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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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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교수협의회 이야기 교수협의회 교원 등의 징계에 대한 성명서
상생21 추천 12 조회 2,957 14.01.15 21:1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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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5 22:04

    첫댓글 응원합니다

  • 14.01.15 22:34

    누가 수원대를 이지경으로 만들었습니까?
    옛날의 위상을 돠 찾고자 나서신 교협의 교수님들을 징계하다니, 적반하장입니다.
    법에 따르는 합리적인 규정을 정비하여, 원칙에 맞게 학교를 운영하라고 요구하는 노력이, 무어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까?
    징계위원 교수님들은 눈이 없나요, 귀가 없나요, 아니면 양심이 없나요.
    매일 마주칠 동료교수님들의 이목이 두렵지 않나요.
    철판을 깔고 평생을 사실건가요?

  • 14.01.15 22:41

    화형선고를 받은 조르다노 브루노는 말했습니다.
    "재판받는 나보다, 재판하는 저들이 더 두려움에 떨고 있다."

  • 계약제교수 재임용탈락에 동의하고 파면 결정을 한 인사위윈회, 징계위원회와 이사회는 재판을 잘못한 것을 알면 두려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계 지인들에게 물어 보니 다들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이번 파면과 재임용 탈락을 인정해 주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직접 일을 당하신 교수님들과 가족들의 고초가 얼마나 심하시겠습니까? 하늘의 위로와 평안이 있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 14.01.15 23:59

    응원합니다 이렇게 뒤에서 가만 있기만해도 되는 것인지.. 고통을 감내하고 계신 선배교수님 동료교수님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 14.01.16 08:53

    2012 수원대학교 요람 58쪽에는 고운학원 법인 임원명단이 나와 있습니다.
    이사장 - 최서원
    이사 - 이인수 이창홍 이찬영 정명택 이근영 전영채 여상원
    감사 - 정진두 김주영

    2013년 12월 31일 4인에 대한 파면을 결정한 징계위원회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원장 - 임진옥
    위원 - 우창훈 임경숙 이영림 최형석

  • 14.01.16 09:54

    이인수 총장은 재단이사회의 이사이기도 하네요.
    재단법인의 결정도 결국은 이인수 총장의 마음에 달려있군요.
    일인독재체재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 14.01.20 21:07

    나의 파면을 의결하고 확정한 사람들이군요.
    참 모질게도 맺은 이 인연을 앞으로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난감합니다.
    자신들의 결정이 한 인간에게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기었는지 알고 있을까요?

  • 14.01.16 14:30

    정의로운 길은 항상 어렵고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워나가시는 교수님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 작성자 14.01.16 15:55

    푸른하늘님이 원래 올리신 원본대로 바로 잡았습니다.

  • 14.01.16 17:24

    늘 건강하시고, 당당하게 그 길 펼치시길 빕니다!

  • 14.01.16 17:36

    상생21님의 늠늠한 모습은 희망을 불러옵니다.
    의연하게 모든 어려움을 돌파하는 용맹은 와우리 동산에 광명을 찾아올 것입니다.
    많은 동료교수님들이 마음을 함께할 것입니다. 언젠가 이 작은 새가슴을 열어졌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 14.01.16 17:57

    교수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14.01.16 19:31

    가는 길이 쉬우리라고 생각한 분은 없었을 것입니다. 언젠가는 모든 것이 정상화 될 것이라 믿습니다. 힘들 내십시오. 단지 시간이 좀 걸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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