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사협회 바로세우기 원탁회의”
구성을 제안하며
광주사회복지사협회는 광주 사회복지현장과 사회복지사들의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켜주어야 하고,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사회복지사를 위한 내․외부적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여야 합니다.
광주사회복사협회는 광주 사회복지현장과 사회복지사들의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현장의 믿음직하고 충직한 벗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 광주사회복지사협회는 백번 천번 현실과 조건을 고려하더라도 몇몇 소수의 사랑방처럼 조직이 운영되었고, 현장과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역할을 못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광주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조직으로써 당연히 광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 사회복지사의 세력화와 전문직 화를 위한 활동,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 사회복지현장과 사회복지사들의 소통과 연대 등의 사업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광주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들의 참여의식과 사회복지 현장의 참여 문제, 재정적 취약성만을 이야기하고, 자신들은 정작 시대에 맞는 활동과 현장․사회복지사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은 게을리 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너무나 오랫동안 반복되어 이제는 모두가 광주사회복지사협회에 대한 기대와 바램을 접어 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사회복지현장과 사회복지사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이 우리에게 우리를 지켜주고 보호해 줄 든든한 배경이 되어줄 “광주사회복지사협회”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들과 사회복지현장이 나서서 광주사회복지사협회를 우리의 조직으로, 사회복지현장을 위한 조직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가치와 자존심을 보호하는 조직으로 세워나가야 합니다. 우리도 광주사회복지사협회가 문제가 있다고만 하는 방관자가 아니라 우리 사회복지사들과 현장이 나서서 우리의 조직으로 광주사회복지사협회를 올바로 세워야 합니다.
더구나 현재 광주사회복지사협회는 중대한 귀로에 서 있습니다. 조직이 생기고 처음으로 직선제로 광주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를 2월경에 치루려고 합니다. 불만과 불평만 이야기 하고 그대로 두고 보면 안됩니다. 사회복지 현장이 바쁘다고 외면하면 더더욱 안됩니다.
문제의식을 느끼는 사람들부터, 우리의 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부터 나서서 변화시키길 희망합니다. 기존의 협회 틀에서 함께 했던 사람들이 그 어떠한 반성과 평가도 없이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대로 가만 두면 결국 몇몇만을 위한 사랑방 수준의 조직이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광주사회복지사협회를 사회복지현장과 사회복지사들의 조직으로 바로세우기 위하여 “광주사회복지사협회 바로세우기 원탁회의”를 구성하고자 제안합니다.
(가칭) 광주사회복지사협회 바로세우기 원탁회의는
① 광주사회복지사협회 바로세우기 각종 토론회 간담회 개최
② 광주사회복지사협회 바로세우기 의견개진 운동
③ 2013년 광주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참여운동
④ 광주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참여운동
⑤ 광주사회복지사협회 변화와 혁신 운동 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열망에 동의하시는 모든 분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광주사회복지사협회가 최소한 어려운 여건에서 자신의 가치 실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 편은 들어줘야 할 것 아닙니까? 우리의 조직은 우리가 만들어 나가길 요청합니다.
○ 당장하고자 하는 일
1. 최대한 이른 시일에 (1월 중순) “광주사회복지사협회 바로세우기 광주 사회복지사 원 탁 토론회 개최”
2. 광주사회복지사협회 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 민주적, 공개적 구성 요구
3. 광주사회복지사협회 바로세우기 원탁회의 참여확대사업
○ 광주사회복지사협회 바로세우기 원탁회의에 함께하시려면, 이메일이나 전화로 참여여 부를 밝히시면 됩니다.
이메일 보내실 때는 성명, 소속, 전화번호, 이메일을 적어 보내시면 됩니다.
○ 실무일꾼 : 박종민(010-2614-0386) / kjws2020@hanmail.net
2013년 1월
(가칭) 광주사회복지사협회 바로세우기 원탁회의 제안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