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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전체적으로 사회학 관련 연구소인 생물학 관련쪽으로 모든 연구소를 업글했음에도 물리학이 높은 이유는 그냥 물리학 관련 스테이션이 언제부터인지 모르는데 항상 많더군요. 공학이나 사회학보다. 절대 물리학을 의도적으로 중시한건 아닙니다. 이건 매번 게임마다의 비슷한 현상입니다. 연구 스테이션중 대게 물리학 관련 비율이 높은게.)
1. 이 빌드의 목적
이 빌드는 기술발전지향과 막멀티 확장중시의 중간형에 해당됩니다.
아니 대체 막멀티도 하면서 기술도 적절하게 개발하는게 되냐고 말씀하실수 있는데...
다만 모든 만물이 그러하듯 얻어야할게 있으면 포기할 것이 있습니다.
통합력입니다. 통합력이 아주 늦게 뚫립니다. 통합력 생산이 회복 되는 시기는 1차 정복 전쟁 직후 영토가 팽창된 후입니다.
이 빌드는 애시당초 1차례의 정복전쟁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쟁시기는 2230년~2240년 중반쯤이 적당하며 전쟁 직후 막대해진 경제력을 바탕으로 각 행성에 기념비를 올리고 예술 클레이브에게 예술상을 주고사서 통합력 생성속도를 회복시킵니다.
이 빌드를 개발한 목적은 권위주의의 파벌관리와 관계되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Europa/OGgG/233 파벌관리에 대해 제가 작성한 글을 참조부탁드립니다.
2. 그럼 왜 하필 사회학인가.
이속, 연구, 엔진, 무기류, 에너지는 물리학에
무기류, 우주항, 광물, 로봇 연구는 공학에 있습니다.
자원만 따지자면 두 연구는 다만 한 경제를 전문적으로 전담할 뿐입니다.
그런데 사회학은
광물, 에너지, 인구성장, 우주항, 영향력, 통합력, 사회제도, 윤리관 등
스텔라리스의 모든 총체적인 자원 증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2.0 이후 스텔라리스가 질적 교전으로 인한 이득이 증가하였다고 하나 여전히 경제 자체에서오는 막강한 생산력을 근본으로 한 물량 밀어붙이기는 교전손실에 앞서 함선 재구축 및 양산에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경제력을 다양한 방면에서 커버쳐주는 것이 사회학 연구입니다.
이 것의 경제적 이익은 통합 새 정책보다 연구를 통한 경제적 이익 도모가 훨씬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학이 통합력보다 우선시 되야할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은 칙령 '생산목표'와 우주항 +2, 함선 총량 30 증가 연구까지입니다.)
3. 2210년까지 플레이 및 통합 찍는 순서
게임 시작시 연구소 빼서 채굴망행. 광물 타일 하나 더 있으면 발전기4팝까지 채굴망행.
시작시 우주항에서 에너지+4건물을 짓는다. 건설선으로 채굴스테이션을 짓는다.
(에너지 +4건물을 안 지으면 광물100이 남아 개척선 빨리 띄울수 있지만 첫 개척이 너무 빨라 첫 통합 개방이 이에 영향받아 느려진다는 판단 아래, 첫 확장은 조금 늦게 지음. 첫 통합이 기념비없는 순수한 통합력 수치에 의해 개방되고나서 개척선을 깃발 꽂음. 이 빌드는 애시당초 초반 통합을 아주 느리게 찍어버리는 것을 각오하는데 첫 통합 확장 개방까지 늦어버리면 너무 고통받기 때문에 중요함...)
이후 확장의 모든 행성의 행성총독부류 건물에서 통합력 +1 찍어주고, 지배 개방뚫어서 2210년 이후 나올 권위주의 파벌 만족시켜 영향력 +2 획득.
권위주의 윤리관 팝 외에 모든 파벌은 대게 식량, 광물 노예로.
(한두마리 정도는 타윤리관 팝이 식량이나 광물 안캐도 되지만 3팝 이상 형성될 경우 주의. 특히 권위주의 아닌 주윤리관 팝 탄압 단단히 할 것. 두번째 파벌이 나와봤자 영향력 갈라 먹기 때문.)
