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때가 있다
월욜아침 연인산의 기쁨을 올리고자 느긋하게 컴을 여는데....
쩝 ㅠㅠ....... 알량한 똑딱이를 집에 놓쿠 별로 씰데없는 것만
잔뜩 들어있는 가방만 들고 출근.. 애~궁
연인산 야그는 낼로 연기, 이제야 김빠진 야그를 올리오니
지천명에 가물가물해진 정신갖고 그나마 일케 올리니
넘 야단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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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그져 바라만 보고있어도 좋은 분들...
헉헉대며 밤길 오르느라 힘도 들었을 만한데
각자 방 들여놓고 난 후 일케 또 산정마실나와
별 중요하지도 않은 야그이지만 심각하게
야반 산상반상회를 합니다.
산해진미를 앞에놓고 세상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응, 응, 그려!! 그랴!! 맞어!! 맞어!! 그렇쿠 말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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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가 다가옵니다.
체력이 한이 됩니다.ㅎㅎ
졸리지만 않는다면 날밤까도록 반상회를 하고싶은데
눈꺼풀이 무거워지네요
꼬리를 내리고 싶은데 어찌나 심각하게 반상회를
하시는지 도통 방으로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장순에 일순위인(APT추첨순위는 맨날 3순위지만 ㅠ)
저 고릴라가 맨먼져꼬리를 내리고 방으로 들어갑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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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상회 주체 벙개 이장님격이신
유유자적님께서 꼭두새벽에 일어나셔서
큰기침으로 마을 일꾼들을 깨우십니다.
닉처럼 유유하신 동내어른이시지만 왠지
말로 형언 할 수없는 칼쑤마가 가끔 심장을 파고듭니다.
무리에서 이탈하거나 어기면 가차없이 듁인다....하시는 듯
무언의 통솔력!!!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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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질 까칠한 고릴라의 옆지기입니다.
오늘 벙개주체이신 유유자적님의
칼쑤마와 늘푸른님의 까칠함이 거의 일맥상통한 점이 있구나
하구 혼자 느끼는 아침였습니다.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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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호호 아침 짓느라 여념들이 없으십니다.
땡이님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뿌시고 조용하시고....
장氏이시랍니다. 장땡보다 더 쌘넘 나와보라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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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를 아름답게해주신 아낙네들이십니다.
으찌나 이뿌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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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이 아침드시고 모두들 일 나가셨는데
고릴라와 그 옆지기 그리고 한오백년~~♬♪바쁘실게 없으신
원~샷님 게으름을 피고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었습니다.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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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 아니면 죽음을 달라
고릴라가 스탈 쪼매만 꾸기놓으면 열흘 말을 안하는
당나귀 고집입니다.
하지만 사진찍어 준다니깨 배시시입이 벌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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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님 모자가 넘 스탈리쉬해서
언능 빌리가꼬 한컷
하지만 베르디님 모자만 난처하게 마들고 말았네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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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박사 원샷님 뭇 여성들을
고만 울리시구 올겨울엔 잔치국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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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님 정말 든든하십니다.
내가 닮고싶은 성격을 소유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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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이님
이뿌시고 잼나시고 조선 남아덜
뭐 하노 헛그림 잡고 장땡이니 광팔이니 하지말구
여기 장땡잡으라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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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틀님 조용하시고 한번 웃으시면 작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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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님????? 닉소개할때 한번 말씀하신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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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호프 베르디님
말하면 뱀다리(蛇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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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만나면 헤어져야만 하는 거스릴 수 없는
인간만사.......
우리가 만든 쓰레기를 등에 메고 가는 당신의 뒷모습이야 말로 천하를 얻고 겸손하지 못한 이들보다
만배나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또 더 좋은 곳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뵈옵길....
ps: 일찍 하산하신 육일님 곰배령님 사진을 못 담았습니다.ㅠㅠ.....
죄송해요^^
첫댓글 우와~ 언제 이렇게 담으셨어요..잼있는 글과 사진..보기에 즐겁습니다..^.^
땡이님..초딩같이 귀엽게 나왔네용..^^
내가 한 살만 더 젊었어도 원샷님과 함께 그짝에서 놀았을낀뎅 ㅠㅠ.... ㅋㅋㅋ
고릴라행님 글 기다리다 눈빠지는줄 알았슴다. ㅋㅋ 이번엔 닭살행각이 눈에 뛰질 않아서 그닥 재미가.... ㅠㅠ 넘 재밌어요~~ ㅎㅎ
ㅋㅋ 닭살행각 간절했쥬 하지만 이번 벙개 첨뵌 촌장어른(자적님ㅎ)께서 을매나 칼쑤마가 넘치시는지 " 씰때읎는 씨츄에이션 벌리마 뒥인다 " 허시능 것 같아서리....ㅎㅎ
고릴라님! 그날 차 안막히셨는지.. 두분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사진 보니 다시 생각나네요. 담에 또뵈어요..
