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보다 단풍이 빠르다는 그곳에
백대명산으로 일컷는그곳인데
그런곳도 날씨가 허락하지 않으니
그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도착하니 추색이 완연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버립니다
비가오던 말든 그냥 그렇게 가봅니다
그냥 좋아라 합니다
추색이 만연합니다
정신이 맑아집니다
함께하면서 추억을 남겨봅니다
부부가 함께하는 백대명산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중대 사자암 모습을 바라다 봅니다
중대사자암도 가을에 흠뻑 취한 모습이
좋구요
무엇에 반했는지 그저 바라볼 뿐
마음에드는 추색에 취해 손가락질 ㅋ
내마음도 너처럼 물들이고 싶다
너의색이 좋아 치켜 세우고
가까이 오라 손짓 합니다
너가 내마음을 붉게 물들이구나
형형색색 입니다
추남추녀들
적멸보궁을 배경으로
정상
오대산 비로봉
.
.
하산길에 낙낙장송에
낙낙장송과 함께
추남
단풍에 취하에
가을에 취하여
형용할 수 없는 풍경에
흔적과
추억을
오로시
남기고자
앵글에
담겨봅니다
달연누님
추녀
같은잎도 이렇게 다릅니다
ㅋ
하산길
.
중대사자암
바가내리니 폭포가
.
낙옆 부치기
하산완료
식당앞
뜰에서
.
.
오늘의 메뉴
.
ㅋ
ㅎ
무슨생각
따라쟁이 ㅋ
모든것이 매번 좋을순 없지만 오늘처럼
좋은날도 드물듯 합니다.
생각의 차이가 행복과 기쁨을 선사합니다
함께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우리들의 삶이 눈부시게 빛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