에너지는 권위주의 팝이 발전기 돌리면서 얻다가 과도한 에너지가 발생하면 연구스테이션 건설 및 권위주의 팝이 새로운 연구소 운영.(그렇다고 엄한 채굴 타일을 그냥 두라는건 아님. 권위주의 윤리관 팝으로 채굴망 돌리다가 타윤리관 팝 생기면 바꿔넣음. 지배 개방으로 파벌 행복 60%면 노예화 되었던 불행 10%랑 중화되어서 생산패널티 없음.)
사회학 첫 연구는 대체로 생산력 증가와 관계된 것을 찍되, 생물학 연구소를 모든 사회학 연구에서 가장 우선시하여 연구할 것. (이런 식으로 하면 나중에 너무 팝이 많이 증가해서 도저히 타파벌 5명 이상 모이는 것을 막을 수 없을때에는 이미 권위주의 파벌이 비노예 팝의 대다수를 이루어 영향력 손실분을 적게 하기 위함임.)
4. 2220년까지 기술 찍는 방법
일단, 행성 경제와 주변 먹을수 있는 성계들을 잘 분석해야함.
이 빌드오더의 태생은 막멀티를 모티브로 하였던 것이기 때문에 거주도 20%짜리도 막 꽂아야 된다.
(지형지물 가득차서 이용가능 타일이 5개인 똥행성은 예외... 행성 자체의 크기가 아니라 당장 지형지물 제거해서 이용가능한 타일을 계산할 것.)
시작시 우주항과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우주항까지 전부 +4에너지 건물로 도배.
식량 부족하면 농장이 아니라 먼저 수경재배 건물 지어서 식량 땜방하도록 하고 행성 3개 이상 되면 식량제한 1000으로 풀어버림. (식량 쌓아서 일시적으로 농장 운영할 팝이 부족할때, 축적된 식량으로 버티기 위함.)
부지런히 광물 관련 성계들 찾아 전초기지 지어서 광물 생산 올려야 하고
광물 타일에는 반드시 채굴망 깔아서 캐고
식량 타일은 그냥 타일 보너스 없는거로 치고 채굴망 깔자. 다만 식량 극히 모자랄때는 제외.
행성 총독부를 위치시킬 자리의 동서남북 4방위를 되도록 채굴망이나 발전기로 채울것.
(연구타일있으면 권위주의 팝이 연구소로 써도 무방.)
과학선은 되도록 3/3 우주항이 될때까지 만들지 말았다가 이후에 에너지와 광물이 쌓이기 시작하면 하나씩 계속 제작.
주의할 점은 총독은 반드시 한명 굴려야 하므로 지도자 숫자 제한에 유의할 것.
사회학을 우선시 하면 반드시 각 행성 지형 지물이 빨리 뚫리게 된다. 이 때 아무 지형지물 제거 기술을 골라서 개발하지 말고 반드시 현재 경제 상황에서 필요한 자원과 연관된 지형지물부터 먼저 제거할 것.
예를 들자면 앞으로 에너지가 극심하게 딸릴거 같으면 지형지물 중 에너지가 있는 타일 지형지물 제거와 관련된 기술을 배우고
광물이 부족할거 같다면, 광물 타일에 관련된 지형지물 제거 기술, 식량이면 식량 그런식으로.
아무리 조절을 해도 에너지 타일은 별로 없고, 행성총독부의 버프 보너스는 되도록 채굴망 버프에 쓰고 싶고
기타 파벌 난립을 막기 위해 타윤리관 팝이 발전기 가동에 동원되는건 제한 되고
연구소는 너무 많이 올라가고 에너지 보급에 환장할 것임.
아무래도 사회학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구소를 많이 지으면 물리학도 덩달아 올라가게 되고 그러면 물리학의 에너지 관련 기술이 뚫리게 됨. 그 중에서 에너지20% 광물 150짜리 기술이 용량 과부하 칙령을 가지고 있는데 영향력 300에 현재 에너지 20% 10년동안 증가시키는 기술임. 소비되는 에너지 포함 순수한 에너지 생산이 약 80넘어갈때부터 칙령 안꺼지도록 영향력 최대한 관리하면서 계속 돌려줄 것.
(다만 하면서도 과학선으로 발견한 확장자리는 최대한 찾아 확장하고 광물 스테이션이 많은 성계와 침략 예상 대상과 가까운 성계에 대한 개발은 게을리 하지 말자.)
너무 에너지 부족하면 로봇을 찍어서 발전기를 돌리자. 채굴망 돌리던 타윤리관 팝 발전기로 끌어와서 타파벌 양성케하지 말고. 로봇 생성속도나 숫자도 부족할때 생긴 타윤리관 팝이라면 새 파벌 탄생 각오하고 발전기 돌려야겠지만.