가까이 계시니 자주뵈요^^ 저는 함허조나엔 밤낮없이 훌쩍 떠납니다. ㅎㅎ
캬
악... 이 시간 근무 안하시공 눈치보며 후기글 올리시느라 진땀 좀 뺐겠습니다 요런 재주가 있었다니 

재미있게 읽고가니 함께 같이한 분들도 
거운 맘으로 읽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고하셨으니 저녁에 맛난거 해드리세요..^^
ㅋㅋ 늘푸른님 보고 싶어요~~ 질투 하실라나!! ㅎㅎ
이 나이에 눈치보구 사나??? 목 내놓은 지 오래당^^ 쩝!!!
맛있는 갈비도 주시고.. 늘푸른님하고 아웅다웅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부러웠습니다...^^
인자 장가들믄 알끼구마 왜 내가 장가들었나 할끼구마 ㅋㅋ
고릴라님 늘푸른님 만너서 반가웠고 담엔 더많은 얘기나누시구요....늘푸른님 커피가 달랑 하나뿐이어서 죄송했습니다.담 뵙게되면 제가 맛있는 커피 대접 할께요^^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신세만지고 온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곰배령님 정말 무어라..........흐~흑!!! 그릴점 항개 내셔요 ㅎㅎ 체인점 2호는 제가 찜합니다.
ㅋㅋㅋ 즐거움이 절로 그려집니다^^ 안봐도 비됴! 인자 점점 얼굴 뵙기 쉽지 않을 듯^^; 그래도 마구마구 자주자주 다니시는 모습, 와앙 좋습니더^^
으찌 친정을 잊겠사옵니까 ㅎㅎ 마음은 늘 친정쪽에.....
만추의 하룻밤이 훈훈하게 느껴집니다.... 대명이 색달라 혹시나 했는데.... 고릴라 같지 않으신데요~ ^^* 예쁜 그림 잘봤습니다...
또 한번 희망을 주시는 군여.....제가 늘상 듣고싶은 얘기..... " 닉하고는 영 다르시군여 멋져요 " ㅋㅋㅋ
고릴라님 멘트가 너무 재밌습니다..근데 땡이님의 치솟는 인기는 잡을수가.....^*^
아~~ 땡이님을 알고계시군여 아시는 것 만으로도 땡 잡으신겝니더^^
그러게요...식을줄 모르는 이놈의 인기를 어떻게 하나요?
아직 한번두 뵌적은 없지만 여기서 글을통해 즐거움을 주시네요^^.뵐날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고릴라님 제가 찜(?)합니다.ㅋㅋ
헠!!! 시상에나 일케 못난 괴릴라를 찜하신 분이 이 시상에 계시다니....다시 한본 꼬집어 봅니다 제 허벅지를....^^&
ㅎㅎㅎ 고릴라님의 유머넘치는 댓글땜시 지가 사족(四足)을 못쓰고 그냥 쓰러집니다. 언제나 여유로우시고, 늘푸른님과 늘 함께하시는 두분 모습이 마냥 부럽고 아름답습니다. 멋지십니다! 갑장님.
이번 벙개 달아놓구 사실 뻘쯈했었는데 베르디님 참석댓글 보구 마치 구세주 뵌듯 했죠^^ 함께해주셔서 넘 고마웠고 오직 배려하시는 베르디님의 진정한 휴머니즘, Caming spirit 감동!! 감동!!입니다.^^
ㅎㅎ 재미있어요... 장땡보다 높은게 3광 8광.. 광땡이 있긴 한데.. / 땡이님 닉네임은 이제부터 [장땡]입니다.ㅋㅋㅋ
아~~~ ㅋㅋ 그런게 있었나욤??? 실은 제가 동양화 잼뱅이거든요 ㅎㅎ 들은 풍월로다 장땡짚었는뎅 ㅎㅎㅎ
섯따를 했을때.. 룰을 정하기 나름인데.. 동내마다 틀립니다. 어느동네는 삼팔이 없는 경우도 있고요.. 초상집에서는 장사가 광땡보다 높은게 요즘 트렌드 입니다..ㅋㅋ - 때에 따라선.. 쿠사가 윗 패모두 보다 무서울때가 있습니다.ㅋㅋ
바꿔야하나요? 장땡이 나쁘진 않네요..ㅋㅋ
따라지 삼~팔이 삼팔 광땡을 누른적이 있답니다...^^ 장난 삼아 정한 룰인데...정말 나오기 힘든 확률인데.....말이죠~~~ 간만에 섯따~~땡깁니다..ㅋㅋ...다음 정모때 재미삼아 한번 하죠~~~~~~
후~~웅~ 내가 잘 못들어왔남 강원도 정선 카....ㅋㅋ
오랫만에 소실적 읊던 야그 다 나오네요~~ ㅋㅋㅋ
고릴라님 만나뵈게되어반가웠습니다...~ 닉하고는 영 다르시군여 멋져요.......우에덧글보고쓴거티나나요...ㅋ~
제겐 ㅋㅋㅋ 삶의 희망임돠^^&
예!! 함허조나는 우리 나와바리 아임꺼 평일에도 머리 좀 띵 허다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ㅎㅎㅎ 걍 드갔다 텐트에서 출근하믄 되쟎아욤 ㅋㅋㅋ
고릴라님 맛있는 회와 갈비까지 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담에 또 뵙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든든~ 하신 가오님^^& 담에도 또 뵈요 자주뵈야 님의 성품을 닮을 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