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수요예배 정보+ 줌링크 거룩하신 하나님 (1)+6월 9일 설교요약

https://ssu-ac-kr.zoom.us/j/85699086288?pwd=emc0aEU4cW15MG0zdVZTazJVZlVNQT09 본문: 출애굽기 3:1-10기도: 하수진 교우찬송: 27장 1-3절말씀말씀 후 합심기도1. 가향교회의 교우들을 일치와 연합으로 이끄사 교역자들(전임목사, 청년부, 초등부)을 청빙할 수 있도록2. 구교준 목사님과 그 가정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도록3. 코로나 환난 중에서 고통을 겪는 환우들, 병든 가족을 돌보는 교우들,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실종교우들을   부디 지켜 주시옵소서. 4. 이번 주 유아세례 받은 유아들과 그 부모들을 지켜 주옵소서.윤이환, 윤지환-윤근휴, 백지원이도윤-이극준, 김지은배연이-배정호, 김승혜김주안-김원영, 이승은김은소, 김은우-김지수, 김채영 6월 9일 수요예배 설교 요약앞으로 한 달 동안 거룩하신 하나님 시리즈 강해를 할 것입니다: 출 3장, 6장, 19장, 24장.  성경의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이라는 의미는 엄청난 거리감을 갖고 피조물을 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은 현대물리학 용어로 말하면 <거대한 방사능을 방출하는 핵융합적 불꽃이며 에너지이면서 인격자>입니다. 지성, 감정, 의지를 가진 인격적인 무한절대자입니다. 이 거대한 방사능방출 빛이신 하나님은 피조물의 접근을 배척하고 거부하며 피조물을 보호하기 위해, 피조물의 유익을 위해서 당신을 우주적 광활거리를 유지하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이처럼 첫째, 피조물의 유익과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당신을 피조물로부터 엄청나게 이격시키는 하나님입니다. 태양은 지구로부터 1억 5천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수소폭탄이며 핵융합발전소입니다. 태양의 신적 위엄은 거리에 있습니다. 태양에게 접근하는 피조물은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방사능빛에 타죽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둘째, 아득이 세상 역사에 이름을 갖고 예배를 받았던 7천여 신들과는 완전히 너무나 다른 구별된 하나님입니다. 유일무이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아무리 가깝게 찾아오는 인간이라도 하나님은 배척합니다. 그 인간이 하나님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하나님과의 가까움성을 이용해 권력을 만드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열방의 어떤 신들도 이런 자기이격적이고 자기초월적인 중립성을 갖춘 하나님과 비견되거나 비교될 수 없습니다. 열방의 신들은 자신을 예배자를 무조건 도와주는 원시적인 이해관계 매인 자들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성품, 공의, 사랑, 정의, 자비에 감금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본성에 거스르는 방식으로 일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에게 매여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셋째, 신적 공평무사함을 위한 거리두기입니다. 어떤 목사가 의사교우들과 몰래 특별히 친분을 나누고 그들과 골프를 치러다닌다는 소문을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듭니까? 공평무사함이 없다고 보겠지요? 하나님의 무한이격적 초월성은 신적 공평무사함을 지키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가까와 측근노릇하는 사제계급들을 특별히 경계합니다. 대주교의 기도보다 가난한 소작인의 기도를 빨리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파라오에게는 무한거리두기를 하시지만, 그에게 박해받고 압제받아 죽어가는 히브리 노예들의 탄식, 눈물, 아우성을 보고 듣고 알고 이 땅에 내려와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십니다. 그들과 동일시하십니다. 하나님은 생명향유권을 박탈당한 당신의 피조물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랑하기 위하여 그들과 동일시되며 스스로의 무한이격거리두기를 해제하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압제받는 자들을 위하여 역사에 개압하시는 약자편애적인 하나님, 노예편애적인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지존무상하여 높고 거룩한 데 거하시지만, 또한 심령이 으깨어지고 부서진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오시는 무한친밀적인 하나님입니다(사 57:15). 거룩하신 하나님과 가장 유사한 단어는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입니다.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정의로우시며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거룩하다 일컬음을 받으시리니>(사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