300 영향력을 그딴 칙령에 쓰냐고 눈총을 찌를 수 있는데 이것은 초기에 건전하게 확장도 하면서
30-40년 후로 전쟁으로 발전된 타국 행성을 뜯어먹기 위한 포석임...
인구 1짜리 행성을 일일히 새로 개척하는 방식이 아니라.
위 사진은 자치령 새로 생겼는데 에너지가 없어 임시 고용 못하는 장면이다.
통합력이 아주 늦게 뚫리기 때문에 직할이 아주 느리게 늘어난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다수의 자치령 행성을 돌려줘야 하는데 이게 비권위주의 문명이라면 총독 없는 자치령을 만들면 되지만 권위주의는 자치령마다 총독을 달아야
지배개방과 동시에 권위주의 파벌 행복 60%가 되므로 자치령에서 총독을 뗄수 없다.
자치령이 생기고 에너지가 없다. 직할령 총독이라도 떼서 자치령에 임시로 넣어야 한다.
(웃긴게 자치령 총독은 항상 있어야 하지만 직할령 총독 없어도 불행하지 않아하는게 권위주의 파벌 놈들이다 ^^...)
(그렇다고 직할령 총독 없이 하지 말자. 총독 클때마다 생산력 버프 장난 아니고 5성 총독은 자원 생산보너스 10%에 불만도 감소 효과, 그리고 총독 자체의 보너스 트레잇도 있으니 말이다.)
문제는 자치령마다 총독을 달아주면 과학선이 부족해지고 그러면 확장경제 밑 과학선이 물어다 주는 이벤트에서 불리하게 된다. 따라서, 자치령은 만들되 최대 2개까지만 만들자. 자치령을 1개만 만들고 모든 자치령 행성들을 거기에 다 때려박으려면 중간에 엄한 자원 성계들이 다 딸려가서 직할로 들어오는 자원이 적어진다.
좌우로, 혹은 남북으로 자치령을 만들고 최대한 엄한 성계가 자치령으로 안가게 만들며 자치령으로 편성할 행성은 광물 타일이 부족하고 행성도 자그만하며 식량타일, 연구, 에너지 타일 비중이 극히 높은 행성들이다. 인구는 불어나고 어디선가 식량은 해결해야 하는데 직할에서 식량 뽑아봤자 별 도움 안되니 직할에서는 에너지와 광물을 뽑고 연구와 식량은 자치령에서 해결하는게 맞다. 좌우로 혹은 남북으로 자치령을 하나씩 두면 중간에 엄한 성계들 자치령으로 안 가서 영향력 +2 유지하며 자원생산량도 유지 가능하다. 다만 과학선 2개가 비 권위주의적 문명에 비해 뒤쳐지게 되는데 간단히 생각해서 권위주의의 막강한 생산버프에 대한 패널티라고 생각하자. 권위주의는 그런거 때려치고라도 할만한 강력한 노예제 버프가 있다.
3. 2230년 이후.
연구를 절대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물학 연구소 위주로 깔더라도 이미 로봇혁명을 위한 로봇 기술, 채굴망2레벨, 발전기 2레벨 같은 기초 경제 관련 기술은 다 배웠고 칙량 용량 과부하까지 돌려서 에너지, 광물 생산량이 장난이 아닐거임.
승천은 지금 내가 개척한 행성이 6개 이상이다.(혹은 확장할 자리라도 보인다...) 제국특권.
내가 개척한 행성이 5개 이하다. 성간지배.
어떤 경우이든 로봇혁명을 통해 인구는 꾸준히 불려줄것.
(정신주의는... 재미 삼아 하는거겠죠. 동시대 때에 타국보다 인구 많아 강력해지고 싶은 방법은 정신주의로 늦습니다. 우월 선개방 깡패짓이면... 조금 다를수는 있겠네요.)
에너지 타일이 남아돌고 인구성장이 뎌디면 로봇 찍어서라도 돌리면 됨.
성계 확장은 행성으로 가는 길목, 혹은 행성과 행성을 묶어 자치령으로 엮기 위한 길목 행성, 그리고 고 광물 생산 타일 성계, 타국 행성과 인접한 성계들(쳐들어가기전에 클레임 넣어줘야 하는데 가까워야 소모되는 영향력 감소되니)에 대해서 부지런히 확장해야 한다.
