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이세로제 모임은 바다와 하늘과 바람 가운데 꽃들과 함께 자리했습니다~😍
함께하지 못하시는 도반님들 안부를 함께 나누며
언제나 열려있는 바이세로제를 기뻐했습니다~🤗
바다에 드리운 먼 산의 그림자, 밀물과 썰물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 바람의 시원함, 보고 느끼는 것에 대한 알아차림을 함께 했습니다~😃
모든 것이 아름답고 모든 것이 완벽함을 확인했습니다.🙏
16장 놓아 버림의 이로움
감정적 성장
- 부정적 감정 놓아 버림의 가장 뚜렷한 효과는 감정과 심리 면에서 다시 성장이 시작되는 것과 만성적이라 여겼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삶에서 성취와 만족을 가로막던 장애를 없앤 효과가 강력하다는 것을 느끼며 즐거워하고 만족한다.
순진하게도 발전을 가로막는 생각과 부정적 신념을 진실이라 여겼지만, 이런 것들은 한낱 부정적 감정이 축적된 결과물에 불과하다는 점이 곧 드러난다. 이런 감정을 놓아 버리면 사고방식이 '못해'에서 '할 수 있어'와 '기쁘게 하겠다'로 바뀐다. 삶의 모든 면에서 가능성이 생긴다. 서툴거나 내보이지 못하던 일을 기쁨과 활기에 넘쳐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게 된다.
문제해결
- 답을 찾지 말고, 문제 이면의 감정을 놓아 버려라. 문제 이면의 감정을 항복하면, 그 외견상 문제에 생길 수 있는 다른 감정도 놓아 버릴 수 있다. 모든 감정 요소에 대해 완전하게 항복하면, 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답을 찾을 필요가 없다.
생활 방식
- 우리는 공포와 분노, 죄책감, 자부심 때문에 활동을 벌이거나 무언가에 애착을 보일 때가 많다. 어떤 방면에서든 이런 부정적 감정을 포기하면 용기의 수준으로 올라간다. 용기의 수준에서는 삶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혹은 같은 활동을 계속하기로 결정하더라도 동기가 달라져 있어서, 결과적으로 과거와는 다른 결과를 얻게 된다.
하고싶어서 하는 것일 뿐 해야 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필요한 에너지도 당연히 훨씬 적다.
놓인 버릴수록 더욱 다정해진다. 점점 더 사랑을 느끼는 사람들과 더불어, 사랑하는 일에 시간을 더 많이 쓰게 된다. 이런 일이 생기면서 삶이 바뀐다. 사람이 다르게 보인다. 사람들이 나에게 다르게 반응한다.
부정적 걸림돌과 '난 못해'를 없애고 나면, 삶에서 완전히 새로운 방면이 활짝 열린다. 성공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했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해야 하는 것으로 상상하는 일에 매여 있다. 한계를 포기하면 창조성과 재능 표출의 길이 완전히 새롭게 열린다.
역설적으로 이렇게 돌파구를 찾고 성장하면 평형 상태가 깨지는 탓에 친구와 가족에게는 속상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 속박이나 공포, 죄책감, 의무감에서 하던 일을 하루아침에 던져 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의식 수준이 달라진 덕에 인식이 바뀌고 새 지평이 열린다.
놓아 버림 기제의 놀라운 점 하나는 중대한 변화가 아주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평생을 일관한 패턴이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 있고, 오래 지속되어 온 억제 성향을 몇 분, 몇 시간, 며칠 만에 놓아 버릴 수 있다.
심리 문제의 해결, 심리 치료와의 비교
- 보통 놓아 버림이 심리 치료보다 빠를 때가 많다. 의식과 자각의 성장에 더 큰 자유와 활력을 줄 때도 많다. 그러나 바탕이 되는 패턴을 밝히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는 심리 치료가 낫다. 둘 다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을 수 있다. 놓아 버림 기제를 쓰면 심리 치료가 쉽고 빨라지며 치료의 목표도 높게 잡을 수 있다. 반면 심리치료가 지적으로 더 만족스러울 수 있는 것은 치료 과정이 말로 이루어지고 행동 이면의 '왜'에 초점을 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성은 한계이기도 하다. 지적 통찰이 성과의 전부일 때가 너무 많고, 감정 극복 과정이 느리고 고통스러울 때가 많아 결국 회피하게 된다. 이와 달리 놓아 버림 기제는 매순간의 감정적인 '무엇'에 관심을 두며 지적 능력을 개입시키지 않는다. '무엇'을 포기하고 나면 '왜'는 저절로 분명해진다.
심리 치료의 한계는 치료자 자신이 건강하고 제구실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온갖 구속을 받는 에고에 매여 있다는 사실에 있다. 이런 패러다임에서는 사회와 치료자가 용납하는 환상과 한계를 그대로 공유하는 사람을 건강한 환자로 친다. 이에 반해 항복 기제의 목적은 세상의 환상을 초월해 그 이면에 있는 궁극적 진실에 도달하는 것, 즉 '자아실현'을 이루는 것이며, 마음의 기반 자체, 모든 생각과 감정의 근원을 발견하는 것이다.
놓아 버림의 목표는 모든 괴로움과 아픔의 근원 자체를 없애는 것이다. 이 말은 파괴적이고 충격적으로 들리지만, 사실이 그렇다! 근본적으로 모든 부정적 감정은 같은 근원에서 생겨난다. 부정적 감정을 충분히 포기하고 나면, 그 근원 자체가 드러난다. 근원 자체를 놓아 버리고 근원과 동일시하지 않으면, 에고는 녹아 없어진다. 그 결과 괴로움의 근원이 힘의 기반 자체를 잃어 버린다.
항복의 목표는 완전한 초월이다.
그것은 완전한 자유다.
첫댓글 좋은 시간이었어요
소금 잘 읽었어요
고맙습니다 ♡
소금 덕분에 바다 바로 앞에서
다다다다 기어다니는 게,
폴짝폴짝 뛰는 짱뚱어,
건너편 화포의 산이 와온 갯뻘에 산그림자를 드리우고,
어느새 밀물이 갯뻘을 덮어버리고,
그렇게 우리의 놓아버림은 계속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