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빨래를 하다 큼큼한 냄새와 함께 담배가루같은 찌꺼기가 묻어나와 세탁기 청소를 했습니다.
과탄산소다를 500g넣고 더운물을 가득 채우고 애벌빨래 10분. 불림시간 90분. 그리고 세탁 풀코스 ~
아래 사진이 울집 세탁기의 사실입니다
이 세탁기로 빨래를 하고 깨끗하단 생각에. 흐믓~ 하고 살았답니다.
마치 부글거리는 가슴은 숨기고. 생각으로 좋아요~ 를 외쳤을 때와 같다는 생각
(순전히 내 얘기~)
과탄산소다는 형광증백제,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100% 산소계 천연 살균 표백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옥시OO의 주 원료라고 합니다.
과탄산소다는 반드시 분말 형태로 보관~
과탄산소다가 물과 만날 경우 산소가 발생하게 되는데 여름철 온도가 높아질 경우 용기 속에서 터질 수 있습니다!
드러내면 가벼워지듯~
세탁기의 묵은 때도 드러내보면 어떨까요~
첫댓글 기쁨의 드러남에 찬탄합니다~~
^^
네 가볍고 자유롭습니다.
웃음이 납니다.
ㅎㅎ 기쁨! 좋아요! 그런데 과탄산소다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인터넷검색하면 와장창 나옵니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3종은 쓰임이 무궁무진~
^^
감사합니다.
나도 해봐야지~~~
눈으로만 읽어냈던 방법들~
실천해야지하는 의지가 없었음이 깨달아져요~
감솨~~*^^*
어제 보고 비온 틈을 타 해보았어요.
우린 더 합니다
개운함~~~좋아요.
울 집 세탁기에게도 찌든 때 벗길 기회를 줘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