그리고 기술중 이게 나오면서 용량과부하 나와도 덜덜 떨리던 에너지 보급 문제는 완화됨
이 시점에는 이미 극도로 광물, 에너지 중심으로 캐느라 여유없던 상황에서 타윤리관 팝은 막 생기고 애네들
채굴망은 이제 자리 없으니 농장을 보내주면 됨.
발전기나 연구소 넣어주기에는 파벌 난립 짜증나니 애네들 식량 농장으로 보내주고
(채굴망이나 농장 돌리던 권위주의 아이들은 에너지나 연구소 보내고 타윤리관 팝 다시 채굴망 넣고.)
수경재배를 까서 이제 외행성 무역회사로....
30년대 이후는 이제 자원이 안정적인 생산량을 보이면서
이 기술이야 말로 사회학 연구의 꽃이며 이 기술 이후 극악난이도 가장 강력한 a.i에게 열세이던 군사력이 역전하고
이제 겨우 라이벌을 걸수 있는 수준이 된다.
영향력 300을 두려워하지 말자. 이제 용량과부하와 생산목표는 계속 돌려야 한다. 그 넘쳐나는 에너지와 광물로
연구소를 더 많이 운영하여 연구를 더욱 펌핑시키고 함대를 더 만들어서 전쟁이 가능한 힘을 준다.
(그렇다고 외교 함부로 하지 말자. 라이벌을 살살 꽂아서 라이벌로 인한 공동의 경쟁자 +50으로 방위동맹 형성하면 곤란하다. 여기저기 전쟁으로 찢어먹어야 하니까. 3국 간에 라이벌관계로 으르렁 대면 두 국가에 대해 쌍으로 라이벌 거는 것은 참 좋다.)
함대력은 역전하고 사회학 기술로 함대 총인구 30늘리고...
항성기지 +2기술까지 완료하면 떡이 되도록 이웃나라 하나쯤은 줘팰수 있다. 고히 모셔뒀던 영향력 600을 다 쏟아부어
적의 거의 모든 행성에 클레임을 때려붓고
(우월의 클레임 선언시 영향력 할인 20%를 기다리지말자. 지금까지 기념비 0개라 아직 못 뚫는다... 우월 개방 우주항 2개 획득만으로도 감사할 지경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a.i는 광물+에너지 합산 20이 넘어가는 초호화 성계들을 3개이상 가지고 있다...
컴퓨터 인공지능이 너무 멍청하니 생산버프는 물론 그런거라도 넣어야 군사력이 월등히 유지된다고 제작진은 생각하나보다.
그런 초호화성계들도 클레임 넣어서 전쟁 한방에 다 먹어치우자. 물론, 행성간 사이에 존재하는 성계타일도 먹어서 새로 만들 행성들이 자국영토에 끊기지만 않게해야 자치령 새로 만들지 않아 지도자 칸수를 아낄 수 있다...
행성 3-4개는 먹어 치워야 하니 보병 30마리 넘게 미리 뽑아놔야한다.
군자금인 에너지가 부족하면 경제 개혁하긴 애매하니 불가침 친근한 국가에게 광물팔아 에너지 사오자.
그게 채굴망 까고 발전기 새로짓는거보다 싸게 먹힌다. 90인데 극악 난이도 a.i 열등함 나온다. 침략 개시.
외교 관리 잘해 방위 동맹 없는 a.i는 영혼까지 끄잡아 낼수 있다.
행성 4개와 초호화 성계들을 받아먹고 강대국으로 부상하면 끝.
확장을 안했냐 하면 확장도 다하면서 전쟁준비도 했기에 행성수는 이 시점으로 1위고.
타국 한번 전쟁으로 더 팰수 있는 군사력이 있지만 너무 많은 행성을 잡아먹어서 관리해야 한다.
4. 전후 파벌, 통합력, 새 행성, 새 종족 관리. 영향력
ㄱ. 새 행성 관리.
2.02 베타 패치 내에서의 소규모 a.i 상향으로 인해
(뭔지 집을수 없지만 이것저것 상향되어 군사력이 잘 나오고 내정도 조금이나마 잘하게 되었다.)
a.i는 고인구 팝 행성을 더 빨리 많이 가지게 되었고, 따라서 전후 보상도 짭잘하게 되었다.
다만 문제가 조금 있다. 인구가 너무 높은 나머지 불행 관리가 안 된다.
