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변산반도에서 찾은 맛집. 송포횟집(063-582-8077, 주인장=김세영)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송포항(변산해수욕장 옆)
사장님, 사모님 너무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회 맛이 끝내줍니다.
지난 겨울 변산반도에 들렀다가 처음 가본 횟집입니다.
회 맛에 반해 올해 여름 휴가때 다시 찾았습니다.
아내와 초등학교 다니는 딸 이렇게 3명이 갔는데 자연산 1kg(7만원) 권유하시더군요. 스끼다시 없이 5만원도 있지만 가격은 좀 비싸지만 7만원짜리로 주문했습니다. 어른 2명과 아이 1~2명 정도라면 1kg이 딱입니다. 양으로 보면 어른 4명도 괜찮습니다. 사장님이 "여름이라 스끼다시가 별로 없다"며 미안해 하시네요. 스끼다시는 가을과 겨울이 더 좋다고 하네요.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매운탕에 묵은지가 함께 올랐는데...매운탕 사진이 빠졌네요.
첫댓글 우~ 우~ 회 먹고프다.ㅜㅜ.
혹~~~ 변산 반도 송포횟집 중에.... 30년 전통 그 집인가여?...그 집 맛 정말 있음...돈 아깝지 않아여....
맛있겠슴다.
ㅎㅎ 여긴 맛있어 보이네요..냠냠.. 그리고 여기 소개는 전라도 맛집이 맞나본데..ㅎㅎ
회 먹고싶당..ㅠㅠ
소문만무성했는데...익히들어서 알고있습니다. 다시금 기억을 상기시켜주셔서 감사^^
이집이 원래 송포마을 이장님집이었는데 회도 괜찮지만 점심때 저렴하게 각종해물이 들어간 해물국밥이 죽여줬었는데 지금도 할랑가 모르겠네요 3-4년전쯤에 5천원했었는데...군침 돕니다
맛이써 보임니다.차후에 가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