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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안동시산악연맹 원문보기 글쓴이: 김영희(산맥산악회장)
안동선비순례길 산행종주 보고서 (2코스) (안동등산학교 1기생 2코스 월천서당~퇴계종택) |
산행일시 : 2019. 08. 31.일요일 |
강변암벽장출발:07:00 산행출발/월천서당:08:15 산행도착/퇴계종택:12:55 |
2코스/구간 : 월천서당~산림문화휴양촌~분천리마을회관~도산서원~퇴계종택 |
산행거리 : 도상거리=11.4km(김영희). 10Km(손병원) |
산행시간 : 08:15~12:55=(4시간40분) |
날 씨 : 16도~27도.(산행하기 좋은날씨) |
작성자 : 김영희(등산학교1기/총동문회 감사) |
동행(참가자)6명: |
*박창원(길안내). *김용원(GPS/수기기록) *장철환(시그널/200m간격으로 걸기). *박순석(잡초제거). *손병원(GPS기록.잡초제거). *김영희(GPS기록.사진) |
특이사항(문제점) *월천서당1.8k 지점 데크빠짐(사진참고) *월천서당2.5k 지점 나무 2곳 쓰러저 데크파손됨(사진참고) *삿갓모양의 방향표지석이 여러개 빠짐(사진참고) *도산서원 가는길은 인도가 없씀 차도이용으로 위험함(데크길 만들면 좋을듯) *방향표지 거리 잘못된곳이 여러개 있씀 *GPS 기록은 세사람이 동시출발하여 체크하였지만 모두 틀리다 9월29일 행사때 다시 체크하여 확인 하여야 함. |
내용/소감 안동시산악연맹이 등산학교 총동문회를 창립하고 처음 준비하는 행사인 선비순례길 1일종주 사전답사~ 종주를 위하여 gps교육을 받고 잡초제거용 낫과 톱을 준비하여 우리1기생은 2코스 월천서당을 출발~ 강조망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숲속 데크길과 사람이 다니지않아 조금은 원시림 같은 우거진 숲을 지나며 이렇게 좋은 산행지가 가까이 있는것도 모르고 주말만 되면 장시간 차를 타고 산을 찾아 헤매던 나를 잠시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렇게 좋은 산과 강 그리고 옛 정취가 그대로 살아있는 이 좋은곳을 어찌해야 전국에 있는 산꾼들에게 알릴수 있을까 고민하며 퇴계선생님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도산서원을 지나 퇴계묘소 그리고 퇴계의 후손들이 청빈한 삶을 살아온 원촌마을과 퇴계종택까지~ 가슴 뿌듯하고 행복한 산행을 마무리 하며~
2017년 11월18일 안동선비순례길 개통식 이후 무관심해진 선비길은 쓰러진 나무와 잡초로 점점 초라해저 가고있다 안타까운 안동선비순례길의 현실은 결국 안동산꾼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였고 안동산꾼들은 열정을 다하여 전국에 안동선비길을 알리고 이용할것이라 믿으며~ 그동안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총동 회장님 국장.재무님 그리고 상황실~ 오늘 함께 동행하신 1기생과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사진은 보고서용으로 좋은경치는 미처 담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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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영희 회장님! 선비순례길 트레킹 2구간 보고서와 특이사항 기행문 사진, 잘 보았습니다.
뒤에 오면서 사진찍고 GPS입력하고 기록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등산학교 동창회에서 주관한 이번 트레킹 행사에 참가시켜 주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