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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국문과 국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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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바깥공부 모임(대림) 복습 고등학교 문법 84쪽 탐구문제(사전 찾으며 분석하는 요령)
박우진 추천 0 조회 1,128 09.03.15 21:0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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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5 21:32

    첫댓글 사전 찾기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09.03.16 11:10

    그런데,,첫날밤은 합성어가 아니라고 보기도 한다,,(초야의 경우) ==이거 가지고 작년 출석 때 고성환 샘이랑 분분했던 기억이~~ㅎㅎ///교재 빌려 줬더니 아쉬울 때 거시기 하네요...

  • 작성자 09.03.16 11:36

    네, 기준과 근거에 따라 판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합성어가 아니면 파생어일 텐데 거기에 합당한 근거를 가지면 됩니다. 아마도 '첫+날밤'으로 분석한 다음 '첫'을 접두사로 처리한다면('첫'을 접사로도 처리한 사전도 있습니다.) 파생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직관엔 '첫날+밤'(첫날에 보내는 밤)이 더 맞고, '날밤'(부질없이 새우는 밤)의 의미는 '첫날밤'과 관계가 너무 멉니다.//다시 보니 '초야'의 경우라고 돼 있네요. '첫날밤'이 '초야'의 의미를 가질 때 합성어가 아닌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건 납득이 잘 안 가네요.

  • 09.03.16 11:56

    분석은 그리 되는데요,,첫날밤은 의미상 '초야'에 초점을 맞춰 그,,첫날밤이란 게 일생에 한번 뿐이라는 뜻이라면 단일어(맞나??)로 될 수도 있다,,뭐 이런 말들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초야의 경우에만..우리가 보편적으로 쓰는 초야가 몇번이 될 수는 없으니까??!!^^* )//딴지 걸려는 의도는 아니었구요~~첫날밤 하니 뜬금없이 그때의 기억이 떠올려져서요ㅎㅎㅎ

  • 09.03.16 12:00

    그때도 단어 분석하다가 첫날밤(초야)의 경우는 단일어가 아니냐..뭐 그런 질문이 있어..의견 분분~~//결론은 그럴 수도 있겠다였던가??하튼 까마귀 괴기 궈 먹는 증세가 심해져서~~ㅎㅎ

  • 작성자 09.03.16 16:47

    아, 그런 거였군요. 그런데 어떤 단어가 지시하는 대상이 일생에 한 번뿐인 것과 그 단어가 언어적으로 분석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일생에 한 번뿐인 '성년식'도 단일어이고 '회갑, 칠순'도 단일어가 됩니다. 아니 '칠순잔치, 임종, 장례식'도 단일어로 볼 수 있겠네요. 그 단어에 대한 백과사전적 지식과 문법적인 것과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단어의 구성요소가 그 단어를 형성하는 의미의 일부이면 더 쪼갤 수 있습니다. '첫날'과 '밤'은 '첫날밤'과 관련이 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요소이고 '첫'과 '날'은 '첫날'과 관련 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요소입니다.

  • 09.03.17 15:43

    공부, 평화...단일어라고 여겼는데 아니었네요. 한자어는 한 글자씩 형태소로 봄이 원칙...저는 몰랐습니다.(배우고도 잊어버렸거나...@@) '바깥공부' 눈팅만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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