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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와 소통 네트워크(사랑넷)
 
 
 
카페 게시글
회복을 위한 소통 Re:김명호 목사님 초심을 회복하여 주십시요.그리고 행동하여 주십시요.
소명자는낙심하지않는다 추천 2 조회 3,297 13.03.22 02:38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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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22 03:06

    첫댓글 목사님 안녕하세요! 어렵게 쓰신글같아 감사하면서도 마음한켠 죄송합니다.. 내일다락방인데..속이말이아니라 이시간까지 교재를 붙잡고 있는 순장입니다. 지난 순장반 장로님 질의응답시간에 보인 순장들의 반응에 정말 다그만두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가까웠던 집사들도 사랑했던 목사님들도 니편 내편으로 마음이 나뉘었답니다. 정말 너무 속이 상합니다...어쩌다 우리교회가 이지경이 됬는지 모르겟습니다...내일 다락방에선 처음으로 교회일에대해 말씀드리고 사과하려합니다. 정말 다 때려치고싶다가도 초신자가 대부분인 우리 순원들 생각하면 그럴수가 없습니다..부디 시험들어 넘어지지 않기를 기도할뿐입니다.

  • 13.03.22 05:24

    박 목사님, 옥 목사님 곁에서 오래 일했던 교역자가 자신의 이름을 내고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고 용기있는 일입니다. 내용에 대한 찬성, 반대를 떠나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13.03.22 06:16

    오늘과 같은 이 일을 당한 우리들은
    책임있는자들로부터 평범한사람에 이르기까지 자기 생각을 말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되는지야 말로 우리 생각에 있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겠지요.

  • 13.03.22 06:33

    저는 박순종목사님과 함께한 제자훈련생 입니다. 박목사님 감사합니다.

  • 13.03.22 07:01

    박순종 목사님 오랫만입니다. 저는 사모님과 같이 제자훈련을 받은 김인숙 집사의 남편되는 이강식 집사입니다. 목사님과 개인적으로는 교제를 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목사님의 이름을 걸고 저희들에게 해 주시는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마음과 생각을 제대로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같은 분이 계셔서 저희들에게는 힘이 됩니다.

  • 13.03.22 07:14

    이강식 집사님, 고생이 많습니다. 말은 안해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기운 잃지 마시길....

  • 13.03.22 07:06

    박목사님,
    감사합니다.
    옥한흠목사님의 제자훈련의 정신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 바로 김명호목사님과 강명옥전도사님입니다.
    국제제자훈련원 원장에 왜 오정현목사님이 원장으로 취임하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다해도 필요하면 얼마든지 도울수 있는데도
    왜 수제자이신 김명호목사님을 두고 자기가 꼭 원장이 되야하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두분은 지금 금식하며 애통해하고 계시겠지요.
    나서서 입장표명하고 그러실 분이 아닐겁니다.
    그런 일이 없어야 겠지만 나중에 혹시 깨어진다면
    김명호목사님과 강명옥전도사님을 따라 나서겠습니다

  • 13.03.22 07:12

    댓글을 다신 분들께! 저는 개인적으로 박순종 목사님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자기 이름을 밝히면서 솔직한 마음의 생각을 올리는 것은 대단히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의교회 출신 부목사님 중에 몇명이나 이런 글을 올리던가요? 따라서 가능하면 이런 용기 있는 글에 격려의 댓글은 좋지만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 것은 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13.03.22 07:29

    알고 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기도하고 있고 또 이런 저런 생각에 힘들어 하고 있음을요.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작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행동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다윗의 손에 들렸던 물맷돌, 작고 초라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것을 허공에 던졌을 때 하나님이 그 작은 돌을 쓰셨습니다. 내 손에 있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 크고 작고를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다음은 하나님이 하시겠죠. 누가 봐도 다 되는 일이어서 된다면 그걸 누가 못하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나는 박순종 목사님의 글은 자신의 손에 있는 맷돌 하나를 골리앗을 향해 던진 귀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13.03.22 07:31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박 목사님이 강 전도사님께 보냈다는 메일은 말할 것도 없고요.

  • 13.03.22 17:41

    기도는 어덯게 행동하는것이 옳은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성도들이 살아가면서 시급한 문제를 놓고 골방에서 기도할때 성령께서 마음을 다스리시어 생각나게 하시는 응답의 결론이 있을 줄압니다. 그래기 위해서 기도는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기도를 기도행위로만 끝내면 의미가 없고 응답받은 결론에 대하여는 삶속에서 행위로 적용해야 합니다. 추상적이거나 대략적인 논리만을 주장하는것은 립서비스에 불과하고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할수 없습니다.

  • 13.03.22 07:31

    감사합니다^^ 어렵게 실명밝히시먄서 주신 글 마음에 잘 새기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가 되는 사회넷 되도록 기도해주시고 좋은 권면의 말씀 계속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3.22 09:48

    동감입니다

  • 13.03.22 08:39

    부교역자님들조차 다수가 어떻게 움직이냐가 중요할 뿐,
    하나님 앞에서 옳은지 그른지 그 한 가지 기준으로만 행동할 수는 없다는 말씀이
    이해는 되면서도 교회도 세상과 똑같구나 아니 더 하구나라는 생각에 참 괴롭고 속상합니다.

  • 13.03.22 09:17

    박순종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마지막 사역반 제자입니다 힘이 됩니다

  • 13.03.22 09:18

    박목사님의 제자훈련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느꼈습니다..감사합니다. 박목사님의 용기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13.03.22 09:47

    "김명호 목사님 초심을 회복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행동하여 주십시요"라는 글 제목과 글 내용은 사뭇 달라보여 엄청 헷갈립니다. 제가 이해력 부족이라 그런가...

