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0회 연구발표회
“통일신라와 고려왕조의 연속과 단절”
일시: 2010. 5. 14(금) 13:00-18:00
장소: 국민대학교 본부관 401호
주최: 한국중세사학회, 국민대 한국학연구소
후원: 한국연구재단
참가자 등록(13:00-13:20)
개회 인사(13:20-13:30)
개회사 : 박종기(한국중세사학회 회장, 국민대)
축사: 장석흥(국민대 한국학연구소 소장, 국민대)
연구 발표 (13:30 - 15:30) 사회: 도현철(연세대)
13:30-13:50 제1주제:통일신라 왕조를 어떻게 볼 것인가?:윤선태(동국대)
13:50-14:10 제2주제:후삼국 시대(통합전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이인재(연세대)
14:10-14:30 제3주제:지방제도를 통해 본 두 왕조의 연속성과 단절성:하일식(연세대)
휴식(14:30-14:40)
14:40-15:00 제4주제:정치제도를 통해 본 두 왕조의 연속성과 단절성:박재우(목원대)
15:00-15:20 제5주제:불교,유교 사상을 통해 본 두 왕조의 연속성과 단절성:한기문(경북대)
15:20-15:40 제6주제:토지제도,수취유통을 통해 본 두 왕조의 연속성과 단절성:김기섭(부산대)
종합 토론(15:50 - 18:00) 사회:채웅석(가톨릭대)
김기흥(건국대), 조인성(경희대), 구산우(창원대)
첫댓글 늘 좋은 정보와 자료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일신라와 고려왕조의 연속과 단절은 중세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겠지요. 통일신라부터 중세인가, 고려부터 중세인가 논쟁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저께 발표에서는 권농과 진휼이 시행되는 삼국부터 중세로 보자는 주장이 있었지만 아마도 수용하기 어려울 듯하고...
아, 시대구분을 논할 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삼국시대까지 중세로 보자는 분도 계시군요. 어느 분이신지?
며칠전 연세대에서 열린 사회인문학 관련 심포지움에서 '한국 중세국가 연구의 방향과 사회인문학'이라는 발표에서 주장하더군요. 사실 오래전에 이런 주장을 한 학자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사라졌지요. 이번에 삼국시대의 권농과 진대제도를 근거로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만 근거가 좀 약해 보였습니다. 아무튼 위 발표는 시대구분이 큰 쟁점이 되겠지요.