10년동안 전쟁불만 불행 유지될때는 뭘해도 잘 안 된다. 한가지 방법은 계엄령인데 절대 쓰지 말자...
그걸로 다시 확장하고 동력과부하, 생산목표 돌리고 영향력 모으고 모아 다시 침략해야지....
그냥 침략하면서 강습병 더 뽑아서 침략 완료후 새 점령 행성에 강습병 6-7개 및 스트롱홀드 하나씩 박아주자.
스트롱홀드를 박는 이유는 치안 유지도 있지만 먼 훗날 스트롱홀드가 생산하는 FTL 억제로 적 함대의 기동을 파훼하고
지상군보다 저렴한 유지비로 방위군을 더 만들어 혹여나 생길 반란군을 저렴하게 때려잡기 위함이다..
어차피 불행한놈들이라 불행도 안 잡히고 스트롱홀드, 노예화시설, 소비재 개선, 시민권 개선(영주권에서 일반 계급제도.)으로도 안 잡히면
그냥 10년동안 해당 행성들은 전쟁불만 먹는 수밖에 없다.
노예화 파업으로 노예화효율 -1000% 이벤트 나오면 ^^
채굴망 부수고 발전기로 바꿔주면 된다. 오 불행한 자유민은 그냥 생산패널티 50%로 끝.
아니면 자유민을 이 행성으로 모셔오거나 로봇으로 갈아주고 해당 행성 팝들을 전부 타행성으로 강제이주 보내자...
혹여 불만도가 거의 50에 근접하였고 다른 행성에 자리가 있으면 강제 이주시켜 불만도를 분산시켜보도록하자.
다만, 불행도가 50 이하로 잡힌 행성은 크고 아름답다면 자신의 썩은 직할 행성 자치령으로 넣어버리고 이걸 직할로 바꾸어 통치하자.
ㄴ. 통합력
이제 연구랑 에너지, 발전기에만 퍼붓던 생산력을 통합력에 다시 양보할 시간이 왔다. 통합력쪽에 양보하더라도 이젠 은하 패권을 쥘 정도의 힘이 생겼으니 함부로 침략당하진 않을 것이다.
불행한 행성들의 불만도를 조금이나마 잠재우고 함선을 적정 배치(다음 침략 대상이 이상적이겠지...)에 모셔두면
에너지가 남아돌기 시작한다.(물론, 에너지가 적건 말건 동력과부하 돌려놔야한다.)
광물도 남아돌기 시작한다. 우주항에서 자원 저장칸 증가 건물 지어주고
기념비도 빼곡하게 올려주고
남아도는 에너지를 들고 예술가 클레이브를 찾아가서.
"내놓으란 말야 내 예술상 여기 에너지 15000원이 있다."하고 모으는 에너지 족족 예술상을 사와 통합력을 올려버린다.
그러면 통합력이 100을 넘기고 통합력 생산은 정상속도로 복귀된다.
ㄷ. 전후 파벌 관리 조화주의 VS 외계혐오. 새 종족 관리.
이제 파벌이 더욱더 복잡하게 난립할 시간이다.
사실 이 부분은 이전 글(조화주의가 외계혐오보다 더 좋다는 내 의견)과
다르게 철저하게 1차 정복후 전쟁 효율로만 따질 것이다.
(앞전에 쓴 파벌관리글에서 조화주의가 더 좋다고 설명했지만... 어차피 조화주의 좋아져봤자 새 피지배 종족이 제국에 포용이 안 된다면 포용이 안 되는 놈들을 유용히 써먹는 쪽으로 파벌을 운영해야지 어떻게 해야것나....)
전쟁 시작전부터 파벌관리에 들어갔어야 한다.
만약 침략 대상이 자신과 철저히 다른 윤리관놈들이다.
도저히 계몽의 여지가 없으므로 애시당초 외계혐오 파벌을 키워야 한다. 외계혐오파벌을 키우는 방법은 간단하다.
간간히 생기는 외계혐오 팝들을 일반 팝으로 발전기, 연구소에서 취업시키고
조화주의 윤리관 팝은 채굴망과 농장에 보낸다. 정복 후에도 아직 외계혐오 파벌 팝들이 5명이 넘지 않아 않아 안생겼어도
외계종 한 종만 종족 자체를 노예화하는 즉시, 외계혐오 파벌 양산에 극단적인 플러스 효과가 생겨서 빠른 속도로 생겨날 것이다. (일반 계급제도나 영주권 말고 종족 전체 노예화 계급이다.)
