원회
2005년 안톤체홉 작 오세곤 연출「체홉의 水다」협력연출
2006년 「오박사의 복수」작, 연출
2007년 가족뮤지컬「비보이동산의 백설공주」작, 연출
2008년 「눈의 여인」작, 연출
2008년 안재범 작 「별이 빛나는 밤」연출
2009년 「눈의 여인」연출
2009년 서울문화재단 창작활성화 사후지원작 당선 「인터뷰」
클럽 : club.cyworld.com/noel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