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坡州市) 면적: 672.78평방킬로미터. 인구:42만3천명. 행정구역:4읍,9면,28동
반구정(伴鷗亭)은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기암절벽 위에 위치하는데 예로부터 갈매기가 많이 모여들어 "갈매기를 벗 삼는 정자"라는 뜻에서 이름 지었다. 정자 내부에는 미수 허목의 "반구정기(伴鷗亭記)"와 여러 개의 중수기(重修記) 편액이 있다.
앙지대(仰止臺)
앙지대는 반구정이 있던 원래 위치에 세워진 정자다. 1915년 반구정을 현위치로 옮겨 지으면서 현위치에 육각정을 짓고 앙지대라고 이름하였다.
앙지문 상랑문에 '오직 선(善)만을 보배로 여기고 딴 마음이 없는 한 신하가 있어 온 백성이 우뚝하게 솟은 산처럼 모두 쳐다본다. 아름답구나! 이 앙지대라는 이름은 시경의 호인(好仁)아라는 뜻으로 취했다" 라고 적고 있다.
방촌 황희선생상: 방촌선생의 모습을 형상화 해 세운 동장이다. 동상 좌대에는 황희선생이 1423년(세종5)감사 재직시 남긴 유묵이 음각되어 있다.
방촌영당(尨村影堂)
방촌 황희의 유업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영덩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조선 세조 1년(1455)년에 건립된 방촌(尨村)영당은 졍면이 3칸 옆면이 2칸인 초익공양식(初翼工樣式)의 맞배지붕 건물로 영당 내부 중앙에 감실을 두고 그 안에 영정을 모셨다. 건물 뒤로는 방형의 담장을 두르고 정면 입구에 출입문인 솟을 대문을 두었다.
율곡이이신도비
율곡이이 신도비는 자운서원 경내의 좌측 산기슭에 세워져 있는데 조선 중기 대학자인 율곡 이이(栗谷 李珥, 1536~1584)선생의 일대기를 기록한 비이다. 이 신도비는 율곡선생이 돌아가신지 47년이 지난 인조 9년(1631) 4월에 건립된 것으로 비문은 이항복(李恒福)이 짓고 신익성(申翊聖)이 썼으며 전액은 김상용(金尙容)이 썼다. 비의 재질은 대리석으로 앞뒷면에 걸쳐 각자(刻字)되어 있는데 앞면에 몇 군데의 총탄 흔적이 있다. 비의 규모는 높이 223cm, 너비 109cm, 두께 39cm이며 현재 비각을 지어 보호하고 있다.
자운서원 (紫雲書院)
이 서원은 조선 광해군(光海君) 7년(1615)에 조선 중기의 대학자 율곡 이이(栗谷 李珥 1536∼1584)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지방유림들로 인하여 창건되었다.
자운서원 묘정비(紫雲書院 廟庭碑)
자운서원의 역사를 적은 비로 자운서원의 자운문 밖 우측에 위치해 있다. 이 비는 자운서원에 배향되어 있는 율곡(栗谷) 이이(李珥)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한편 자운서원의 건립내력을 기록하고 있다.비의 받침돌은 2단으로 이루어졌는데 아랫단은 두꺼운 판석 4장으로 짜 맞추어 지대석(地臺石)을 만들고 그 위에 사각의 비좌(碑座)를 놓았는데 복련문(覆蓮紋)이 새겨져 있으며 측면에는 연주문(蓮珠紋)과 괴운문(怪雲紋)이 조각되어 있다.비문은 예서체로 되어있는데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이 짓고 당대의 명필인 곡운 김수증(谷雲 金壽增)이 썼으며 비명은 김수항(金壽恒)이 썼다. 비의 상단에 ‘자운서원 묘정비(紫雲書院廟庭碑)’라는 전액(篆額-머리글)이 쓰여져 있으며 비문 끝의 ‘숭정56년 계해(崇禎五十六年癸亥)’라는 연기로 보아 비의 건립연대가 숙종 9년(1683)임을 알수 있다.
강인당(講仁堂)
유생들의 강학(講學)장소로 지금의 학교 교실 역할을 했던 곳이다.
입지재(立志齋)
자운서원의 동재(東齋:유생들이 기거하던 동쪽에 있는 건물)이다.
문성사(文成祠)
율곡 이이의 영정을 모신 사당.문성사는 율곡 이이의 시호에서 명명되었다.
문성사(文成祠)의 율곡 이이의 영정
여견문(如見門) : 율곡 이이 가족묘로 들어가는 문
율곡 이이의 묘
율곡의 부모 이원수와 신사임당의 합장묘(신사임당묘와 율곡이이 묘 사이에는 이이의 맏형부부묘가있고, 아래에는 이이의 맏아들묘가있다.)
율곡기념관:1986년 건립.팔각정 양식의 건물.지상2층,지하1층.2009년 새롭게 단장하여
율곡선생 관련자료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구성.
1969년과 1970년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내에 건립돼 보존되어오다 사적 121호인 사직단
복원계획에 따라 이 곳 유적지로 이전 복원하고 2015년 10월10일 제막식을 거행.
국립6.25 전쟁 납북자기념관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53 , 문산읍 사목리 481-1
2017년11월29일 개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전쟁 중 북한군에 의해 납북되어 실종 및 사망자들에 대한 진위와 납북자 가족 및 유족들의 비극,그 가족들의 명예 회복과 더불어 국민들과 함께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공간이다.납북자 및 그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특별전시관 및 상설전시관을 만들었으며 또한, 납북 피해 가족들이 기증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신성관광 충남 72 바 5041호와 기사님 1년동안 무사고 운행 감사합니다.
2019년 행사 종료
사진.글 : 내포문화연구원 이사 朴 聖 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