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 중국항정우에 놀러왔습니다역시 맥주덕후답게 세계어딜가든 맥주와함께 하자는 일념하에 숙소에 짐을풀자마자 맥주를 사서 슈퍼마켓으로 달려가니 역시 중국답게 칭따오일색이더군요 그 중에 수줍게 한자리를 차지하던 설화맥주 한캔을 사서 맛보았습니다.옥수수가 첨가된 아시아특유의 맥주로써 매우 부드럽지만 보리몰트나 홉 특유의 맛은 거의 느낄수가없네요.도수 3.7의 밍밍한 발포주와같은 느낌이랄까....
첫댓글 중국은 맥주가 거의 3도대라 정말 밍밍하더라고요 ㅠ 실망 .. 바이주 타먹고.
바이주를 타드셨다니....놀랍습니다ㅋㅋ꼬량주+맥주이니 꼬맥인가요??ㅋㅋ
제 경험상 중국의 경우 남쪽으로 갈수록 도수가 낮고 북쪽에선 높은편입니다. 같은 칭다오 맥주라 하더라도 항주에서 팔리는것은 낮은 도수입니다.
네...현지분들이 말씀하시기로 그렇다더라구요제가 갔었던 곳은 항저우 였어요같이 맥주마셨던 현지분은 흑룡강성 출신이었는데 거긴 도수가 4~5도정도 된다더라구요
첫댓글 중국은 맥주가 거의 3도대라 정말 밍밍하더라고요 ㅠ 실망 .. 바이주 타먹고.
바이주를 타드셨다니....놀랍습니다ㅋㅋ
꼬량주+맥주이니 꼬맥인가요??ㅋㅋ
제 경험상 중국의 경우 남쪽으로 갈수록 도수가 낮고 북쪽에선 높은편입니다. 같은 칭다오 맥주라 하더라도 항주에서 팔리는것은 낮은 도수입니다.
네...현지분들이 말씀하시기로 그렇다더라구요
제가 갔었던 곳은 항저우 였어요
같이 맥주마셨던 현지분은 흑룡강성 출신이었는데 거긴 도수가 4~5도정도 된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