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산악회 제21차 정기산행
1. 어디로 : 울산의 ‘眞山 舞’龍山‘
2. 언제 : 2007. 5. 22. (火)요일
3. 누구랑 : ‘이슬’님, ‘해돋이’님, ‘비슬산’님, ‘칼국수’님, 그리고 나
4. 걸린시간 : 총 6시간 (순보행 3시간 20분, 그러면 나머지 1시간 40분은? 알켜주면 무룡산
간 사람과 안간 사람 똑같게? 안 갈켜 주~지.ㅎㅎㅎ)
산행들머리인 울산 화봉동의 '화봉교회'
'화봉교회'주차장과 화장실은 개방되어 있고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다른 교회들이 본받아야 할점..... 이제 교회도 사회에 환원하여야할 시기입니다.
'화봉교회'에서 '무룡산'입구까지 가는 길옆에는 농부가 모내기를 위해 논을 경운기 로타
리중입니다. 이제 곧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다가오겠죠.
'무룡산'입구를행하여 보무도 당당하게
'무룡산 등산안내도'입니다.
'무룡산'오름길에 예쁜꽃들이 있어 디카에 담아봤습니다. 5월은 넝쿨장미의 계절인가 보아
요. 넝쿨장미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무룡산의 이정표'
산행시작 약 28분만에 '돌빼기재(270m)에 도착합니다.
'돌빼기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서리
'무룡산'도 우리고장 근교산인 '창포,양학,운제산'처럼 체육시설을 갖춰놓고 시민들의 체
력향상을 돕습니다.
'이슬'님과 '해돋이'님의 훌라후프 시범이 있습니다. 그런나 난 자신이 없는데요?
'매봉재' 0.9Km, '무룡산'2.5Km
'매봉재'까지의 등산로는 시멘트 포장길이나 길 양옆엔 벌써 단풍이 물들었네요, 분명 가을
은 아닌데....
울산 '무룡산'은 2004. 2. 14. 산불이 발생하여 초속 8~12m의 강풍을 타고 약 6시간만에 진
화되었다고합니다. 이제 '매봉재'가 400m남았네요
'매봉재'에 도착하여 '이슬'님의 울산 시가지 소개에 귀를 기울이고
'무룡산'의 대형산불후 울산시민들이 한가정 한그로 나무심기 운동을 펼쳐 이제 '무룡산'
에도 벌거숭이 모습은 차츰 자취를 감춰가고 있습니다.
'매봉재'에 있는 '돌탑'과 '매봉루' '매봉루'에는 울산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룡산'정상까지는 1.6Km
'매봉재'에서 바라본 울산시내 전경
'매봉재'에서 '해돋이'님
'이슬'님과 '비슬산'님의 다정한 포~즈, 다른 회원님들이 보면 질투할낀데....
'매봉재'에서 바라본 '무룡산'정상
'무룡산'까지 이런 '이정표'들을 설치해두어 산행 안내를 돕고있답니다.
'무룡산'오름길엔 이런 나무계단도 있고요
'무룡산'오름길에 잠시 숨을 고르며
'울산 MBC 무룡산 송신소' '무룡산'정상은 '마이크로웨이브'와 '방송 중계탑'시설이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면 왠지 자연 훼손에 가슴이 아프
지요
'무룡산'정상에서의 조망입니다. '무룡산에서 본 울산공단 야경'이 울산 12경중 하나 라고
하네요. 그럼 여기서 울산 12경을 공부해 볼까요. 모두 필기 도구들고 주목하세요.
'울산 12경'은 '가지산 사계, 간절곶 일출, 강동.주전해안 자갈밭, 대왕암 송림, 대운산 내원
암계곡, 무룡산에서 본 울산공단 야경, 울산 체육공원, 반구대, 신불산 억새평원, 작괘천, 태화
강 선바위와 십리대밭, 파래소 폭포' 이상입니다. 질문 있나요? 뭐 다가보지 못했다고요. 그건
본인들이 알아서 한본씩 다녀오시도록 하세요. 다음 질문, 없습니까? 없으면 여기서 '울산12경
공부 '끝'
'무룡산'정상에선 우리 '구일'회원님들, 표정이 매우 즐거운듯....
'무룡산'정상에서 본 '울산 MBC 무룡산송신소'
'해돋이'님의 즐거운 표정
이 시설물은?
'이슬'님과 '비슬산'님의 다정한 포~즈, 와아~, 정말 멋있습니다.
보병 제32사단장이 '소장 신정'이라고새겨져 있던데, 이 분이 저의 중학교 동창생의 친 삼
촌되시고 울진군수를 지내신분입니다.
'이슬'님이 초여름 햇볕에 얼굴이 탔는모양입니다. 얼굴이 붉으스레한게.ㅎㅎㅎ.
'무룡산'에서 바라본 동해의 조망은 시원하기 그지 없네요
소나무 그늘아래서 '비슬산'님
지금 시각 오후 4시 50분, 아쉬움을 뒤로한체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하산길'의 예쁜 단풍나무.
제21차 '구일'정기산행 코스를 '석남터널~가지산~가지산 북릉'왕복코스로 잡았으나 가는 도
중 차내에서 코스를 '무룡산'으로 변경하게된점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가지산~북릉'왕복
산행을 하지 못하여 많이 아쉬웠으나 '무룡산'산행을 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며 아쉬움
달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무룡산'산행도 너무 좋았잖아요?
제22차 '구일'정기 산행은 '석남터널~가지산~가지산북릉'왕복 코스인 만큼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할걸로 기대됩니다. 신록이 나날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오월의 마지막날 '가지산'을 오른
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오늘 '무룡산'산행 함께하여주신 '이슬'님, '해돋이'님, '비슬산'님, '칼국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무룡산'가이드에 수고하신 '이슬님',울산까지 먼거리 왕복 안전운행에 고생하신 '칼국수'
님, 너무 고맙습니다.
다음 '구일'정기 산행때까지 안뇽.......
첫댓글 좋은 아침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있어 이번주에도 행복한 나날이 되겠네요..감사합니다.
저의 허접한 사진이 '마다리'님의 기분을 좋게 하셨다니 더 바랄게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폽 좋어시고 인물좋어시고 경치좋코 뭐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용비'님, 늘 즐산하시고 건강하세요.
무룡산 이미 산은 신록으로가득하군요 앉아서 멋진구경 다시켜주시는 뫼벗님 고맙습니데이~~~~
무얼요, 그냥 산을 다니며 디카의 샷터를 누르는 수준인데....감사합니다 '송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