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23 목천포천 2만보 걷기
자유인 조동화는 도보로 익산역을 출발 옛 영정통 거리 문화의 거리를 구경하고 시외버스정류장을 거쳐 만경강 목천포천(구강) 2만보를 도보로 걷다.
나만의 자유를 맘껏 느끼며, 들녘의 벼이삭이 익어오르는 가을냄세를 맡으며 목천포다리 벤취에 앉아 쉬어가고 강변의 대추를 사알짝 몇 개 따 먹고 천천히 여유로움을 즐기며 걷다.
오늘 자유인의 목표는 목천포천 2만보를 걷고자 함이었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자유의 세상 강변 들녁에서 인생이라는 삶을 생각해 보았다.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이라는 인생, 최선을 다해 살자.
인생의 삶이란 최선을 다해서 산다면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리라?
☛도보시간 및 거리 : 13:30-17:00(3시간30분) 15.0km
☛도보코스 : 익산역 – 문화의거리 - 시외버스정류장-목천포천 - 목천포다리 – 귀로- 역전
☛자유인 조동화 목천포천 걷기 소감
자유인 조동화는 아주 단순한 걷기운동을 서너시간 하고나니 땀이 베어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아일랜드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이런 명언을 했지요.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일에 열중하라. 이것이야말로 이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약보다도 강력한 효력을 지닌 영약인 것이다”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걷자! 또 걷자. 틈나면 걷자.
인생의 삶의 행복이 무엇인가?
자유인의 신조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자”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유인 조동화의 오늘 하루는 목천포천을 도보로 걸으며 가을들녁의 풍경에 눈이 좋아 했으며, 세월을 낚으니 기분이 상쾌하고 감개무량하다.
행복이 뭐 별거 있는가, 단순하게 걷는것도 내가 걷고 싶어, 벼이삭이 익어가는 들녁구경도 행복이여.
자연에 감사........감사
☛목천포다리(만경교)의 유래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만경교.
일제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만경교.
일제강점기 일제가 우리지역의 곡물 수탈을 위해 1928년 2월에 준공한 만경교는 일명 ‘목천포 다리’로 불린다.
내가 중학교때 토요일 열차가 낮시간에 없어 집에 일찍가려고 동네 아이들과 만경교로 통행을 많이 한 기억이 서려 있다.
만경교는 길이 500미터 폭 4미터로 1928년에 준공해 89년째가 되고 있다.
김제시 백구면 삼정리와 익산시 목천동을 잇는 구 만경교(일명 목천포 다리),
목천포는 옛 옥야현에 속해 남쪽에 위치한 내(川)라 하여 ‘남의 내’라 하였는데 ‘나무내’로 발음되며 남쪽의 ‘남’이 ‘나무’로 인식되면서 “목천(木川)”이 되었고 배가 드나드는 포구여서 “목천포(木川浦)”라 불리었다.
군사독재 시절에는 다리 입구에 목천포 검문소가 있었다.
전주에서 익산, 군산으로 통하는 길목이어서, 20-30년전만 해도 모든 차량을 세우고 검문했으며, 경찰이 버스 안에 들어와 수색까지 하던 시절이 있었다.
<자유인 조동화 그는 누구인가?
전쟁의 포성이 한창인 6.25 시대에 태어나,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특별하지도 않고 잘나지도 않는 보통의 사람이 잘난척 행복한척 있는척 하는 위선자일 따름이다.
단지 실수 투성이인 사람이 실수를 다시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이 바로 조동화 이사람인 것이다.
도덕적인 삶을 살았다고 자부할수 없고, 정의로운 삶을 살아다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시늉정도는 한사람, 최선을 다해 인생을 항해하자.
온갖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인간세상 우리는 혼돈의 세상을 헤메이고 있을뿐이다.
인생의 삶이 도대체 무엇인가, 사실 인생의 삶이란 생노병사의 주기를 반복하는 허무한 존재라고,,,,,,,,,,,,,,표현하면 틀린말은 아닐걸,,,,,,,,,한세상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자.
쉼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지나온날들이 아쉬움만 가득하지만 흘러보낸 세월은 다시오지 않기에 지나간 시간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무상한 삶의 여정을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기 위하여 나날이 최선을 다하자.
진정한 자유인 세월을 낚으며, 목천포천을 도보로 2만보 걷고 익산역광장 소녀상 앞에서 이기태친구를 만나기로 약속하여,
부지런히 걸어서 익산역으로 와 기태친구를 만나, 모현동으로 이동 기태친구가 구입한 막걸리 한병으로 둘이서 두어잔씩 하며 세월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여섯시가 되어 오늘의 여정을 끝내고 귀가하다.
이기태친구와 나는 이리중학 동창으로 작년 이맘때 청와대관광 사진을 담아 추억을 기리다.
이기태 친구 그대는 젊은시절 한국전력공사에 근무하며 함열지역관리소장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였지.
이제 70을 향하는 시간에 농사일도 좋지만 즐거운 삶을 향해 최선을 다하시구려.
이기태친구! 더욱 더 발전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자유인 조동화>
☛좋은글 명언
성현군자께서 말씀하시길,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 번 소리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온 세상이 훨씬 넓고 아름답게 보이고 편하고 진실하게 보이네
人生事 空手來 公手去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인생사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을........
===좋은글===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버린다♣
(山)산으로 가는 길에는 (登山)등산이 있고, (入山)입산이 있다.
(登山)등산은 땀흘리고 (運動)운동하는 (山)산길이라면
(入山)입산은 궁지에 몰렸을 때 해답을 모색하고
구원을 강구하는 길이다.(入山修道-입산수도)
骨山(바위 산)은 (精氣)정기를 얻으러 (入山)입산을 하고
肉山(흙으로 덮힌산)은 (靈氣)영기를 맞기위해 (登山)을 한다
걷고 달리는 활동력을 잃는 것은 생명 유지능력의
마지막 기능을 잃는것이 아닌가.
걷지 않으면 모든걸 잃어 버리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무릎은 100개의 관절 중에서 가장 많은 체중의 영향을 받는다.
평지를 걸을때도 4-7배의 몸무게가 무릎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
따라서 이 부담을 줄이고 잘 걷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 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되라!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무조건 걷자.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다는 식보요,
식보 보다는 행보(行補) 라 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
누우면 약해지고 병 들게 되고 걸으면 건강해지고 즐거워진다.
질병, 절망감, 스트레스, 모두 걷기가 다스리고,
병이란 내가 내몸에 저지른 죄의 산물이다.
일어나기 몇시간 전에 잠이 깨어 죽은듯이 누워 무슨 근심 걱정에
가슴 아파하나 박차고 일어나라 운동화 하나 신으면 준비는 끝이다.
뒷산도 좋고 강가도 좋고 동네 한 바퀴 어디를 가도 부지런한 사람들과 만난다.
처음에는 30분 정도 천천히 걷지만 열흘이면 한 시간에 20리를 걸을 수 있다.
몸과 마음이 가뿐해지고 자신감과 즐거움 당신은 어느새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뇌혈관 지표를 정상으로 돌리는 방법은 먹는 식습관보다 운동 습관이 더 중요하다.
운동은 혈관을 깨끗하게 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하라.
허리 둘레는 가늘수록, 허벅지 둘레는 굵을수록 좋다.?
===출처 : 홍혜걸 박사===
클라멘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