  • 13.03.22 10:00

    박목사님 감사합니다. 강명옥전도사님, 김명호목사님 그외의 부목사님에 대한 오해가 좀 풀렸읍니다. 지금 사랑의 교회의 상황보다 오히려 부목사님의 행동에 더 상처를 입고 있었읍니다.
    교회는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한다고 하신 옥목사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겠읍니다.

  • 13.03.22 10:37

    목사님~~!! 감사합니다.

  • 13.03.22 10:39

    솔직한 말씀을 드리자면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는 글입니다.
    그냥 그저그렇게 포장된 변명을 늘어 놓으신거 처럼 보여 별 다른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 13.03.22 11:24

    말하고자 하시는 뜻이 어려운건가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건가요?
    제사장의 나약함을 그대로 드러내시는 솔직함만 공감합니다.

  • 13.03.22 11:37

    인간적인 생각하면 고뇌! 하나님만 바라보면 용기! 인간적인 걱정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신앙적 양심으로 용기있게 행동하면 뒷 일은 흔한 말로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니까요. 예컨데 "지금 행동하면 제자훈련 목회의 동역자들이 양분되어 제자훈련이 완벽한 사망선고를 받는다"는 사람의 생각. 자꾸만 사랑의교회 내에서도, 교계에서도 제자훈련하는 사람들의 세력을 유지할려고 하지 맙시다. 참진리는 수에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짜 제자훈련 목회자.성도들을 솎아내고 진리를 세웁시다. 하나님께서 외롭지않게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교회에서는 억지로 가라지를 솎아내지 말고 추수때까지 기다립시다

  • 13.03.22 13:42

    목사님, 목사님 사역반에서 총무했던...지금 순장 사역 6년째입니다. 평소 목사님에 대한 저의 기대를 무너뜨리지않고 이렇게 글을 써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의 교회 어떤 부목사님으로부터도 듣지 못했던 말씀에,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큰위로가 됩니다.

  • 13.03.22 13:59

    목사님..김목사님,강전도사님의 입장발표로 큰 전환국면이 없을거라는거 저희도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랍니다. 두분은 옥목사님의 양팔과 같은 분이셨고..옥목사님의 목회철학을 가장 정확하게 이어받으신분들이신데 점자코 계시다는 현실이 너무 기막히고 슬프기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라고 가르쳐놓으셨으면 최소한 솔선수범은 못해도 죄는 죄라고..회개해야한다고 말씀하셔야한다고봅니다. 아무것도 변화시킬수 없다고요? 여기모인 우리들도 큰변화를 이루어내겠다는 마음 없습니다. 그냥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죄를 미워하시는분이시고..그래서 죄와 함께 거할수 없으시다는 것.

  • 13.03.22 14:05

    그러니 죄를 회개하시고 돌이키시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금식기도하신다고요? 여기계신 많은분들도 금식기도 하셨고 또 하고 계십니다. 기도만하고 아무것도..아니 아무말씀도 안하실거면 기도는 무엇땜에 하나요? 저는 강전도사님께 오래전에 사역반 받은사람입니다. 당회결정후에도 울며 기도만하신다는 전도사님 소식에 통곡이 나오려고합니다. 그 깊은 영성, 기도, 통찰력..다 어쩌셨어요? 울며 기도는 저희들이 할께요...가르치신대로 말씀해주세요...

  • 13.03.22 14:47

    아멘..

  • 13.03.22 19:29

    동감!! 합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내용입니다.

  • 13.03.22 15:29

    사랑하는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기도하면서 쓰신 글이라 느껴집니다. 믿고 존경하였던 오
    목사님의 2월 10일 주일예배 시 멘트와 그 이후의 언행... 그리고 부교역자분들의 침묵...그럼에도 믿고 기다렸던 당회의 실망스런 결정...우리 성도들의 상한 마음에... 부어주시는 한 줄기 단비같은 글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우리 자신이 그 역사에 악하게 쓰임받지 않도록 삼가고 조심하며... 선하게 쓰임받도록 힘써야겠습니다..

  • 13.03.22 16:35

    글과 의견이 매우 감상적이시군요....이러한 사고와 판단이 오목사를 저지경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목사는 이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을 교묘히 이용하고 있습니다...정확히보고 판단하시고...불의를 보고도 바로잡으려는 행함이 없다면 그것은 죽은 믿음이고 ...세상적으로 이야기하면 기회주의자로 평가 받습니다~!!!

  • 13.03.22 22:53

    오목사가 온 후에 등록한 교인이 3만명이나 되고, 언급한 목사와 전도사가 입을 열어도 이런 상황은 변화가 되지 않기에 입을 열 필요가 없다는 논리는 사랑의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고통하고 있는 분들을 모독하는 말입니다. 지금 찬바람 부는 마당에 나와 기도하는 분들은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교회가 다시 순수했던 옛날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오정현 목사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교회가 성도들에게 감사와 기쁨을, 사회에는 주님의 빛을 나타내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 13.03.23 06:01

    부교역자분들이 그분들의 자리에서 묵묵히 할일을 하신다는 건 동의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교역자 분들은 마이크를 쥐고 계시고 끊임없이 강대상에서, 순장반에서, 각 구역에서 말씀을 해야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부교역자분들은 우리를 '교회를 분열시키는 사탄의 세력'이라고 했다가, 지금은 계속'잠잠하라'라고만 하지요. 최근에는 기도만 하라고 합니다.
    묵묵히가 아니라 교인보다 월등한 위치에서 교인들을 누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의 꼴은 먹지 못해 말라죽게 생겼는데 담임목사님 비호하는 얘기만 강대상에서, 각 부서에서 하시고 계시니 이것은 영적 테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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