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04년 8월 28일 토요일 / 바람 많이 부는 날
*시간/늦은 2시~5시 30분
*장소/명장 SK 아파트 111동앞
*참가자/ 정경아, 정유미, 정순임(일명 정트리오 래나 모 래나?)
주영미, 고시온, 오선주
*조퇴/유미연---지나 치과치료
*왕지각/배은화, 이민희---4기 수업듣는 다고.
*결석/강미선---수업중
*전시물/작가 프로필---타로고미, 존 버닝햄, 에릭 칼
책 30여권---주로 유치부나 초등 저학년 용
교구---The seven blind mice/The very hungry caterpillar
녹음테잎
안내문
프랭카드
*진행/장주연 선생님이랑 해맑은 방과후 교실 선생님들의 햇살같은 따신 도움으로 도착했을
때 이미 우리 자리---명당자리--는 확보되 있었고 짐만 풀면 됬었습니다.
Reading zone과 Fishing zone 이라는 인쇄물(김명숙 선생님 작품)을 바람이 부는 관
게로 바닥에 붙였습니다.
교구도 바람이 불어서 전시못했습니다.
# 참여자의 진행 순서
1, 책을 골라 선생님께 읽어 달라고 한다.---참여한 거의 모든 선생님
2.손등에 책읽었다는 도장을 찍는다.
3.낚시 코너의 미녀 선생님을 찾아 도장을 보여주고 다섯마리만 잡아서 집에 가져갈
수 있다.---오선주 선생님
4.동물 이름을 익히고 색칠해서 집에 가져간다.
*뒤풀이기
바로 앞에 있는 장주연 선생님 집에가서 더 친해지기로 하고
가서 맛난 사과 주스랑 요리 먹고 왔습니다.
집 싸이즈가 컸다는 것과 CD가 몇백장 되겠다는 것과 담에 영화보러 와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회장님은 쓰러지셨습니다.?
정유미 선생님에게 집에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십니다.
아마도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그런 민폐는 끼칠 분이 아니라 맘이 아팠습니다.^^
정유미 선생님은 그날 엄청 운전을 오래하기도 했고
상담하느라 지쳐있었습니다. 상담이란거 정말 힘들더군요. 다들 정유미선생님한테 넘겨버렸더니 더 힘드셨나 봅니다.
근데 다들 목이 아플 정도로 동화를 읽었습니다.
한명 한명 동화책이 달라서 각각 읽어주느라 너무 힘드셨습니다.
담에는 방법을 달리 합시다.
이민희 샘이랑 배은화 샘은 4기 초급 수업중에서 이론 부분만 듣고 동참하셨습니다.
그날의 행사는 우리를 알리는 행사라기 보다는 우리가 자원 봉사의 차원에서
장주연 선생님의 뜻과 같이 했다고 여겨 집니다만 홍보가 많이 됬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마도 미선샘, 이주영 선생님,민조 선생님, 영옥선생님... 얼마나 궁금하셨어요?
이제사 글 올려서 죄송하네요.
아이들이 몰려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 피로를 풀어야 글이 써지걸랑요.^^
첫댓글 고생이 많으셨네요. 도움이 되지 못해서 느무 죄송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