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초신문 '인물란'에 들어갈 인터뷰를 했어요. 초등아이들이 중1 신입생 조서빈과 백혜원을 인터뷰하고 싶다고 하네요. 고심해서 질문을 만들고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진행했어요. 두 신입생이 생글생글 웃으며 진지하고 재미있게 대답해주어 참 고마웠어요^^
구포에 있는 문화예술플랫폼에서 금요일마다 진행한 체험프로그램이 이번주로 마무리되었어요. 이번주는 '우드버닝'을 했어요. 나무에 열이나는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도구가 생소해요. 호기심 많은 우리아이들 초집중해서 작품을 완성했어요. 모두 흐뭇해하고 만족스러워하네요^^ 마지막날이라 그곳 선생님께 '문화예술플랫폼'이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인사도 나누고 돌아왔어요.
석환이가 열이 나서 나흘이나 결석을 했어요. 하루에 서너번 이상 석환이 이야기를 하네요.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지만 보고싶은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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