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지난 주에 여수 서교동성당 김영수 신부님이 계시는 곳에 스카우트 시범 집회에 갔습니다.
그런데 사진 찍은 게 많이 흔들려서 별로 건질게 없네요. 이제야 몇 장 올립니다.
과정활동으로 5월이라 '성모님께 꽃을 드려요'라는 제목으로 장미꽃을 만들어 성모님께 봉헌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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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시범집회라 부모님과 함께 했는데 어린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만드는지 신부님께서 지금까지 미사한 날 중 가장 조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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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신부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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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고 오는 길에 여수 오동도에 들려서 한 바퀴 돌고 기념사진 한 장 찍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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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수라고 배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가고픈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배는 안타고 그냥 걸어서 콧바람만 쐬고 왔네요.
친정이 여수여도 오동도 분수를 아직 못봤는디.. 고3 때 공부하다 머리 아프면 달려가곤 하던 곳이 오동도네요. 집하고 가까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