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은 목사의 거짓말”을 마치면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막7:6-7)
주님의 말씀은 새삼 스러울 것이 없는 너무나도 지당(至當)하신 말씀이시다.
아래는 "이광은목사의 거짓말"인 제 1편의 내용과 동일하다. 왜냐하면 이광은목사의 거짓말을
더욱 강조하고 싶어서이다. 하긴 이 목사뿐만이 아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수많은 목사들이 하나같이 하나님을
그리고 예수님을 대적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더욱 위와같은 예수님의 말씀이 절실하게 다가온다.
위에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이라면 좀 더 새겨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여기엔 좀 배웠음을 의식하는 목사님들이라도 예외를 두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주님의 교회”의
이광은 목사라는 사람 역시 그 모양이다. 그의 평소의 논리가 하나님의 “뜻 대로”(마7:21)에 미치지 못한다면
그 역시 천국을 그 유업으로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어서 이다.
결코 필자의 논리나 주장이 이 목사보다 낮다는 얘기가 아니다.
이광은 목사는 “성경과 교회사로 본 주일과 안식일의 올바른 이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자랑삼아
인터넷에 올려놓았는데, 일요일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공박하려는 그의 말마따나 그 공간에 출입하는 “많은 성도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아마 많은 평신도 들이 주일(主日) 문제에 관해서는 첨예(尖銳)하게 대립되고 있는 현실 앞에 힘들어하는 신자들의 고민을 자신이 덜어 줘야 할 의무라고 여겼음을 짐작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그가 주장하는 바는 하나님이나 예수님이 주장하는 바에
한참은 멀리 떨어진 주장이었다. 성경이 가르치는 바에 일치(一致)하지 않는 괘변(卦變)에 불과한 내용이었다는
얘기이다. 앞서 살펴 보았듯이 그의 주장들이 왜 잘못된 것인가를 성경으로 비춰보아 조목조목 따져보았다.
아마 이 목사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음을 그의 주장들 곳곳에서 노출시키고 있다.
그 비판의 글들이 십 수편 이상으로 많은 것과 같이 그만큼 정신 못 차리고 있다는 증거이다.
아마도 사단의 하수인 같이 주장하는 그의 논리들이 조목조목 파헤쳐진 바와 같이
모두가 비성서적인 주장들로 점철되었음이 증명하고 있다.
- 김종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