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꿍이속
아주 모를 셈속. 남에게 드러내 보이지 않고 품고 있는 수작.
"하여간에 꿍꿍이속이 따로 있는 모양인데,"
감춰진 속 마음
골낸다 화낸다.
국어사전
골내다 [골래다]
[동사] 비위에 거슬리거나 마음이 언짢아서 성을 내다.
영어사전
골내다
get angry, become enraged
골낸다는 말은 영어에도 있다.
choleric
화를 잘 내는, 걸핏하면 화를 내는
골내었어-->어원
cord 가 심장,마음
골 cor가 남아 있다.
cardiac 심장병의
card 역시 car는 cor의 변음이다.
일본어도 있다.
怒おこる 오고루
오 는 고 처럼 형식적 접두사 이다.
오벤또 -->도시락
오미즈-->먹는 물
고쇼까이-->소개
그러니까 오고루 화내다는 뜻인데 고르 가 어근이다.
고르 -->르 탈락
오끼루 起 일어나다는 뜻인데
화가 일어난다 라는 의미에서 발음이 약간 바뀌었다.
골 이 바로 우리말이지. ㅋㅋㅋㅋ
고고로 일본어 어근 고로-->마음
こころ [心]
1.마음; 또, 느낌; 기분. 2.(본디, 意로도) 할 마음; 의사. 3.생각; 의향. 4.정성
우리말 꿍꿍이속에서 꿍이라는 말은 전세계적으로 쓰는 말이었다.
드라비다어의 gund에서 d는 g,z,j와 호환하는 발음이다.
고로 gung라 봐도 무방하다.
심장이 쿵덕쿵덕 콩닥콩닥 뛰니까 그런 것이다.
심장이 뛰는 소리를 쿵쿵쿵 이렇게 말하는 민족이 우리말고 또 있었나?
우리말 모방한 거 아니야?
심콩 심쿵 이라는 말들도 아이들이 많이 쓴다.
심장이 쿵덕거린다의 준말이다.심쿵 ㅋㅋㅋㅋㅋㅋ
출처: 우리말로 외국어어원 풀기 원문보기 글쓴이: 나비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