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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회원 발표 작품 수필미학 2020 겨울호/ 마음의 사각지대
고미화 추천 0 조회 98 20.12.18 02:0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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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8 10:53

    첫댓글 고미화선생님이 친구들에게 한
    “이 커피잔 말이야. 이쪽에서는 내가 앉아 있는 쪽만 보이는데, 그쪽에서도 반쪽만 보이지 않니? 지금 우리 상황도 마찬가지 아닐까?”
    의미있는 이 말이 압권입니다.
    자기가 보이는 것만 보고 서로의 사각지대를 간과하지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12.18 23:41

    선생님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20.12.18 12:50

    채석강에서 옛친구들과 동심을 보고 왔군요. 읽다가 깨웃음 지었답니다~~상상하니 재밌잖아요~~후훗
    역시 어디에서나 냉철한 판단과 유한 잣대로 완숙한 분위기를 이끌어 가실 수 있는 고선생님의 내공~~누가 따라가겠습니까. ㅎㅎ

  • 작성자 20.12.18 23:43

    깨웃움...
    유쾌한 시선으로 봐 주시니 제 마음도 밝아지네요.
    고맙습니다.

  • 20.12.19 10:22

    사람은 누구나 자기 편한대로 보고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려는 성향이 있지요. 마음에도 사각지대가 있다는 의미가 와 닿습니다.
    글이 편안하게 줄줄 읽혀서 좋았습니다.

  • 20.12.19 10:32

    배려하는 마음이 몸에 배고 너그러운 고선생님의 겸손이 보이는 글입니다.
    요즘 어려운 시기이다보니 삶이 팍팍하여 점점 이기적이고 옹졸해지는 것 같습니다.
    너그러움으로 세상을 대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 20.12.20 11:46

    선생님 글을 읽다보니 몇해전 친구들과 여행갔을때 두 친구가 맞섰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고선생님처럼 못지게 한마디해줄껄...
    그냥 들어주기만 했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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