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슬슬 따뜻해집니다. 낮에는 20도가 넘기까지 했다는군요.
그래서 말인데요......
일단 모임하고 나서 음식물 찌꺼기 남는 것은 꼭!!! 그때 그때 버리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체국앞에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이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것이 남으면 꼭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아니면 싸가지고 갑시다.
작은방에서 술을 마시게 되더라도 술병은 꼭 가지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이랑 동아리모임하는데 술병이 가끔씩 구석에 쌓여있는 것이 보기에 그다지 좋지 않더이다.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께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는 꽁초 남은것 꼭 휴지나 종이에 싸서 쓰레기봉지에 버리고 갔으면 합니다.
아주 가끔씩 부엌에서 재떨이하는 그릇에 꽁초가 담겨진채로 있더라구요...
작은방이 공기구멍이 없으니까 문열고 들어갔을때 담배냄새가 나면 좀...
첫댓글 맞아요. 다들 신경 쓰다가 한 번 씩 놓치곤 하죠. 고백하자면, 수업마치고 나면 밤이어서 태워다 줘야할 아이들이 있거나 내 일정에 쫒기면(그래봐야 핑게지만) 내일 와서 비워야지 하고 밥 남긴채 오거나 음식물 찌꺼기를 안비운적 있음. 앞으로 완벽하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잘 지킵시다!!! 술병은 그 때 그 때 백화상회로 갔다드립시다. 담배 피우고 나서 양초를 좀 태우고 갑시다. 양초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