반대로, 침략 대상 종족의 윤리관이 자국과 비슷하다. 정신주의가 아니다. 그러면 매우 유용한 팝들이므로 10년의 전쟁 불만을 극복하고 계급제도로 넣어서 포용해야 한다.
위와 반대로 이번엔 조화주의자들을 발전기와 연구소에 취업시키고, 외계혐오자들을 광물과 농장으로 보내면 된다.
참고로 전후 전쟁불만 감소에서 종족 전체 노예화가 계급제도로 편성하는 것보다 훨씬 불만도가 많이 내려간다.
이유인 즉슨, 불행한 자유 시민팝들은 노예보다 더 많은 불만도를 쏟아내는데 종족 전체가 노예화되면 자유 시민 팝들이 전부 사라져서 극적으로 불만도가 까이게 된다.(그래도 불만도 100은 찍을수도 있겠지;;;)
그럼 외계혐오 트리타면서 노예화시키는게 더 좋은거 아냐?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스텔라리스에서 중요한건 균형이다. 노예화시키는 건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다.
아에 이념이 달라먹은 놈들은 균형맞추는데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포기하고 외계혐오 파벌 타면서 광물 뽑아먹고 자국민 비율 높이면서 어떻게든 연구랑 에너지 만들어내야 한다.
광적 권위10%, 용량과부하 20%, 에너지 연결체20%하면 노예 에너지 생산 패널티 -25%는 무시하고 훌륭한 에너지 생산 팝들이 될 것이다. 그런식으로라도 에너지를 올리면서 본래 자국민 팝들은 연구소에 더 많이 가서 일해야하겠다.
ㄹ. 영향력 관리.
이게 사회학을 우선시 해야 하는 많은 이유중 하나다. 저거 하나 개발 종료와 함께 그냥 영향력이 +1된다.
게다가 우주항에서 저 건물을 짓게 되면 해당 성계에 사는 팝들은 자국의 윤리관으로 바꾸려는 현상이 있어 파벌 관리가 좀 더 용이하게 된다.
첫댓글 AI 성계가 에너지 광물 많아보이는 이유는 그냥 AI에 주어지는 생산력 버프가 성계 스테이션에도 먹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따먹었는데 생산량이 줄더라구요...
네 이게 예전엔 은하맵에서 기본 산출량을 표시하다가 얼마전에 실제 산출량을 표시하는걸로 바뀌었죠...
켐페인에 대한 언급이 없으신데 돌리고 계신가요? 저는 사기라고 생각해서 꼬박꼬박 돌리는데 특히 헬스케어요.
식량 1이라도 잉여식량이 되는것보단 농장에서 빼서 발전기 돌릴 총알로 쓰고 헬스케어를 돌리는게 이득이라고 봤거든요.
이유인 즉슨, 직할의 아주 우수한 식량타일 몇개(식량이 무려 3개 이상 나오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 식량 타일을 전부 채굴망으로 사용하였고 직할에서 이렇게 부족한 식량문제를 자치령의 농장에서 뽑아오는 방식으로 해결했기 때문에 이미 자치령에서 식량공급을 해오는바, 식량을 증강시켜봤자 직할의 채굴망 비율을 더 높일수는 없는 것이고 남는건 자치령이 알아서 늘어난 식량만큼 여유있게 광물이나 에너지를 뽑도록 자체적으로 개발해주는건데... 현재 a.i의 허접한 방식으로는 이 칙령써서 늘어난 식량만큼 잘 개발해줄거라 기대해주기 어렵습니
@fan4you2 댓글쓰다가 앞머리 쪽이 짤려서 그런데... 이쪽이 댓글의 앞머리입니다. 에너지와 광물 버프 칙령은 유용하지만 다수의 자치령행성을 운영하는 입장에선 식량버프는 그다지 효용성이 없을 것이란 것이 제 판단입니다. 에너지 천주고 소비재 15% 할인은 꿀이니 계속쓰고요.
@fan4you2 식량버프가 아니고 아예 팝 성장속도를 20% 올려버립니다. 식량버프면 쓰레기지요. 깜짝 놀라실겁니다..
@개강한사람 아 그것도 물론 쓰고 있습니다. 꿀이죠 꿀. 다만 채굴망을 과도하게 굴리면 에너지가 달달 거리는 경우도 꽤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