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 .................................... [기]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ffd9ec'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                                 너무너무 사랑하던 두 남녀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가 군대에 가게 되었고      급기야 월남전에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험한 월남전에 보내 놓고      무사하게 돌아 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한편 남자는 조금만 참으면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       고국에 돌아가리라는 일념으로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넘기던 중 ~      그만 폭탄을 맞아 부상을 입고 양팔을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그녀를 힘들게 하느니 차라리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자 하고 남자는 맘을 먹고 고국에 있는 여자에게      전사했다는 편지를 보내고 말았습니다      양팔을 절단한 모습으로 남자는 그토록 그리워했던 고국에 돌아왔고      행여나 그녀의 눈에 띌까 숨어 살았습니다 얼마 후 그녀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맘이 아팠지만 그래도 그녀가 행복해 진다는 것에      기뻐했습니다 몇년이 흐른 뒤 남자는 사랑하는 그녀를 그리워하다      멀리서나마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려고 그녀의 집으로 찾어갔습니다      그녀의 담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니 그녀는 ~ 그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녀는      양팔과 양다리가 없는 남자를 남편으로 맞이한 채 살고 있었습니다      월남전에서 전사한 사랑하던 남자를 생각하여 월남전에서 양팔과      양다리를 잃은 남자를 보살피며 살어가고 있었다고 ........ <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14.gif?rv=1.0.1">                         * 미국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 *</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