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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니』 특집 글
문은희 추천 0 조회 161 20.12.20 08:1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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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20 08:20

    첫댓글 계간지 방으로 글을 옮겨왔습니다!

  • 20.12.20 10:10

    "너무 억울하니까 아이가 죽더라"하신 김신묵 선생님 말씀에 벌써 앙금이 풀어집니다. 온갖 무게에 눌려 엄마 눈치보느라 동생들에게 화풀이 했으니 동생들은 또 누구에게 풀었을지. 그래서 내리사랑이 아니라 폭력 천지를 만든 이유를 알겠어요. 화병이 끓는 이유도 연결지어 생각해봐요. 한번 어렴풋이라도 표현못했다가 이제 어른되니 제 얘기만 중요한걸요. 표현해야하고 들어야하고.. 균형 찾고 싶어요.

  • 20.12.20 17:45

    듣기가 만들어내는 너그러움. 제대로 듣기가 이런 건가 싶을 만큼 그걸 모르고 놓쳤구나 많이 실감합니다. 듣지 않고는 제대로 이해하거나 너그러울 수도 없는데도 말이죠.

  • 20.12.20 20:53

    아! 내가 제대로 산다는 증거가 너그러워져야한다는 거에서 더 넓게 생각되요.

    내가 남을 듣지못해서, 괴롭히면서, 알트루사에서 들어주는 이들 땜에, 너그럽다는 말을 알게 되었는데, 나만 아는구나 여전히! 싶습니다. 기획회의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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