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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재산장
 
 
 
카페 게시글
일반상식 종합정보방 스크랩 부산 태종대와 영도다리
김석봉 추천 1 조회 55 16.05.19 10:5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영도해안을 따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는 신라시대 태종무열왕이

이곳의 수려한 해안 절경에 반해 자주 찾았다 하여 태종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많은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는 부산이지만 태종대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은 오직 태종대뿐, 맑은 날 태종대에서는 일본의 대마도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먹거리로 자갈마당 해안가의 조개구와 싱싱한 해산물, 다누비열차로 자갈마당, 구명사,

전망대, 등대, 태종사를 순환하는 다누비열차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유원지 전체를

둘러볼수 있다.(요금은 어른 기준 2천원)  장인과 장모님은 다리가 조금 불편하여

자갈마당에서 유람선을 타고 태종대 절경을 감상 하였습니다.(요금은 어른 기준 1만원)

 

 

자갈마당 옆 유람선 요금표.

 

 

 

 

 

태종대 등대와 망부석, 신선바위가 조망 됩니다.

 

 

 

 

유람선에 바라본 한국해양대학.

 

 

유람선에 바라본 오륙도.

 

 

유람선에 바라본 태종대 전망대.

 

 

부산 영도다리는 1932년 03월 08일에 착공,  1934년 11월 23일 완공,

공사비 360만원, 공사기간 2년 8개정도 소요, 길이 214m 가운데 육지쪽

31m를 전동식으로 들어올려 그 밑으로 1천톤급 선박이 드나들 수 있게 했으며,

그때 부산 인구가 16만명, 개통하던 날 영도와 뭍 양쪽에는 무려 6만여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당시 영도 다리의 개도시간은 하루 7회로 각 20분씩이 였으나, 1935년 부터는

하루 15분으로 줄였고 횟수도 하루 2회로 줄였다. 영도의 인구증가 및 교통난 등으로

인하여 1966년 9월 01일 도개식 영도대교는 그 들림기능을 ?추게 되었으나, 부산시는

2007년부터 영도다리 보수, 복원 공사에 나섰다. 총 사업비 1천억원, 길이 214.8m ,

폭 25.3m 규모로 옛 도개기능을 그대로 간직한 채 보수, 복원한다. 그 결과 영도다리는

1966년 09월 이후 47년 만인 2013년 11월 27일 마침내 하늘을 향해 다시 다리를 들어 올렸다.

복원된 영도대교는 개통당시 12시에 도개하던 것을 지금은 오후 14시부터 15분 동안 교량 

상판이 들어 올려지는데 이 드는 다리의 길이는 31.3m, 무게는 590톤으로 2분여만에 

75도 각도로 세워진다.

 

자갈치 부근에서 바라본 영도대교와 봉래산의 모습.

 

 

 

 

 

 

 

 

장인, 장모님.

 

 

부산시 문화해설사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오후 14시 정각에 사이런 울리고 도개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집사람, 장모님, 장인.

 

 

 

 

 

 

 

 

완전히 도개된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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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5.19 10:53

    첫댓글 장인과 장모님 모시고 부산 태종대, 자갈치시장, 영도다리, 국제시장 관광 다녀 왔습니다.

  • 16.05.19 14:52

    와아 보기 좋습니다
    오래전에 아내랑 저기를 걸어 보았습니다
    추억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가도록 노력해 보렵니다
    장인 장모님 아내분이 함께한 사진이 참 으로 좋습니다

  • 작성자 16.05.20 09:00

    정윤님 감사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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