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여러분께!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이시형 박사는 5월 중순 "주간조선"인터뷰에서 의학의 발달로 인간수명이 90~100세까지 연장되므로
첫째가 건강한 삶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무리 돈이 많고 명예가 있어도 병들어 누어 있으면 그것으로 행복은 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맞는말 입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동문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언젠가 우리 동문이 자기부인이 박사학위 받은 것을 동문들에게 알리며 팔불출이 아닌지 모르겠다고 부끄러워 하는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팔불출이 아닙니다. 축하할 일입니다.
우리 동문 가족의 좋은 소식은 얼마든지 팔불출이 되어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우리 동문들이 카톨릭신자가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도 제 집안 자랑으로 팔불출이 되고자 합니다.
지난 5월 12일 대전 법동성당 주임신부인 황용연(바오로)신부님의 사제서품 25주년 은경축 기념미사가 있어 집안의 모든 가족들이 모여 감사미사를 함께 한일이 있었습니다.
황용연 신부님은 저의 두번째 친동생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동생 황광연의 아들 황인제(토마스아퀴나스)가 지난해 1월 대전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천안 쌍용성당 보좌신부로 있다가 로마교황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저의 조카입니다. (별첨사진참고)
우리 어머니는 청주에서 공주로 시집을 왔는데 청주 외가에서도 신부 한명과 수녀 두명을 배출했습니다.
매일같이 새벽미사때 가족들을 위해 기도 드린다는 동생신부님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우리 형제들도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항상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동문여러분께서도 함께 축하해 주시고 우리 가족 신부,수녀님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명한 이태석 신부님을 사제의 길로 인도한분이 황용연신부님입니다! 황신부님은 그동안 신부 13명 수녀 12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4명의 신학생을 사제의 길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5월 31일 황중현(수연)드림
첫댓글 가정의 평화... 가족의 건강...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감사
이 느탱이는 아직교를 갖지 못한 보잘것없는 인간이유 그러나 그대 가정은 참 행복한 가정이유 참 교를 믿은며 가족 중에 신부도 있고 수녀도 있으니 정신적으로 대단히 고매한 집안이유 늘 행복하소수
축복받은 가정입니다. 하늘에서는 영광 ! 땅에서는 평화 ! 항상 주님과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독실한 가문, 독실한 형제자매들 축하드립니다.
축하 합니다! 천주님의 품안에서 평화를 누리는 집안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감사
와아 드립니다.
직계 가족에서 현존하는 성직자가 3명이나 되는것은 신의가호와 축복이 함께하는것같습니다
축하를 드리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